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창회 명부가 택배로 왔어요 ㅠㅠ

.. 조회수 : 2,857
작성일 : 2012-04-21 18:55:35

엄청 무거운 택배인데

남편 대학교 동창회 명부였어요.

지로 용지가 같이 들어있더군요.

자그만치 12만원, 두둥!!

영업하는 사람이면 저런게 유용할까요,

뭔생각으로 저런걸 만들어서

물어보지도않고 보내는지 모르겠어요.

12만원이 한두푼도 아니고...

한 10년전에 시디로 된 동창회 명부가 지로용지와 같이 와서

그건 한번 산적있어요. 몇만원이였었는데..

물론 흐지부지 버렸지요.

한번 돈냈었던 경력이 있어 또 보낸겐지..

이거 착불로 돌려보내도 되겠죠?

우체국 들고 가져가기도 엄청난 무게예요.

집에 택배 아저씨 부르기도 싫은데..(시간 맞추기가 힘들어요..)

IP : 114.206.xxx.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layalone
    '12.4.21 7:01 PM (180.64.xxx.241)

    저도 동창회 명부 택배로 받았는데 전화해서 반송한다고 하고 택배로 반송했어요. 착불로...

  • 2. 말랑제리
    '12.4.21 7:20 PM (210.205.xxx.25)

    다시 착불로 보내세요.

  • 3. 참고로
    '12.4.21 7:25 PM (218.158.xxx.108)

    작년에 우리애아빠 갑자기 초등동창모임 가입하더군요
    아마 동창 누군가의 권유같아요
    그러더니 갑자기
    작년가을 동창 여기저기서 날아드는 청첩장들
    이제 봄인데 또 시작할듯 싶어요
    나이가 50대이다보니 자식들 결혼시키느라...

    참,안갈수도 없고
    우린 늦은나이 결혼해서
    우리애들 결혼시키려면 15~20년이상 더 있어야 돼요
    전 이제라도 탈퇴하라하고..
    나랑 그문제로 많이 다툽니다

  • 4. ...
    '12.4.21 8:04 PM (123.109.xxx.36)

    몇년전 대선있던 해에
    이상하게 유난히 교우회명부가 기승을부렸어요
    단과별, 여자교우명부에 단대별명부 가지가지 날아왔었어요
    처음 받은건 울며겨자먹기로냈는데
    다른건 진짜 열받아서 독촉전화 무시했지요
    딱 선거끝나고 납부독촉전화가 사라졌어요
    참 그렇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350 잠을 잘 못 자는 아기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6 2012/05/10 2,155
105349 꿈에 나타난 옛 남친. 8 2012/05/10 4,653
105348 30대초 여자쌤께 드릴 선물로 커피충전카드 어때요? 6 선물 2012/05/10 1,845
105347 유쾌한 대화법78 40 그냥 2012/05/10 4,050
105346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알려주세요 이럴땐 7 조언 2012/05/10 3,954
105345 제 팔자 제가 꼬고 있나요? 23 2012/05/10 13,979
105344 부산사는 친구랑 일산사는 저 2 어디서? 2012/05/10 1,378
105343 생식 먹어보려고 하는데요 제제 2012/05/10 570
105342 나경원 지지 목사, 이번엔 ‘나꼼수 폐지’ 애플에 요청 4 미친넘 2012/05/10 1,228
105341 청담 정상 토피아 어학원... 어디가 좋을까요? 4 어학원 2012/05/10 7,043
105340 궁금한게 있는데요.보통 결혼하면 신행때 식구들 선물 사오나요 8 .. 2012/05/10 1,876
105339 조준호의 카운터 펀치. 이러고도 실수누명 운운하면 인간이 아니지.. 동화세상 2012/05/10 954
105338 갑자기 너무 답답하네요... 1 ... 2012/05/10 824
105337 미국에서 인터넷으로 정관장 살 수 있나요? 2 홍삼 2012/05/10 7,098
105336 로얄드 달 책을 읽고 있어요 5 40대 2012/05/10 1,777
105335 이야맘에술두잔했어요 4 죽ㅇㅁ 2012/05/10 769
105334 우왕~색계 정말 재밌네요 8 탕웨이 유혹.. 2012/05/10 5,553
105333 학생 정서 행동발달 선별검사를 했다고 합니다. 2 중1맘 2012/05/10 2,052
105332 헬쓰장에서 그룹레슨(GX)해보셨어요? 4 마음 2012/05/10 1,961
105331 요즘애들 11 수지댁 2012/05/10 2,133
105330 오늘 옥탑방 보고..예전 영화 somewhere in time .. 10 옥탑방 왕세.. 2012/05/10 2,558
105329 아악 제 간장게장 맛있을거라고 말해주세요 ㅜㅜ 3 효녀 2012/05/10 1,225
105328 이 밤에 잠시 가출?하고 왔었네요 1 잠시 2012/05/10 899
105327 6살 남자아이 화장실에 자주 가는데요... 학습부분도 고민// 6 고민 2012/05/10 2,553
105326 남자7호가 제 마음을 설레게하네요..아흑~~~ 17 짝남자7호 2012/05/10 3,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