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댕강 잘라버린 청바지 밑단, 살릴 방법은 전혀 없을까요?

... 조회수 : 3,605
작성일 : 2012-04-18 21:43:39

동네 수선집에 청바지를 맡겼어요. 길이 수선하려구요.

별 생각없이 길이 줄여 달라고 하고  찾아와서 걸어뒀었는데

며칠 지나고 오늘에서야 보니  수선집 아줌마가 밑단을 살리지 않고

댕강 잘라놨네요. ㅠㅠ 밑단이 없으니 청바지를 안으로 접어입은것 같아 완전 바보같아요.

며칠 지나서 발견한거라 찾아가봤자 다 버렸을테고...

다른 수선집에 가봤자 방법은 없는건가요? 너무 속상해요.

보통 밑단 살려달란말 안하면 그냥 이렇게 잘라버리시는건가요?

 

IP : 124.60.xxx.1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18 9:45 PM (125.141.xxx.221)

    애들이야 계속 크니까 어쩌다 살려두기도 하지만 것두 따로 말암하면 다 잘라버리던데요 하물며 어른건 뭐...

  • 2. 보통
    '12.4.18 9:48 PM (1.251.xxx.58)

    밑단 살릴건지 묻잖아요...비용차이가 많이나던데...
    안살려도 괜찮아요. 전 거의 안살립니다. 돈 때문에
    다른사람은 신경쓰지도 않을거에요.

  • 3. 음..
    '12.4.18 9:54 PM (116.46.xxx.7)

    밑단 1cm 위에 한번 더 그냥 박으면 안될까요? ^^;;

  • 4. 주디
    '12.4.18 9:54 PM (124.60.xxx.127)

    ㅠㅠ 그 아주머니는 묻질 않으시더라구요. 제가 정신 똑바로 안차리고 그냥 맡겨버린게 잘못이었네요. 말을 했어야 하는데... 암튼 제가보기엔 바지가 너무 바보같아보여 속상해요. ㅠ

  • 5. 주디
    '12.4.18 9:56 PM (124.60.xxx.127)

    음.. 님, 원래 보통 청바지 밑단은 워싱처리?가 되어 있어서 한 번 더 드르륵 박는다고 달라보이진 않을것 같아요. 흑.

  • 6. @@
    '12.4.18 10:23 PM (1.238.xxx.118)

    진정하시고.... 거친 사포를 가지고 밑단을 골고루 문질러 주세요.. 젤 끝단부분은 특히 힘줘서 문지르신후 동전으로 막 문질러서 닳게 해주시고요.. 이때는 고무장갑끼고 하시는게 편해요

  • 7. 주디
    '12.4.18 10:42 PM (124.60.xxx.127)

    @@님, 너무 감사해요. 한번 해볼게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412 최시중, 2008년 공천 헌금도 받았다 1 참맛 2012/05/04 506
103411 초등 3,4학년 어린이날 단체선물 .... 2012/05/04 1,979
103410 남편이 핸드폰을 두고갔는데요... 8 어휴정말 2012/05/04 3,308
103409 시한부인생을 사는 김두수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키작은여자 2012/05/04 872
103408 요점만 간략하게 전달하는 요령 아시는분~ 7 스피치 2012/05/04 942
103407 면생리대 추천해주세요^^ 5 희망 2012/05/04 1,292
103406 종합세득세신청어떻게해요? 4 세금 2012/05/04 901
103405 술취한 여직원 성폭행 20대男, 풀어줬더니… 2 참맛 2012/05/04 1,285
103404 ...2mb 대통령 당선인 '안가' 만드는 청와대 2 MB OUT.. 2012/05/04 757
103403 ‘조사단’ 아닌 ‘견학단’? 세우실 2012/05/04 491
103402 주말에 홍삼톤부터 맑게 우려 마시는 홍삼까지 홍삼 마니아 다 .. 1 기둥이 2012/05/04 1,123
103401 항상 아프다는 시어머니. 18 .... 2012/05/04 6,164
103400 옥션이나 지마켓, 11번가 등등 토마토 추천해주실 분~~~ 1 과일그리워요.. 2012/05/04 706
103399 신촌 살인자들 잘하면 집행유예로 풀려날것 같아요 2 호박덩쿨 2012/05/04 1,851
103398 이미지 정치하는 [원순님] 서울시민 희망 씨앗 1 사월의눈동자.. 2012/05/04 653
103397 줄기세포 보관에 대해 아시는 분~~~~~ 줄기세포 2012/05/04 611
103396 시어머니 스카프 선물 2 선물 2012/05/04 1,811
103395 복희누나 마지막회 아쉬웠던 점 12 오늘 2012/05/04 3,459
103394 1000만원 정도 재테크 어떻게 할까요? 1 .. 2012/05/04 2,008
103393 여자친구가 아이가 생겨 너무 불안해해요.. 조언 부탁드릴께요 ㅠ.. 43 ㅠ.ㅠ 2012/05/04 13,210
103392 최고로 공감했던 게시글 : 투표를 안하는 이유 희망플러스 2012/05/04 704
103391 애들 자전거 어디서 사주세요...? 3 자전거 2012/05/04 849
103390 치아교정한거 후회하는 분들 계세요? 20 .. 2012/05/04 23,964
103389 아파트 주차장에 적채물... 석면? 유리솜? 아아악 2012/05/04 1,320
103388 kb 스마트폰 적금이율이 약 4.2프로가 계속 적용되는게 아니라.. 1 kb스마트폰.. 2012/05/04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