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반특] 13회:천안함, 진실에 가장 가까운 남자

사월의눈동자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12-04-19 00:58:19
팟캐스트 라디오 반민특위 13회:천안함, 진실에 가장 가까운 남자

신상철님이 나오셔서, 봉주 10회  때 보다 더 쎈 발언 하셨네요.


앞의 내용들도 충격적인데,

1시간 15분 경부터...

8차 공판 끝나고, 각종 언론에서 취재 나오고 난리 났었는데

문제는 조중동 매체들과 심지어 진보 매체들 조차도 어~~~~ 내용을 쓰지를 않습니다.

첫번째 재판 때는 천안함 함수가 사고 나고, 불과 몇시간 안돼서 가라앉았다고 알고 있거든요?

무려, 16시간 20분 동안을 가라앉지 않고 함수가 떠 있었다는 사실.

첫번째 재판에서 드러났고요.

두번째 재판에서는 사고가 나자 마자 천안함에서 제일 먼저 온 보고가 무엇이냐.

처음엔 좀 망설이다가, 재차 또 질문을 하니

"좌초"다 그랬어요. 그때 기자들이 발칵 튀어나오고 그랬습니다.

그러면 상부에 뭐라고 보고를 했느냐. 라고 물으니까.

"좌초로 보고했다."

그날 판 끝나고, 인터뷰도 하고 기자들 수첩에는 빼곡하게 인터뷰,취재한 내용이 적혀있고,

밤에는 저한테 전화해서 묻고..

그다음 아침에 신문을 봤더니, 아무도 안 써요. [미디어 오늘]만 써요.


IP : 121.167.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월의눈동자
    '12.4.19 1:03 AM (121.167.xxx.162)

    http://youtu.be/yU3EEKEuHmE

  • 2. 참맛
    '12.4.19 1:19 AM (121.151.xxx.203)

    "16시간 20분 동안을 가라앉지 않고 함수가 떠 있었다"

    이게 엄청난 사실이죠.

  • 3. ㅇㅇ
    '12.4.19 1:52 AM (1.225.xxx.118)

    세상에.... 그러면 16시간 동안이나 승무원들을 살릴 수 있었는데도 방치한 거예요?????
    그리고 이 어마어마한 사실을 어느 언론에서도 말하지 않고 입 다물고 있었구요?!

  • 4. ..
    '12.4.19 6:38 AM (221.150.xxx.233)

    진실을 속이는 자들이나 속고있는 우리나 누가 더 바보인지 너무 어이없어요.ㅠㅠ

  • 5. 살인자
    '12.4.19 6:47 AM (112.151.xxx.112)

    16시간 떠 있으면서
    장병들 죽게 했다고요... 죽일놈들
    ㅆㅂ 천안함 관련 장성들 승승장구 하고 있는데
    금쪽 같은 남의 자식 죽여놓고 오늘도 희희낙낙 하겠죠

  • 6. 아휴
    '12.4.19 8:50 AM (125.146.xxx.70) - 삭제된댓글

    아들 가진 부모로서 남일 같지 않아요
    천안함 진실은 진짜 아들가진 엄마들이 나서 밝히라고 이명박 목을 죄야하는데 제 주위 엄마들은 하나같이 관심조차 없다는 ㅠㅠ
    답답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071 유방초음파 잘 보는 곳 좀 알려주세요.. 3 ... 2012/04/19 2,980
99070 아기들 비타민 어떤걸로 먹이세요? 4 비타민 2012/04/19 1,100
99069 여러분 라듸오반민특위(천안암편)들어보세요.. 1 ... 2012/04/19 723
99068 쑥을 냉동보관할때 데치는 이유는 뭔가요? 6 주부0단 2012/04/19 3,603
99067 4.19 혁명 52주년 기념 행사 잇따라 열려 2 세우실 2012/04/19 653
99066 엄마가 당뇨가 좀 떨어지고 살도 빼서 너무 기뻐요 ㅠㅠ 2 ㅇㅇ 2012/04/19 1,690
99065 담임 선생님의 멘붕(펌) 13 비록펌이지만.. 2012/04/19 2,802
99064 시금치는 나물말고 뭐 해드세요? 17 시금치 2012/04/19 2,432
99063 일본 국민들이 부럽습니다.... 33 용감한달자씨.. 2012/04/19 3,399
99062 국제이사시 식품 운반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3 국제이사 2012/04/19 820
99061 국민대 "문대성 절차 무시하긴 힘들다”... 최대6개월.. 14 ... 2012/04/19 2,009
99060 인천대공원 벗꽃 피었어요? 4 대공원 2012/04/19 890
99059 9호선쪽 “예정대로 요금 인상” 서울시 “9호선사장 해임 명령”.. 5 111 2012/04/19 1,398
99058 문대성,김형태 침묵했던 보수언론, 이제와 '저격수' 5 인생은한번 2012/04/19 1,519
99057 요양원에 계신분. 7 인생사 2012/04/19 1,847
99056 한방가슴성형나오는데 이거 너무좋네요 4 이거야 2012/04/19 2,694
99055 엄태웅 신들린 연기에 소름 돋았어요. 18 디케 2012/04/19 3,501
99054 저는 삼십대후반의 일하는 주부입니다...(퍼온글) 4 별달별 2012/04/19 2,069
99053 저희집은 벌써 모기가 등장했어요~ 2 지겨워 2012/04/19 573
99052 피자를 어떻게 핑거 푸드로 변신(?) 5 시키나요? 2012/04/19 971
99051 지방에 계신 부모님들 어버이날에 꼭 찾아뵙나요? 5 ... 2012/04/19 1,183
99050 문대성 탈당 거부 근거로 박근혜 위원장의 언급을 제시 3 밝은태양 2012/04/19 883
99049 학생 정서 행동 발달 선별 검사 설문지를 보내왔네요(초등학교에서.. 3 궁금이 2012/04/19 831
99048 저처럼 국 안 좋아하는 분 계신가요? 21 ... 2012/04/19 2,703
99047 곽노현이 박명기 처음안게.. 1 ... 2012/04/19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