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 말이 없네요...
처음도 아니지만 오늘은 정말 쫓아 올라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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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없네요...
처음도 아니지만 오늘은 정말 쫓아 올라가고 싶어요....
어떡하긴요.화는 나지만 쫌 참아야지요. 청소기를 종일 돌리진 않을테니까요.
청소기 그리 오래 돌리진 않잖아요.
오즉하면 이 시간에 돌릴까 이해하시고..
티비를 보시던 다른 데로 시선을 돌려주세요.
뭐라고 하지마세요..
자기네가 아니라고 딱 잡아떼면서 원글님이 정신이 이상한 사람으로 몰릴 수도 있어요.
항상 피해자는 약자고 가해자는 강자 입니다.
제가 톡톡히 당하고 사는 일인이고.. 땡빚을 내서라도 주택으로 이사가고자 맘 다잡은 사람입니다.
애초에 공동주택에 대한 인식이 있는 이라면 이시간에 청소기 돌리지 않습니다.
아무리 청소기 오래 돌리지 않더라도, 밤 11시는 개념 없어 보이네요.
관리소에 전화하세요.
관리사무소에 전화하세요.
저희는 얼마 전 계단 층계참에 누가 개오줌을 한 가득 싸게 해놔서...
관리실에 전화해서 CCTV 보여달라고 난리치고 외출했더니 청소도 싹 해놓고 거듭 안내방송도 해주더라구요.
저희 윗집도 가끔 밤 12시에 청소기 돌립니다만
그 집은 1년 365일 단 하루도 청소기 소리가 안 나는 날이 없어요.
아마 하루라도 청소기를 안 돌리면 미치는 사람이 사는구나 싶어서 어쩌다 한 번은 그냥 봐줍니다.
아.... 저를 보는듯...
새벽인가? 아침 음식 준비하며 그릇을 깼어요. 치우다 치우다 조각파편들을 어쩌지 못해 청소기 몸통 들고 청소기 돌렸네요. 이해해 줄거라 생각하며, 저 같을수도 있어요.
저는 제 취침에 방해주는게 아니라면 소음은 웬만하면 넘어가줍니다.
저는 그보다 이불터는게 더 싫어요
베란다 문을 열 수가 없음 ㅜㅜ
울 윗집도 청소가 취미인지 한번 시작하면 기본 두시간..주말엔 세시간..종횡무진 발뒷꿈치로 찍으며 왔다갔다하고 물건 쿠~웅 옮기고 박박 문지르는 청소기 소리에 정말 돌아가시겠어요...한 3-40분이면 참으련만 두세시간 움직임이 끊이질 않으니....게다가 일요일엔 꼭 밤 8시부터 10시30분 넘어까지 청소를 하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