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넘게 시달리면서 살고 있는 데, 정말 새벽부터 쿵쿵거리고 뛰는 소리에 메모를 써 붙였더니 참..
지네들이 그렇게 한 것 발뺌하면서도 뜨끔해 하는 표정 다 보이는데 안했다고 뻥치고 오히려 제가 열나게 당하고 죄송하다 사과하고 밤에 그 애비란 인간 복수하듯이 더 미친듯이 굴리고..
주택으로 이사가는 게 최선이라 생각하고 밤새 한숨도 못자고 집에 들어가는 게 도살장 끌려가는 것 보다 더 힘들고 괴롭습니다.
지금은 또 그 애**가 공치기를 하네요..
이정도면 막가자는 거지요..
집값이 너무 올라 이사가는 것도 만만찮고 때가 맞아야 이사를 하는 것인데, 정말 쌩병이 나겠어요ㅜㅜ
왜 피해주는 인간이 강자고 당하는 아랫층이 약자가 되어야 하는지..
정말 이 집 팔 때 조폭 저리가라 하는 성질을 가진분께 시세보다 더 깎아드리고 팔고 이 인간들 된통당하게 만들고 싶기도 합니다.
물론 가능성 없는 얘기지만요..
오늘 하루종일 일하러 가서도 일이 손에 안잡히고 우울하고 힘들고 정말 죽고싶더라구요.
제가 어떻게 해야 마음을 비우고 살 수 있을까요?
정말 상식이하의 인간들이라 계속 저희만 당하고 살텐데,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