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원에 계신 시어머니 찾아뵙는 일..

.. 조회수 : 5,876
작성일 : 2012-04-19 09:48:39

시어머님이 치매가 있으셔서 시골에 홀로 계시다가 자식들이 번갈아  모시다가

몇달전부터 다행이 요양등급을 받아서 요양원에 모시게 되었어요.

저희는 서울에 사는데 어머님은 저희집에서 한시간정도 걸리는 인근 경기도 요양원에 계셔요.

그동네 계시는 이유는 바로 근처에 장남이 살고 있고 아주버님 부부가 결정해서 거기로 모셨죠,

남편은 막내구요.

근데 제 생각에 필요이상으로 남편이 자주 찾아가는것 같아 살짝 얄미문 생각이 드는거예요.

보통 2주 내지 3주에 한번씩 뵈러 갑니다. 어머님은 치매 증세가 있긴 하지만 거동에 불편이 없으시고

식사도 잘하세요. 말씀으로는 자주 올필요 없다 없다 그러시긴 합니다.

제가 한달에 한번정도만 가면 되지 않냐고 했거든요. 남편한테..

이런 생각이 드는건 저희 친정 아버지도 알콜성 치매로 요양병원에 1년 반정도 계시다가

3년전쯤 돌아가셨습니다. 저희집에서 3시간 조금 넘게 걸리는 지방이죠. 저희 친정집에서도

1시간 조금더 들어가는곳...

근데 남편은 1년반동안 딱 한번 찾아갔고 저한테 먼저 장인어른  보러 가자거나 한적이 한번도 없어요.

그생각을 하니 가슴이 너무 아프고 비교되고 얄밉고 막 그런거예요. 시어머니 같은 경우는

바로 근처에 큰아들이 살아서 자주 가보고 하는데 우리는 주말에 차도 막히고 짜증나고..

그래도 치매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것 보다야 낫지 하면서 마음을 달래보네요.

여러분은 요양원에 계신 부모님 얼마만에 한번씩 뵈러 가시나요?

남편같은 경우는 원체 효자라서 한번 가면 꼭 식사시간 기다렸다가 식사하는겻도 다 지켜보고

오기때문에 한번 다녀오려면 하루에 반이 지나갑니다. 금방 다녀오는것도 아니랍니다.

IP : 110.11.xxx.14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혼자 보내세요.
    '12.4.19 9:51 AM (116.120.xxx.67)

    원글님운 좀 가까우니 봐줘서 일년에 두번만 가심 되겠네요. 귀찮으심 남편한테 애 딸려 보내시고 원글님은 혼자의 시간을 가지세요. 남편이 셀프효도하는 건 내비두세요. 같이 하자고 하면 울 아빠 생각난다고.... 효도는 셀프라고 해주시구요.

  • 2. 다 다르지 않겠어요?
    '12.4.19 9:52 AM (112.164.xxx.118)

    아직 사람을 알아보실 정도이고 한 시간 거리이면, 2주일에 한 번 정도면
    적당하기도 하고.. 자식된 입장에서는 적게 간다고 생각되겠죠...

  • 3. ㅇㅇㅇ
    '12.4.19 9:53 AM (115.139.xxx.72)

    아들이 부모 보러 가는건 말리지마세요.
    셀프 효도 하는 놈이 진짜 효자에 좋은 남자입니다.
    그냥 남편만 보내세요. 어차피 어머님도 아들이 반갑지 며느리가 반가운건 아닐거에요

  • 4. ..
    '12.4.19 9:54 AM (110.11.xxx.143)

    그래서 제가 생각하다 못해 남편더러 당신이 두번갈때 나 한번만 같이 가겠다 했어요.
    별로 좋은 반응 안보이네요ㅠㅠ 왜 나를 꼭 데리고 가려하는지 원..

  • 5. 스뎅
    '12.4.19 10:00 AM (112.144.xxx.68)

    남편분 정말 이기적이네요
    저라면 두번에 한번도 가기 싫을거 같네요

  • 6. ..
    '12.4.19 10:03 AM (114.206.xxx.167)

    그래서 자기껀 자기가 알아서 챙겨야 하는겁니다.
    원글님은 친정아버지 살아계실때 어떻게든 더 자주 찾아뵙고
    혼자라도 많이 가보고 그러셨어야....

