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처음 데뷰 했을때 인기 엄청났잖아요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지금 이승기 정도 돼지 않았나요?
근데 인기가 엄청 짧았던거 같아요
갑자기 훅 간거 같은데
음주운전이나 폭력..이런거는 없었던거 같은데요
그냥 이유 없이 인기가 없어진건가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처음 데뷰 했을때 인기 엄청났잖아요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지금 이승기 정도 돼지 않았나요?
근데 인기가 엄청 짧았던거 같아요
갑자기 훅 간거 같은데
음주운전이나 폭력..이런거는 없었던거 같은데요
그냥 이유 없이 인기가 없어진건가요?
와이프가 춈 구설수에 올랐던 분
일부러 입 크게 벌리고 순한 척하는 가식에 싫증을 느낄쯤,,,,
본인도 그걸 알고... 살 빼고 느끼남 이미지로 나왔는데....그건 더욱 더 이상했고...
그 와중에 결혼하면서....이상한 소문에 또 한 방 먹고....
뭐..그래그래...노래도 싫증나고...그렇죠뭐...
조성모 결혼했나요?
한줄도 몰랐네요.
군대가 가장 결정적이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순수남 이미지로 계속 안 먹힐 거 같으니까 무리하게 나쁜남자 이미지로 바꿨는데 그게 너무 어설프고 막 손발이 오그라들게 안 어울렸어요. 차라리 그냥 순하게 사람 좋은 이미지로 계속 가면서 노래나 좋은 작곡자한테 받았으면 꾸준했을 거 같은데. 그리고 결혼하면서 말들 많고..
일단 제대후 히트곡이 없잖아요. 결혼할때 부인될 사람이 말이 많았고.
매실 광고 찍고 훅 갔지 싶은데요. 그거 극장광고때 남녀 불문하고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다들 팝콘을 들고 마셨다는데...
훅간거 아닌가요?
그게 궁금해요
매실음료 찍고나서 무슨일 있었는지
재대후 나쁜남자 이미지 실패+배우자 구설수는 알아요
결혼을 계기로 훅 갔던 기억이 나는데요..
조매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속사가 키운 가수 ,,,,,,,,,,,,,,,
소속사의 힘이 크죠
전 소속사(엄청 인기있을적)와 결별후 내리막길을 걸은걸로 알아요.
엄청 뜨고 소속사와 헤어지고 제기억으론 엄청난 금액으로 새 소속사로 갔는데,
그때 소속사 바꿀 당시, 전 소속사 대표가 장담하더라구요.
사람들은 이미지 메이킹된 조**를 좋아한것이다.. 운동잘하는..
자기가 그렇게 만들어준 이미지가 바뀌게 될것이니, 두고봐라? 이런식으로 인터뷰 했었는데
워낙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여서, 나이를 먹고 군대갔다오고 하니
그 이미지를 계속 유지하기가 힘들어진거죠.
그리고 전 소속사말대로 이미지 메이킹을 참 잘해서 그렇게 만들어진거고요.
그런데 소속사가 바뀌니 밀어주는 것을 못한거죠.
내참 CF로 뜬건 마이 봤는데 망한 연옌은 첨보네요 ㅠ
파마해서 이미지버린 애 같아요.
조성모 한참 잘 나갈때 별명이 '농부=씨뿌리는 남자'였던 거 들은 기억이 나네요.
한창 잘 나갈때 매스컴을 적절히 다루지 못하고 취재진 디스하고
몸 제대로 낮추지 못했죠. 거기다 소속사 바꾸면서.
너무 잘 나가니까 가족이 감놔라 배놔라 했던적도 있었던듯 해요.
이후 공백있다 나오면 매스컴에서 띄워주고 해야 하는데 조용히 묻어버리거나 이류취급해버리더라고요.
가족중에 팬이 있었더래서 쭈욱 본 바에요.
비슷한 케이스로 한석규씨...ㅜㅜ
잘 나갈 때 말기였나 노래 듣는데
목소리 자체는 곱지만 연습을 안 해서 목소리가 힘차게 울려 나오지 않고
자꾸 뜨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오래 못 가겠다 했는데 그렇드라구요.
결국은 노래 연습을 열심히 안 해서 아닌가 해요.
뮤비로 완전...떴지요.
윗윗님 말씀대로 노래음색도 녹음 안하면 많이 불안했던걸로 알아요.
조성모 배우자가 유명인인가요??
결혼에 문제 있었나요??
조성모가 데뷔 때부터 확 뜰 수 있었던건 당시 소속사 사장이었던 김광수의 힘이 커요.
