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을 따로 빠는 이유가 속옷이 분비물로 더러워서 인가요? 깨끗해야 해서 인가요?

[속옷 세탁]

저는 그냥 다른옷과 같이 망에 넣지도 않고 팬티 세탁기에 돌려요.

처음엔 손빨래했는데 이제는 스타킹도 망에 넣어서 돌립니다.

왜 속옷을 세탁기에 넣으면 안되나요?

시누이 속옷 얘기가 나와서 읽다보니 의문이 생겨서요

 

[저는]

먼지 묻을까봐요.. 검정옷 세탁기에 돌려도 먼지같은거 묻어나오잖아요
팬티정도는 샤워하면서 손으로 조물조물빨아요

[..]

음 글쎄요.제목에 나와있는 그대로가 이유 아닐까요..?
최소한 다른가족 빨래랑 섞이는건 아니죠.
속옷은 빨아둔 새거라도 조심히 다뤄야하니까요.

[..]

요 아래 시누이가 속옷을 세탁기에 넣어서 문제가 아니라...

남의집(새언니, 오빠지만.....)에 살면서......팬티를 다른 세탁물과 함께 어떻게 빨려고 했는지잖아요.ㅡ,.ㅡ;;;;

원글님은 그럴 수 있으신가요?

새언니 집에 가서 내 팬티....그 세탁기속에 넣어도 된다는 건지?

원글님 집에서는 양말과 걸레를 원글님 팬티랑 빨든....상관은 없죠........남의 집이라서 문제지...에구....참...

[ㅇㅇ]

그글은 오빠랑 올케의 세탁물에 시누이의 속옷까지 같이 돌아가는게 싫다 뭐 그런 뜻인듯..
저도 속옷 다 세탁기에 돌립니다.
속옷은 뭐 다른가요?

[그게]

덜 깨끗하게 세탁된다는 분들은 그런가봐요.
저는 손빨래하는 그 시간에 운동하고 산책해서
제 정신건강이 상쾌한 게 더 낫다고 생각해서요.

[..]

다른분들이랑 저랑 생각이 다르네요, 속옷이 소중해서그렇게하는건가요?
전 오히려 속옷이 깨끗다 생각못해서, 따로 비닐에 모았다가, 손빨래 하던가 미니세탁기에 따로
돌려요.

[게으르고]

귀찮은 사람들이 많아서도 있지만, 바빠서 일수도 있구요
옷감이나 사람들의 청결정도가 예전하고는 비교할수가 없죠.
예전엔 집에 목욕탕 있으면 부잣집이었잖아요. 지금이야 저부터도 하루에 한두번씩 샤워를 하고, 수시로 갈아입고요

물론 몸의 중요한 부분에 직접 닿는 옷이니까, 왠만하면 다른옷과 섞이지 않는게 좋긴할것같네요. 그래도 저는 손빨래는 안할려구요.

[ㅇㅇㅇ]

매일 샤워 후 속옷과 수건은 손뻘래, 3분도 안 걸리는데...

[음]

사적인 영역이라 손빨래 하는 건 그렇다고 하고요...
다른 옷이랑 섞이면 왜 위생적이지 못하다는 건가요???
요즘 세제 다 세균 99.9% 없어진다고 하지 않나요? 못믿는 건가요?;;;
굳이 걸레랑 빨 이유는 없지만 세탁기가 그리 더러우면 다른 빨래도 못하죠..
예전엔 다 손빨래...예전에 손빨래 아닌 게 있었나요?

어찌되었건 남의 집에 가서 훌러덩 벗어놓는 건 말이 안되고요...

[윗님]

버릇된 사람이야 3분이면 족하겠지만, 아닌 사람은 아니에요.
그리고 기왕 위생문제로 손빨래 하려면 내것만 하나요? 남편것과 아이것까지 해보세요. 일이 커지지.
손목 나갑니다. 나중에.나이들어서요

뭐 가치관의 차이니까요. 뭐라 하는게 아니라는거죠. 그러니까 손빨래 하시는분들도 안하는사람들한테 이상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는거죠.
그냥 입어도 건강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

에구,,,참............속옷을 세탁기에 빨든 손빨래를 빨든......알아서 하자고요~!!!!!!!!!!!!!!!!!!!!!!!!!!

단.................................남의 집에서는 제 손으로 빨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팬티에 분비물이 그렇게 많이 묻어요?
새탁기로 제대로 안 빨릴 정도로요?