    지금 남편의 상황을 친정아버지일과 비교해봤자
    원글님 속은 속대로 상하고, 남편한테는 핀잔만 듣습니다.

    시어머니께는 영 맘이 안내키시면 남편혼자래도 자주 보내세요
    자식이 부모 보러 자주 가는건 당연한거 아니겠어요..

  • 7. 우아미
    '12.4.19 10:04 AM (180.71.xxx.66)

    제동생 시어머니도 살짝 채매로 요양병원에 계신데
    1시간20분~30분 거린데 거의 매일 찾아뵙는다네요
    애네는 음식장사하는데 제부가 새벽에 물건띠러 갔다가 오는갈에
    병원에 들렀다 온대요 그렇다고 방햔이 같은곳도 아니예요
    제동생은..자기엄만데..당연한거라 생각하고 장사하느라 못모시고
    병원으로 가시게 한걸 죄송하게 생각하던데요
    제부도 위로 형이 있기는한데 그분은 자주 안찾아뵌대요

    몇년전에 울엄마도 돌아가시기전 병원에 오래 입원 하셨드랬는데
    40분 거리에 사는 제동생이 매일 출퇴근 하며 엄마 돌봐드렸어요
    그때도 역시 장사했었는데 장사는 제부혼자 거의 도맡아하고
    (제부는 며칠에 한번 잠깐 울엄마 보고가고 그랬어요)
    제동생은 어린애 업고 다니며 엄마 돌봐 드리고 왔는데 그거또한 당연하다 생각하던데요..
    엄마니까요..엄마잖아요.. 엄마..

    원글님.. 옛날 생각하면 당연 서운하시고 지금에 남편.밉지요
    그렇지만 팔이 안으로 굽고 본인엄마라 마음이 끌리는걸 어찌하겠어요
    대신 어머님 뵈러갈때 남편분 혼자 가시면 안되시나요?

  • 8. 그린
    '12.4.19 10:07 AM (125.146.xxx.197)

    시어머니 상태가 좋아도 요양원이라는데가 사람을 쓸쓸하게 하지요. 어머니 뵈러 갔으니 식사 챙기는 건 당연하구요. 요양원 밥 사실 좋지 않습니다. 아들은 아마 가슴이 찢어질거예요. 편찮으신 어머니 뵈러 가는데 시간이 무슨 문제가 되나요. 한 시간이면 서울 시내에서도 왠만한 거리 이동에 걸리는 시간인데요. 장남이 자주 가니 막내는 자주 가지 않아도 된다? 아니죠, 장남은 장남, 막내는 막내.. 원글님 짜증나는 마음이 이해도 되지만 남편마음도 헤아려 보신다면 같이 가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 9. ...
    '12.4.19 10:09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거기 모신것에 죄책감이 드나보네요.
    남편 가는건 뭐라하지 마세요. 엄마잖아요.
    원글님 아버지때는 원글님이 안찾아뵌것이 잘못이겠지요. 원글님 아버지니까요.
    핏줄??의 차이가 그런것 아닐까요.
    대신 원글님이 귀찮다면 나는 한달에 한번 가겠다고 하시면 될듯..

  • 10. ..
    '12.4.19 10:09 AM (110.11.xxx.143)

    댓글달아주신분을 말씀을 들으니 제가 잘못했던점도 있고 남편이 자기 어머니한테 효도하는걸 내 아버지와 비교하면 안될일이라는걸 알겠네요. 융통성있게 처신해야겠어요.
    장남은 출퇴근길에 요양원이 있는지라 아무때나 뵐수 있고 형님은 시어머니를 무척이나 싫어했어서
    특별하게 갈일이 없는 경에 외에는 거의 안간다 합니다.

  • 11.
    '12.4.19 10:10 AM (114.129.xxx.123)

    그래도요....
    이러나저러나 살아계실 때 한번이라도 더 찾아뵈세요.
    나중에 아주 사소한 것도 모두 본인때문이라는 자책을 하게 됩니다.
    원글님께서 정 힘드시면 한달에 한번정도 가시고 남편분 가시는 것은 뭐라 하지 마세요.
    그리고 웬만하시면 같이 다녀오시구요...그냥 바람쐬러 간다 생각하시고 마음을 비우시는 게
    정신건강에도 좋아요.

