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덜덜 떨리고 머리속이 하애지면서 하고 싶었던 말들을 모두 까먹습니다.
특별히 나쁜 기억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도대체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책도 읽고, 명상도 해보고 등등 별짓을 다하는데도 참 힘이 듭니다.
혹 현명하게 극복하신 82쿡 회원분들 계시면 방법좀 알려주세요.
말도 덜덜 떨리고 머리속이 하애지면서 하고 싶었던 말들을 모두 까먹습니다.
특별히 나쁜 기억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도대체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책도 읽고, 명상도 해보고 등등 별짓을 다하는데도 참 힘이 듭니다.
혹 현명하게 극복하신 82쿡 회원분들 계시면 방법좀 알려주세요.
전 원래부터 그런 두려움이 없었는데
각종 방송이나(전화 인터뷰...잠깐...)그런데 몇번 연결돼고 하다보니
더 자신감이 생기던데...
님같은 경우엔
배에 힘 딱주고 말하세요..
사실은 전 님같은 분들 정말 이해하기는 어렵답니다 ㅋㅋ 저는 안그러니까요.
말하는게 뭐 사람 죽이는것도 아니고...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이면 되는거지요. 혹여 너무 나를 돋보이게 하려고 해서 그러는건가요?
실수하기 싫어하는 완벽하고자 하는 성격에서 시작되는 것같아요.
나를 저들이 평가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내 앞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지금 나를 좋아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믿으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흔히 말하는 소심하다 그런 거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하세요. 아마 이해 못하시는 분들은 절대 그 느낌을 모를겁니다. 저도 가끔 발표자리나 회의석상에서 이야기를 할때면 알아서 몸이 반응합니다. 심장 폭발하고 땀이 비오듯 하고 정말 미치죠.
경험이 많이 필요하긴 하겠지만 전 소용없더군요. 그래서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일종의 불안장애라더군요...그렇다고 확 좋아지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