전 배란기 때 4일 정도 많이 나오고, 평소에는 거의 안 묻던데요.
병원 가봐야하나 ㅠ ㅠ

[그냥]

사람들 취향 나름인 것 같아요.
속옷은 깨끗해야 하니까 따로 손빨래 하고 삶기까지 한다는 사람도 있고 입은 후의 속옷은 더러워서 다른 옷과 같이 못 빨겠다는 사람도 있고...
큰일을 보고 나서 물로 씻는게 아니면 깨끗하게 닦았고 팬티도 깨끗하게 보여도 약간의 변이 묻어있다고 텔레비전에서 봤어요.

[가끔]

그런 사람 있어요,
남이 손빨래 하는지 안 하는지 그런거 물어보는 사람.
본인이 좋아서 하면 되지 왜 남까지 가르치려 드는지.

[..]

아마도 그건...
섬유에 닿는 부위가 신체내에 타 부위의 분비액과는 달라서가 아닐까요?
브라같은건 아무래도 와이어땜에 손빨래를 하는데..

[..]

단.............여아들 팬티랑 엄마 팬티는 딸로 빠세요~!!!!!!!!!!!!!!

균 옮는다고 산부인과 의사쌤이 그랬어요.

[..]

전 속옷 분비물이 얼굴 닦는 수건과 섞이는 것이 싫어서 팬티만 애벌빨래해서 세탁기에 같이 돌려요~

[..]

남의 집에서 속옷 벗어 놓는거 그렇죠. 저 속옷 세탁기에 돌려요. 깨끗하게 세탁 되니까요. 다른 옷에 오염 될거 같진 않은데요.

[.....]

속옷은 삶아요.... 중요부위가 닿는데.... 어찌 더러운 겉옷, 양말 등과 같이 돌릴수 있는지....

[..]

질염 같은 것도 있을 수 있는데 다른 빨래랑 같이 빠는 건 좀 위험하죠. 세탁기로 빨면 분비물 자국 남던데.

[저위에]

댓글처럼


남 의 집 에 서 가 문제인듯


내 식구끼리는 괜찮네요.

[. 전 같이 빨면]

간지러워 못 입어요 따로 삶기 기능해요 모아서

[산부인과질환]

있는 사람들은 팬티를 특히 별도로 빠는 게 좋아요.
제 친구가 속옷은 내내 손빨래로 따로 빨다가 귀찮아서 세탁기에 손옷과 겉옷을 같이 넣고 돌렸는데
어느 날부터 아래쪽이 자꾸 간지럽고 안 좋아서 병원 다녔습니다.
약 먹어도 그때 뿐이고 계속 재발해서 그 당시 성경험도 없고 그전까진 산부인과 가도 문제도 없이 건강했는데 도무지 이유를 몰랐다가 혹시나 해서 예전처럼 따로 손빨래해서 속옷을 관리해 입은 뒤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증상이 사라졌다고 해요. 면역력이 떨어지거나하면 아무래도 민감한 곳이라 속옷 위생에 영향을 받죠. 아무렴 따로 빠는 것과 같이 다른 빨래들하고 빠는 게 같지는 않을테니까요.조금이라도 전자가 깨끗하겠죠. 건강한 사람이야 거적대기를 입어도 멀쩡하겠지만요.
저도 좀 느낀 게, 예전에 샴푸가 남으면 옷 세탁할 때 사용하면 좋다는 말을 듣고
속옷 빨때 샴푸를 이용한 적이 있어요.
나름대로 엄청 헹군다고 헹궜는데도 이상하게 아래쪽이 따갑고 안 좋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일반 세제로 빨고 헹궜는데 따가운 증상이 사라진 것보고 차이를 느꼈거든요.
생리대도 되도록이면 좋은 거 쓰려고 하고 팬티도 기왕이면 중국산 안 쓰고
좋은 재질의 팬티 입으려는 이유가 있듯이 팬티도 그런 면에서 생각하면 다른 겉옷하고 같이 돌리지
않는 측면도 있는 거겠지요.