  • 12. ..
    '12.4.19 10:11 AM (110.11.xxx.143)

    다행스럽게도 요양원은 생각보다 꽤 괜찮더군요. 운이 좋았던듯..
    반찬도 여러가지 나오고 우리집 보다 잘 나오더군요ㅎㅎ

  • 13. 저도...
    '12.4.19 10:11 AM (58.123.xxx.132)

    글을 읽고 남편분이 너무 하다, 원글님이 서운하겠다 하는 생각만 했었는데
    여러분들이 쓰신 댓글을 보니까 깨닫는 것도 있고, 느끼는 것도 있네요.
    이래서 82쿡을 끊을 수 없나 봅니다. 진짜 삶의 지혜가 묻어나는 댓글들이에요.
    그리고 이 상황에서도 댓글들 참고해서 처신하시려는 원글님도 좋아보입니다.

  • 14. ...
    '12.4.19 10:17 AM (121.164.xxx.120)

    제 생각엔 자주 가는거 아닌것 같은데요
    원글님 친정일은 안타깝지만
    남편분한테는 자주간다고 뭐라하지 마셔야 할것 같은데요

  • 15. ㅇㅇㅇ
    '12.4.19 10:18 AM (115.139.xxx.72)

    제 친정 부모님의 경우.
    우리 아버지는 참 효자셨어요. 그냥 부모님께만 잘하는게 아니라
    주말에 시간내서 집성촌에 있는 친척 고모님, 친척 숙모님까지 뵙고오는...

    우리 어머니는 그냥 아버지 가실 때 반찬이나 넉넉히 싸 주셨고요.
    명절 때 아니면 안 따라 가셨어요.
    엄마 말씀이 지 핏줄한테 못하는 인간은 자식한테도 못하기 마련이라고..
    스스로 간다는거 말릴필요 없다고 하셨어요.
    실제로 아버지는 자식이랑 부인한테도 각별하셨어요.

    대리효도 하는 인간들이 욕먹고 비웃음 당하는 이유가 뭐냐면
    마누라랑 자기랑 세트일땐 마누라 굴려서 효도하면서도
    세트가 아니라 자기 혼자일때는 부모가 자기를 돌보게 되는 상황이거든요.
    자기가 고생해야 할 상황에는 절대로 안 들어가는거죠.
    남의 손으로 자기 할 일을 해결하는 꼴이라서 웃음 당하는거에요.
    원글님 남편처럼 셀프효도 하는 사람이 진짜 진국이에요. 매주 매달려 있는 것도 아니고요.

    원글님은 일단 매번 따라 가지시는 마시고
    남편 나서는 길에.. 어머님 식사 하실때 같이 먹으라고 반찬 좋은거 소화 잘되는거로 싸서 주시고
    (요즘은 더워지니 아이스박스 같은거에 넣어서.. )
    어머님께 용돈을 드릴 수 있는 상황이면 남편한테 현금 넉넉히 쥐어주시고 그러세요.
    남편 3번 갈 때 한번 정도는 같이 가시고요.

    효도에 0과 100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100을 하면서 빨리 질리는 것 보다는
    한 50점, 60점 하면서 오래 가는게 좋아요. 어차피 치매라는게 하루 이틀 끝날게 아니잖아요.
    원글님 힘든거 당연하고
    남편이 부모 찾는 것도 당연해요.
    당연한 것 두 가지 중에 하나를 깡그리 무시하면 얼마 못가서 시끄러워져요.

  • 16. ..
    '12.4.19 10:21 AM (110.11.xxx.143)

    바로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 좋은 말씀이네요.
    사실 몸은 건강하신 경우라서 장기적으로 봐야 하거든요.