신인이 돈을 퍼부은거 같은 블락버스터급 뮤비를 찍었고 뮤비주연으로 이병헌-김하늘이 나왔죠. 그 외에 허준호도..
노래도 좋았고 조성모 음색도 예뻤지만 당시엔 그런 블락버스터급 뮤비가 없었거든요.
확실하게 차별화 된 뮤비, 신비주의 전략..이 컸어요.
저 위에 매실음료 광고로 훅 가게됐다는 분도 계신데 그건 사실 커리어엔 별로 영향 안줬어요.
그 광고로 비호감이 생겼고 그 광고 자체가 안좋은 쪽으로 이슈가 된건 사실이지만 그것만으로 조성모가 훅 간건 아니에요. 광고 호감도는 떨어졌어도 제품과 조성모의 인지도는 더 올라갔고 판매량은 폭발했어요. 제가 당시에 조성모의 매실음료 광고 관련해서 광고, 매출, 호감도, 인지도를 조사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건 확실히 기억합니다.
조성모가 훅 간건.. 김광수 사장과 헤어져서 원래 소속사를 나온게 더 커요.
조성모 몸값이 장난이 아니라서 굉장히 높은 계약금을 받고 새로운 곳으로 옮겼는데 그 곳엔 잘 맞는 프로듀서가 없었죠.
싱어송라이터가 아닌 이상, 가수에게는 가창력 못지않게 음반 프로듀서의 능력이 굉장히 중요해요.
조성모는 음반도 많이 팔고 능력도 많았지만 새 소속사에서 음반을 직접 만들면서 본인능력에 대한 한계를 많이 느낀거 같던데요.
조성모가 무릎팍도사에서 비슷한 말을 했었어요.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256036
김광수 사장이 솔직히 인간성이 좋은 사람인거 같진 않지만 2000년대엔 가요계에서 김광수 사장의 전략적 능력이 대중에 상당히 잘 먹혔어요. 조성모 전략이나 이미연의 연가 앨범이나..지금은 좀 뒤쳐진듯한 언플을 보여주지만 당시 김사장은 확실히 대중을 잘 읽는 마케팅을 보여줬어요.
외부적으로는 소속사를 옮긴 후 그에 비등하는 전략가를 만나지 못한 점(앨범 퀄리티랑 방송전략이 떨어졌죠)
내부적으로는 조성모 본인의 열정과 성실함이 사라진 점(목소리에 청아함이 사라졌어요..삑사리도 많이 나고)
그렇게 두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겠네요. 조성모 데뷔앨범이랑 4집이랑 비교해서 들어보세요. 목소리 들어보시면 조성모가 목관리 너무 안했구나, 열심히 안하는구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안하는구나, 굉장히 자만하는구나..가 확연히 느껴져요. 그런걸 일반 대중이 못알아차릴리 없죠.
다이어트, 군대, 결혼..은 다 그 이후의 문제에요. 결정적으로 훅 가는데엔 다이어트, 군대, 결혼은 큰 상관 없었어요.
다른 말이지만 김광수란 사람 참 허접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조성모를 그 정도로 만들었다면 능력도 있는 사람이네요. 요즘은 언플많이한다고 욕 많이 먹더라고요 ㅎㅎ
어젠가..이틀전에도 그룹 티아라 은정이 이탈리아에서 3200만원을 잃어버려서 방안에서 울었다. 뭐 이런 언플을 해서 욕을 먹더군요. 티아라 은정이 멤버 회계를 맡았다네요 ㅎㅎ
근데 막상 그 큰돈을 잃어버린 은정은 트위터에 즐거운듯 글을 남겨서..사람들이 또 언플했다고 욕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보니 웃기던데 ㅎㅎ
그때나 지금이나 언플을 잘하나봐요
조성모 노래 잘하는 가수인데...
안타깝네요...히트곡이 나와야할텐데...발라드나 락같은 멋진곡 하나 히트치삼...
이수영도 훅 간 거 궁금
http://cafe.daum.net/jsmfoundation/ZGpb/885
http://cafe.daum.net/jsmfoundation/ZGpb/974
14년 팬입니다
조성모에 대한 왜곡된 시선들이 참 슬프네요
조성모는 여전히 건재하고 있고 더 나은 가수..더 훌륭한 뮤지션이 되기 위해 무한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에 링크 따라가면 조성모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좀 버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팬으로서 바라본 시선이지만 왜곡된 진실을 바로 잡고 싶은 마음이라고나 할까요
말이 거의 맞는거 같아요. 전 소속사에서 아주 세게 나갔어요. 그만큼 키워줬는데 배신했다, 이거죠.
천문학적인 비용 들여서 탑스타들로 뮤직비디오 찍어주고 이미지랑 노래 아주 잘 만들어줬었거든요.
