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장난 거는 거 받아주시나요?
1. 네
'12.6.7 5:59 PM (210.216.xxx.188)아프게만 안하면요 썰렁개그에도 배를 잡고 웃어줍니다
2. 저는
'12.6.7 6:00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질색해요.
힘이 너무 쎄서 장난이 폭력으로 느껴져서 기분상해요.
장나걸면 두배 세배로 때려주고 하지말라고 해요.
이젠 장난 안걸어요. ㅋㅋㅋㅋ3. 올리브
'12.6.7 6:00 PM (116.37.xxx.204)내가 싫으면 안해줘요
내가 좋을 땐 서로 할수도 있고요.4. 저는
'12.6.7 6:30 PM (112.168.xxx.22)별 상관 없어보이지만...
연예때가 생각이
끈으로 묶여 있을때 탈출하는 법을 배워 왔다고
알려준다며 손을 뒤로 해서 묶더라구요
정말 의심없이 가만히...
갑자기 뒤어서 끌어 안고는 "사랑해 어쩌구 저쩌구"
에..구.. 그날로 멜랑꼴리해져서 결혼을...
그때부터 꼬인거죠....ㅠ
가끔 장난의 강도가 셀때는 저를 남자친구로 생각하는것 같기도 해요 ㅋ5. ..
'12.6.7 6:44 PM (124.51.xxx.163)아이고 윗님 ㅜㅜ 묘하게 결혼하셨네요 ㅜ
저는 제가 장난걸어요 힘이쎄서 신랑이싫어해요6. ᆢ
'12.6.7 7:27 PM (121.55.xxx.62)울남편 상대방기분보지도 않고 시도때도 없이 장난치고 터치하고 하는데 전정말 싫어합니다ᆞ얼마나귀찮은지ᆢ그만두라고 해도 눈치가없어요ᆞ 결국 노발대발 안할소리 할소리 다퍼부어대면 그때 멈춥니다ᆞ이남자 삐지지도 않아요ᆞ정말 남자란 왤케 철도없고 눈치도 없는건지 짜증날때 많네요
7. ...
'12.6.7 7:56 PM (61.97.xxx.203)특별한 경우 빼고 대부분 받아줍니다.
아직 아이 없는 결혼 6년차라 그런지
서로 장난치는 것이 재밌기는 해요.
몸으로 투닥거리는 -이종격투기 흉내- 것은 물론이고
손바닥 쳐서 안넘어지기..베개 끌어안고 서로의 펀치 시험하기..등
남편하고 노는 것이 사실 제일 재밌습니다.
어떨 때는 서로 형~형 하면서 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