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털기사도 간만에 보고 82에도 들어왔는데...
떠오른 단상들... 주저리 적어보려구요.
저처럼 아직도 멘붕상태인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오히려 위로가 되는 이 묘한 기분..
조선일보 김대중 주필은 시급히 개명이 필요해보인다는 것.
50년후에라도 그분과 이넘을 구분못하는 어린이들이 생길 수 있으므로.
라디오스타는 무한도전 외에 유일한 나의 기쁨이었는데
김구라가 은퇴했다는 놀라운 소식 접하고 또한번 살짝 우울해짐,
쉴드치려는 글은 아닙니다.
그리고...제일 중요한거
총선이 끝났는데도 이상한 파리 몇마리가 보이네요
줄기차게 글을 써대는데...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그동안 다구리당했던 복수를 하려는거지
이 기회에 아예 야당 지지자들을 확실히 멘붕시키려는건지
대선 작업에 벌써 들어간건지..
때가 때인만큼 평화로운 82는 바라지 않지만
제목만 봐도 열받는 글들때문에 욱했는데
지금 남편이 사온 김밥을 은박지 포장째 베어먹으며
다시 기분 업됩니다ㅎㅎㅎㅎ
아! 저도 황숙자 씨께 한표 던지고 싶은데
부동산 정책에 대한 의견을 아직 못들어서 고민되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