[갸우뚱]

진짜 남이 신던 양말, 길에서 땅바닥에 쓸렸을 바지 밑단등등
더러운 빨래랑 내팬티를 같이 세탁기에 돌리셔도 찝찝하지 않으세요?
더구나 여성분비물이야 평소엔 없다가도 생리전에 많이 나오기도 하는데
그런 분비물과 약간 묻었을 내 소변방울등이 남의 빨래에 섞여서 묻힐 수도 있는데
그걸 같이 돌리고 싶나요?
허긴 얼마전에 걸레도 팬티랑 같이 빤다고 하는 글을 보고 허걱~했는데
사는 방식이 참 많이들 다르네요.
그래도 남의 집에선 조심하는게 예의입니다.
난 누가 와서 벗은 팬티를 내빨래와 같이 돌린다면 너무 싫을거예요.

[..]

속옷은 세탁기에 돌리는데 걸레, 양말은 따로 돌리죠. 겉옷은 드라이 맡기니까 수건이나 집에서 입는 옷 정도..

[brams]

속옷을 세탁기에 의복이나 수건과 함께 빠는건 위생상 아무래도 좋지 않죠.
속옷은 피부에 직접, 그것도 가장 예민한 부위에 닿는 옷이라 깨끗해야할 뿐더러 가장 쉽게 더러워지잖아요.
그런 속옷을 밖에서 입고 다니는 옷과 함께 빨면 겉옷에 붙은 세균에 속옷에 함께 들어붙겠죠.
만일 속옷을 세탁기에 빤다면 속옷에 있었던 각종 세균이 다른 사람의 속옷이나 얼굴을 닦는 수건에 달라붙어 위생상 얼마나 안좋을까요...
게다가 속옷을 모아놓으면 그 안으로 곰팡이 세균이 번식한다네요. 그 세균이 내 몸안 가장 내밀한 곳에 붙는다고 생각하면 유쾌하지 않겠죠? 건강상 좋지 않을 것임은 분명하구요.
속옷은 샤워할때 그때 그때 빨아서 가장 깨끗한 상태로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으악]

빨래를 다 분류해서 세탁하지ㅠ
ㅅ탁기에 빤다고 걸레랑 같이 빨고 , 바지랑 같이빨거란 상플 금지

[ㅁㅇㄹ]

손빨래 더 나쁠 수도 있죠.
손빨래 하면서 덜 휑궈지면 말이죠.
탈수 계속하면서 비눗물 다 빠지거든요.
대충 휑구면 빨래 비누물 몸에 다 묻히고 산다능.

[마들렌]

전 그냥 겉옷속옷같이 세탁기 돌린후에 속옷만 따로 모아서 바로바로 맑은물에 삶던지 전자렌지에 삶아요
아이들 속옷용 전용용기?가 있어요...
남의 집에 가면 당연히 손빨래해야지 세탁기 넣으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

중요부위가 닿는데.... 어찌 더러운 겉옷, 양말 등과 같이 돌릴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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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신랑속옷따로 제 속옷따로 아이들꺼랑 수건 이렇게 빨아요..

[전]

방바닥 닦는 걸레가 더럽다고 생각안하고 1개 뿐인때는 다른 빨래랑 같이 빨아요. 그리고 걸레 더럽다는 분든은 식당이나 대중교통은 지저분해서 어떻게 이용하시는지 그게 더 궁금

[..]

사실 웃겨요. 그렇게 교차오염이 문제라면 모든 빨래 다 하나씩 해야죠.
특별히 질환이 있어 면역력이 약하다든가 하면 몰라도 무조건 삶아야 한다, 따로 빨아야 한다는 건 강박에 불과해요.
색깔만 대충 구분해서 양말, 겉옷과 같이 빨아도 산부인과 질환 안 걸리고 아무 이상 없이 잘만 삽니다. 세제 찌꺼기 남지 않도록 헹굼을 잘 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살균세제]

요새는 살균세제들이 많아서 너무 강박적으로 청결에 대해서 생각할 필요 없을것 같아요.

세제 넣고 옥시크린 넣으면 괜찮을 거 같아요.
단 걸래와 속옷 겉옷은 분류하고 속옷도 전 굳이 삶지는 않아요.
옥시크린의 살균력이 90%이상이라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어서요.

[...]

전 당연히 다들 속옷은 따로 세탁하시는 줄 알았어여;;
암튼.... 본인 속옷이니 본인 마음이져 머~^^;

[mediater]

It is better to wash underwears only in washer because of E-Coli (dae jang gyun) and once in a while run washer with water and about 3 cups of clorox without any clothes, so you could get rid of E-Coli. I learn this tips from Dr. Oz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