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4학년인데요.
약간 자뻑?분위기가 있다고 해야하나요.
예를 들어 자기가 학교에서 친구들한테 인기가 많고 친구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진짜로 그렇게 믿고 있어요.
실제로는 그냥 보통이구요;;;;;;
본인을 아주 착하다고 생각해요.;;; 이건 실제로도 착하긴 하지만, 본인이 착한것보다 오버하는듯.하하
이렇듯 매사에 본인을 본인이 현실적으로 가진 것보다(엄마가 보기에 객관적시선에서)
과대하게? 알고 있는데,
이것이 자존감이 높은걸까요, 아님 낮은걸까요.
학교에서 실시한 자존감 검사는 높게 나왓는데,
예전에 보니 그런 검사는 본인이 거짓으로 쓸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