조성모 신보 나올때 맞춰서 히트곡 모음집 내버리고... 맞불작전에 맥을 못췄어요. 새로운 소속사가 마케팅을 잘못했구요.
가족사까지 이용해서 욱해서 나왔다는데... 김광수 그늘 벗어나서 그 이미지 다 깍여버리고 성공 못했죠.
바꾼 소속사랑도 송사가 이어지고... 정말 조성모 안됐어요.
조성모나 이수영이나 기획사빨+곡빨로 탑까지 올라간 게 크죠. 실력을 기반으로 거기까지 왔다면 그렇게 훅 가지도 재기가 불투명해보이지도 않을 것 같네요.
윗분..제가 글을 잘못 적었나보군요.
저는 김광수 사장이 조성모를 배신자로 낙인찍어 방해했다는 의미에 중점을 둔게 아니었어요.
김광수 사장의 그늘 하에서 만들어진 이미지, 방송전략(출발 드림팀 나와서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로 어필을 많이 했죠..실제로 운동신경이 뛰어났구요), 뮤비전략, 곡수집..등의 장점을 누렸지만, 새로 옮겨간 곳에는 조성모에게 그걸 해줄만한 능력있는 마케터, 프로듀서가 없었기 때문이란걸 말한 거에요.
조성모 본인이 자신의 앨범에 음악적 능력을 직접 발휘하고 싶었겠지만 솔직히 그만큼의 능력은 없었구요.
노래부르는 것 외에 모든걸 서포트 해주던 김광수 사장이 없어진데다 조성모 본인도 김광수랑 있을때 계약기간 후반부터는 노력을 별로 안했기때문에 실력이 퇴보됐구요.
그런 복합적 요인으로 많이 어려워진거라고 본겁니다.
많이 어려워진 이후론 출발 드림팀 이미지와 다르게 군대는 공익으로 가고, 신곡의 퀄리티는 예전에 비해 너무 떨어졌고, 각종 송사까지 계속 겹치면서 불난데 기름부은 격이 된거구요.
일단 전속계약 관련 소송이 걸리면 어느 연예인이든 본업 부문에서 방송활동에 제약을 받습니다. 이건 해당 연예인이 인기가 많네, 적네 또는 누가 뒤에서 방해를 하네, 마네와는 무관한 문제구요. 전속계약 문제로 소송 걸리면 어느 누구나 마찬가지 일입니다.
조성모 관심 없었는데
아니 전성기땐 솔직히 좀 별로였는데(팬들이 좋아하는 모습들이 내눈엔 이쁘게 안보이는..)
순수슬픔님 링크 걸어주신데서 이런저런 음악 들어보니
정말 좋네요.
너무 뮤비로 언플하는 것 같아 거부감이 있었지만
맑고 청아한 목소리는 참 좋았죠.
투 헤븐, 아시나요, 가시나무새...전 이 곡들이 좋네요.
젊은 가수로선 한 새대를 대표할 만큼 히트곡도 많고 인기도 많았었죠.
화무십일홍.
가수로서 전성기가 지나갔을 뿐이지 모든 인기 가수가 거쳐가는 길 아니던가요.
조성모는 그래도 한 때 엄청 잘 나가기나 했죠. 그런 위치조차 못 가져본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윗분 말마따나 그 자신만의 최고 전성기가 지나갔을 뿐이지 세상 사람 누구나 다 마찬가지죠.
뒤에 뜨냐 빨리 뜨나 중간에 뜨냐의 차이, 또 어느 정도 뜨냐의 차이만 있을 뿐.
심지어 한번도 안 뜨고 그냥저냥 살다가는 사람들도 부지기수.
전 조성모 전성기때도 별로 안 좋아했지만(그 청아함이 뭔가 가식적인 음성같아서 별로였어요)
지금도 나름대로 가수로서 생활하면서 인생설계하는 것도 나쁘지 않는 거죠.
신승훈 역시 90년대 최고 싱어송라이터로 날렸지만 지금은 방송에 활발히 나오진 않아도
나름대로 음악활동하고 가끔 일본가서 활동도 하고 잘 살잖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전성기때 인기 유지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고 오히려 이런 게 더 일반적이지 않은 거니까요.
조성모 관련 폭력기사 많이 봤던 기억이-_-:;
나중엔 그 누구더라 축구 국가대표 선수 고종수와도 술먹다 두둘겨 팼다는 기사도 봤고...
당시 노래분위기나 곱상한 외모 이미지와는 완전 다른 성격이라고 해요.
얼굴도 이제 많이 늙었고 현시대에서 먹힐 비쥬얼이 전혀 아닌것같아요 느끼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