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개월아기 어떻게하면 살이 오를까요?

애궁..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12-04-17 15:18:52

7개월접어들었는데 7키로에요..
처음날때 몸무게가 2.61이었는데 조리원에서 쌍둥이들빼고
두번째론가 작았을거에요
그래도 잘먹이면 쑥쑥 클줄알았는데
그렇지도않네요!
먹는거 평균적으로 먹는거같아요. 분유먹을때
700~800정도 먹었거든요
이유식은 조금씩 하고있구요
그런데 여전히 작고 말랐어요ㅠㅜ
애기때입던 75호 내복이 지금도 맞으니깐요...
다른 아기들은 애기때는 말랐다가 백일전후로 빵~~하고
드라마틱하게 커지던데..머리도 몸도요
울아긴 그대로인거같아요
머리가 많이 작고 손발도 가녀리고..
뭘먹이면 좀 통통해지고 쑥쑥 클까요?
아니면 그냥 지 페이스대로 크게 놔둬도되는건지.....ㅠㅜ

IP : 118.223.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니야
    '12.4.17 3:39 PM (119.71.xxx.91)

    울아들 어렸을때 생각나네요^^
    특별한 문제가 없을시는 그냥 잘 먹이고 재우고 하면 자기 페이스대로 클거라 여겨지네요.
    지금 울아들 초6인데
    살때문에 엄청 눈치주고 있는 아이러니 .
    태어날때 2.5로 태어나서 자는것도 먹는것도 엄청 까탈을 부리고 예민했었거든요.
    돌때 몸무게 8키로 될똥말똥...
    7살까진 통통해지라고 별거 다해보았는데 별 효과 본거는 없었어요.

    때되면 살도 오르고 키도 크니까 넘 걱정 마세요^^

  • 2. 메롱맘
    '12.4.17 4:52 PM (58.143.xxx.54)

    잠은 푹자나요?자는것도 성장에 영향을많이줘요~

  • 3. 음..
    '12.4.17 5:30 PM (175.125.xxx.117)

    아니아니요..지금대로 그냥 편히두면 쭉~ 작은애 됩니다..제가 울 둘째를 그냥 편하게 뒀더니(사실 신경은 썼지만 첫애만큼 노심초사는 안했어요) 엄청 작아요.
    지금 7월이 두돌인데 밖에나가면 같은 3살아가들보다 다 동생으로 봐요ㅠㅠ
    빈혈검사 해보시고 어린아가들 먹는 영양제라도 먹이세요.

  • 4. 흠흠>>>
    '12.4.17 10:19 PM (117.89.xxx.217)

    7개월에 7키로면 괜찮아요. 울 둘째 따님은 2.57에 낳아서 7개월인데 6.6키로밖에 안 나가는걸요.-ㅅ-;; ㅎㅎ 근데, 울 첫째딸이 2.94에 낳아서 그맘때 7키로 나갔는데, 6살인 지금 여전히 늘씬하고 키도 큰편이랍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대신 이유식 신경써서 잘해주세요. 첫째때 돌전엔 또래보다 작은게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지나고보니 괜한 걱정이였어요. 10개월쯤 빈혈검사도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021 초등4딸아이의 이성교제를.... 3 딸아이 2012/07/03 1,744
124020 세상의 어머니들께 한 아들이... 6 mydram.. 2012/07/03 2,037
124019 성인용 크록스 어디서 사면 가장 싸게 살 수 있을까요? 크록스 2012/07/03 1,014
124018 정봉주 의원 수의복 입은사진 보셨어요? 6 Drim 2012/07/03 2,219
124017 우리집 중2 자랑질@@ 40 당나귀~귀!.. 2012/07/03 11,103
124016 공연티켓할인 성남아트센타.. 2012/07/03 545
124015 카톡요 1:1 1 질문 2012/07/03 873
124014 베란다 실내에 두었는데요. 3 에어컨 실외.. 2012/07/03 1,098
124013 어떤 나라 남자들이 잘생겼다고 생각하시나요? 36 .... 2012/07/03 10,617
124012 이민가서 직업말인데요. 식당 세탁소 청과물..이런 거 말고 없나.. 8 --- 2012/07/03 3,174
124011 외국애들이 공공장소에서 조용한 비결 22 애들 2012/07/03 5,647
124010 인터넷 상품 신규가입시 궁금한 점이 있어요. ㅇㄹㄹ 2012/07/03 498
124009 벼락치는 거 보는 순간 든 생각 12 쌔리삐! 2012/07/03 3,191
124008 신림동도 비오나요? 1 2012/07/03 671
124007 추리소설 '검은 고양이'기억나세요? 12 ㄴㄴㄴ 2012/07/03 2,447
124006 햇반에 첨가물 많은가요? 7 내안의천사 2012/07/03 7,213
124005 [사설] 청와대의 그저 편한대로 일하는 버릇 세우실 2012/07/03 733
124004 자외선차단제 추천해주세요. 4 선블록 선밀.. 2012/07/03 2,088
124003 넘 시끄러워요 주택 소음 2012/07/03 588
124002 용산지역 폭우, 천둥, 번개중 11 현재기상대 2012/07/03 1,919
124001 자랑을 못하는 성격은 왜 그럴까요? 12 이것도 자존.. 2012/07/03 3,677
124000 장마가 맞긴 한가봐요 6 ㅠㅠㅠ 2012/07/03 1,985
123999 남은 튀김...어떻게 보관하시나요? 냉장고? 냉동실? 1 초보 2012/07/03 7,410
123998 천둥번개 16 죄 없어 2012/07/03 2,803
123997 수학; 바보같은 질문 좀 할게요ㅜ 7 기억 안나요.. 2012/07/03 1,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