  • 17. 봄햇살
    '12.4.19 10:34 AM (119.82.xxx.169)

    효도늘 셀프...실감합니다. 제가 애들데리고 친정에 갔다올라치면 남편은 당장 시댁에도 그렇게 하길바랍니다. 맨날 친정하는것만큼 시댁에도 해달라고합니다. 물질적으론 시댁에 더 많이 가는데도 말이죠.
    본인 스스로 하는거라면 말리지 않았으면 좋겠ㅇ요

  • 18. ..
    '12.4.19 10:37 AM (110.14.xxx.164)

    한시간 거린데 2-3 주에 한번이면 자주 가는거 아니에요
    친정엔 남편이 잘못하신거 맞지만요 ....
    우린 3시간 거린데 남편은 매주 갔어요 - 의식 없으셨어도요 3년간요
    사실 병원 안계셔도 한달에 한번은 가서 뵙잖아요
    부모님 편찮으실땐 민감해지니 가만 두세요 갈때 간식거리라도 준비해서 갖다 드리게 하시고요
    나중에 돌아가시고 나서 서운한거 한꺼번에 터지기 쉬워요
    전 병원비 간병비 다 내고 - 옛날이라 정부보조 전혀 없었어요 - 한달에 한번 정도 같이 다녔어요
    남편 본인에게 잘하는거보다 부모님께 잘하는걸 남편은 더 고마워 하더군요

  • 19. ..
    '12.4.19 10:38 AM (110.11.xxx.143)

    와..위 남편분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에 비하면 저희 편은 새발의 피군요.

  • 20. 나무
    '12.4.19 10:41 AM (220.85.xxx.38)

    원글님의 남편분이 아내도 꼭 같이 가기를 원해서 그래서 고민이신거 같은데
    다들 남편 효도 하게 내버려두라는 말씀만 하시네요

  • 21. ㅇㅇㅇ
    '12.4.19 10:48 AM (115.139.xxx.72)

    221.149 //
    그런집은 부모랑 같은 테두리에 있는 것보다 처자식이랑 같은 테두리에 있는게 더 편.해.서
    그러는거에요.
    어차피 아내는 시집살이 못하겠다고 선언했고.
    부모랑 자기랑 같이 있으면 자기가 부모를 모시면서 집안일도 하고 해야하지만
    부모님께 등을 돌리고 처자식과 같은 테두리에 묶이면 자기 몸이 더 편하거든요.
    나중에 마누라 아프면.. 셀프 효도 하던 사람은 마누라 간병하지만
    대리 효도 하던 인간은 마누라 외면합니다.
    그냥 자기 편한게 좋은지라.
    지금이야 처자식만 바라보고 사는것처럼 보여도. 결국 자기 편한데로 가는거죠.

  • 22. 유키지
    '12.4.19 11:38 AM (182.211.xxx.53)

    저역시지혜배워가네요

  • 23. 같이가자 하면
    '12.4.19 12:14 PM (124.48.xxx.195)

    친정아버지 치매로 병원 있을때 딱 한 번 간거 생각해보라고 말씀하세요.
    하지만 남편분 혼자 가신다면 2~3주에 한번이 많다고는 생각이 안되네요.
    원글님은 한달에 한 번 정도 가셔도 될것 같고요.

  • 24. .....
    '12.4.19 12:53 PM (203.248.xxx.65)

    원글님은 친정아버지께 셀프효도를 잘 못하신거고..
    님 남편이 효도하는 거 까지 터치하진 마시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25. 별걸
    '12.4.19 1:38 PM (125.134.xxx.158)

    원글님은 친정아버지께 셀프효도를 잘 못하신거고..
    님 남편이 효도하는 거 까지 터치하진 마시고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 26. 시크릿
    '12.4.19 1:39 PM (112.149.xxx.175)

    남편이 어머니께하는거 자식들이은연중에 다보고 배웁니다 입장바꿔서 님이 나중에 요양원들어갔는데 자식이 한달에 한번만와서 잠깐만있다가면 또 얼마나 쓸쓸하고 서글플까요
    우리다 안 늙는거아니잖아요
    새삼 원글님 아버지 참 생각하니 맘 아프네요

  • 27. 우리남편
    '12.4.19 2:18 PM (121.143.xxx.126)

    저희 시아버님도 치매증상으로 현재 요양병원 계세요. 가까운 거리라 더 그렇지만, 일주일에 퇴근후 2번,주말에 매일 갑니다. 시동생도 주말에는 매일 옵니다. 하지만, 저나 동서는 그렇게 자주 못가요. 아이들도 어리고 평일에는 퇴근후에 가니 그시간 맞추기 어렵고, 주말에는 같이 가는데, 어떨때는 건너 띄기도 하고 그래요.
    하지만, 남편이 본인 부모에게 가보는걸 제가 막을수는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감사하더라구요. 제게 강요하지 않고, 시동생과 남편 둘이서 본인 부모님께 알아서 하니까요
    우리남편도 제 부모님께 잘하진 않아요. 대신 제가 합니다.
    저역시도 시부모님께 잘하지 못해요 대신 남편이 합니다.

