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올해 40살.. 성신여대 나왔는데 대학때 집안이 망해서 학비벌며 다니고
방황하느라 학점이 완전히 밑바닥이에요. 4.0 만점에 2.1이라나..
정확히 모르겠는데 전 그때 이미 시집가 있던 차가 그 애가 그지경으로 학점이 엉망이었는지는
몰랐네요..
지금 40살인 그 애 그동안 직장생활하고 시집가서 아이 낳고
잘 살다가 이제 교육대학원가고 싶다고 하는데
과목은 국어에요... 이게 가능할까요? 제부랑 생활이 어려워서 매우 절실하다는데
언니로서 아무 도움도 못주고.. 절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