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집..그러니까 큰아버지의 아들(오빠)의 딸(저한테 조카)이 얼마전 결혼을 했어요.
부모님들이 다 돌아가셔서..
큰집 형제들과 사실 왕래전혀 없구요..자식들 결혼식이나. 돌아가실때만 왕래해요
이젠 조카들이 크니 하나둘씩 결혼을 하는데..
어쩜 결혼시키면서 청첩장을 보낸다거나..전화한통화 아니..문자 한통없이
초대를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저희 큰언니도 ..애 결혼시키면서.. 이런 무경우가 있냐고..하구요..
저희형제가 많긴 한데..그중 저희형제 한사람에게 연락해서 연락받은 그한사람이
우리 형제들한테..문자해서 결혼날짜.식장위치등 알려주는식입니다.
이번 조카가 큰집조카중 두번째로 결혼하는데..
이번도 이런식으로 초대를 하네요.
몇몇 시간되는 사람은 다녀왔고..참석못한 사람은 가는사람편에
축의금 보냈구요
못갔다치더라고..고맙다는 인사전화 한통화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생각할수록 괘씸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