    저는 이게 가장 합리적이고 서로 힘들지 않는 방법이란 생가이 참 많이 들어요.
    특히나 양가 부모님 연세가 드시고, 점점 병원신세를 많이 져야 하는데, 그것을 사위, 며느리에게 요구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본인 부모는 본인이 알아서 챙기고 보살펴 줘야 한다라고 봅니다.
    하지만, 기본도리는 해야 하고, 보살펴 준다면 그거에 감사해야 할 문제지 당연히 해야 한다라고는 생각지 않아요.

  • 28. ..
    '12.4.19 6:41 PM (119.202.xxx.124)

    원글님 너무 각박하시네요.
    친정아버지와 비교하는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3시간 거리였다면 자주 가는건 무리죠.
    3시간 거리와 1시간 거리는 정말 천지차이랍니다.
    저라면 병원에 모신 죄책감에 2주에 한 번 정도는 정말 죄송한 마음으로 다녀올 것 같은데요.
    가서 무슨 설거지를 하고 오는것도 아니고
    겨우 차 막히는 걸로 짜증이라니.......
    운전도 남편이 할테고.....
    나중에 님이 요양병원 있을 때 자식들이 3주에 한 번 오면서도 툴툴거린다고 생각해보세요.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답이 안나오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020 적혀있는 글 중 저장하고싶은글 있는데요..어떻게 해야죠? 4 여기 2012/05/07 630
104019 저희 5살 된 딸이 할머니 뺨을 때렸어요. 40 조르바 2012/05/07 8,091
104018 같은진료과 에서 교수님 바꿀수 있나요? 4 .. 2012/05/07 725
104017 임신 7개월인데 잠을 잘 못자요... 3 아 피곤해... 2012/05/07 1,285
104016 남편친구 모임 후회됩니다 ㅠㅠ 24 보나마나 2012/05/07 16,824
104015 5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07 497
104014 체반은 어떻게 씻어야 잘 씻어지나요? 3 2012/05/07 1,581
104013 선자리에서 이런거 묻는거 자연스러운건가요?? 6 .. 2012/05/07 3,083
104012 아가 낳은후 알밤 줍는 꾼은 먼가요... 6 2012/05/07 2,666
104011 도대체 나가수2 뭘 보여주려고 한 걸까.. 생각들었어요. 9 나가수2 시.. 2012/05/07 3,059
104010 재밌는 아주머니 12 재밌는 아주.. 2012/05/07 3,146
104009 린넨자켓~ 여름에 자주 입게 되나요? 4 스토리 2012/05/07 2,750
104008 가까이 지내던 반엄마랑 5 골치 2012/05/07 3,032
104007 결혼식 하객으로 가려는데 옷이 없네요 4 뚱녀 2012/05/07 2,113
104006 집에서 음식 전혀 안해먹는 후배네집 78 .. 2012/05/07 19,360
104005 아놔~ 딸내미가 자기 아이 키워달래요... 8 기가막혀 2012/05/07 3,603
104004 경락마사지 말 나온 김에, 종아리에도 효과있나요 알종알 2012/05/07 2,590
104003 출근하기 삻어요... 1 ... 2012/05/07 849
104002 연락에 예민한 남자 22 어흑 2012/05/07 4,723
104001 옷 사다줬더니 지랄 하는 남편..정떨어짐 7 퇴퇴 2012/05/07 3,828
104000 뜨게질, 완전초짜인데요.. 혼자서 독학가능할까요? 3 제리 2012/05/07 1,571
103999 형부에게 두들겨 맞은 친언니 ,친정 엄마 반응 47 h 2012/05/07 16,856
103998 살 찐 것과 무관하게 원래 귀여운 상이 있는 듯해요.. 4 흐음 2012/05/07 2,475
103997 종아리 보톡스 궁금해요 help! 2012/05/07 691
103996 나의 즙사랑 고민고민 2012/05/07 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