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LG 에서 SK 로 갈아탔어요. 2월 1일에요.
그리고 바로 LG를 해지하고, 담당자랑 확인까지 다 마쳤습니다.
하지만 2월 사용요금이 청구되었어요. 통장에서 빠져 나갔구요.
담당자랑 다시 통화를 했더니, 2월 1일로 해지 신고가 분명히 되어있다고
자기네 실수니까 다시 입금해주고, 청구도 해지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빠져나간 요금이 입금도 되지 않았고, 또 3월달치가 청구되었어요.
다시 전화했더니, 담당자가 이 시간에 밥을 먹으러 가서 통화가 안된답니다.
원래 LG 가 일처리가 이런가요? 너무 화가 나서 못 견디겠어요.
어떻게 이렇게 여러번 실수를 하고 담당자가 밥 먹으로 갔다고 확인 안된다니...
이런 일 겪어보신 분들 계시면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저 한 사람한테만 이럴리가 없으니, 이렇게 거둬들인 요금이 얼마일지...
그나마 저는 제가 확인을 했으니까 알게 됐지, 안 그랬으면 도둑맞는 돈이잖아요.
이번에도 해결이 안되면 어디다가 진정이라도 해야할까 생각중입니다.
조언 좀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