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책임정치의 부재가 민주통합당에 대한 신뢰성 앓게 만든다

막심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12-04-17 01:50:18

민통당의 핵심적 문제는, 노선의 문제가 아니라, 뭘 얘기해도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

정치에 있어서 당파성을 가지는 것은, 최소한 그 당사자가 진정성과 책임의식을 갖춘 집단이냐가 우선 전제가 되어야 하고, 이를테면 좌냐 우냐는 어디까지나 그 다음의 문제임. 민통당은 지나치게 좌클릭이어서 진 것도 아니고, 중도층 배려가 부족해서 진 것도 아님. 좋은 FTA-나쁜 FTA, 나쁜 사찰-좋은 감찰, 좋은 해군 기지 - 나쁜 해적 기지, 경제 민주화 우선 제스쳐 - 실제론 전문성을 가진 유종일 물먹이기, 감동의 야권 통합 - 추악한 지역구 뒷거래, 탕탕평평한 계파 화합 - 노골적인 비노 숙청 등, 다 열거하기도 어려울만큼 다양한 양아치 짓이 반복되면서, 부동층은 물론 핵심지지층 일부에게도 지지의 당위성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품게 만들었음.

노선이나 정책에 대해 유권자가 찬반을 표하기 앞서서, 최소한의 책임정치 구현의 자세가 된 집단이어야 선택을 하거나 말거나 하는 것. 현재의 민통당은 문제의 본질을 직시하려는 자세도 안되어 있고, 개선하려는 의지도 없음. 설사 당내 또는 지지층 일각에서 이건 아니다 라는 의식을 공유한다손 치더라도, 실현시킬 리더쉽이 거의 부재한 상태. 앞으로 약 8개월 대선까지 남은 기간동안 민통당은, 소위 확장성의 결핍이라는 한계가, 박근혜의 것이 아닌, 바로 자신들의 한계임을 체감하게 될 것.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의 위기 상황에서 시민들이 상점이나 백화점에 무단 침입하여 물건들을 훔치는 "약탈"행위를 저지르죠. 이때 이 시민들의 마음속에는 "한탕해보자"는 심리가 지배적이죠. 현재 민통당의 지도부는 이런 약탈행위를 하는 한탕주의 심리를 가진 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선거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는 놈들이 없어요. 이런 놈들 때문에 지지자들조차 패배주의 허무주의에 빠지고 민통당을 신뢰할 수 없게 되지요. 이 지점이 그릇이 큰 "황숙자"님이 오늘 82에 왕림하신 이유입니다.

IP : 61.81.xxx.1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7 1:53 AM (119.71.xxx.179)

    핑크는 색누리당만 신경쓰도록. 김형태 어쩔거냐?

  • 2. ..
    '12.4.17 8:10 AM (1.247.xxx.244)

    민통당이 아무리 무능하니 답답하니 해도
    온갖 비리의 결정체인 새누린당 보다 낫습니다

  • 3. ..
    '12.4.17 9:22 AM (125.152.xxx.60)

    핑크는 색누리당만 신경쓰도록. 김형태 어쩔거냐?2222222

    아울러....문대성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375 민정수석실 ‘증거인멸 개입’ 정황 짙어져 1 세우실 2012/04/17 986
100374 나들이 도시락에 김밥 말고 먹을만한게 뭘까요? 15 소풍 2012/04/17 3,329
100373 근데 결혼식 때 신부들 머리 다 올려서 올빽하지 않나요? 16 ... 2012/04/17 5,518
100372 교통사고 후 물리치료 받은 후에요... 2 ㅜㅜ 2012/04/17 1,697
100371 수도요금 고지서 받아보셨어요? 19 물폭탄 2012/04/17 3,301
100370 38세 미혼여자 아가씨 아줌마 어떻게 보이나요? 54 질문 2012/04/17 14,001
100369 고해성사같이 주절거려봅니다. 미안해 미안해 6 gmd 2012/04/17 1,420
100368 양재역 세무법인 부기,기장업무 직원,아르바이트 구합니다. 요청 2012/04/17 1,300
100367 새누리당을 뽑았다고 자랑 10 택시기사가 2012/04/17 1,433
100366 중2왕따 자살 에휴 2012/04/17 1,533
100365 영어공부 질문드릴께요.들리기만하는 상태.도와주세요. 미드로 2012/04/17 1,366
100364 1박2일 통영여행.. 9 정보 2012/04/17 2,523
100363 민주당 도대체 뭐하고들있나요!! 5 답답 2012/04/17 1,560
100362 다들 주무실때 방문 꽉 닫고 주무시나요?? 철컥하고요??? 34 깝순이 2012/04/17 8,270
100361 발이 자주 저리고 손발이 차가워요 2 언제부턴가 2012/04/17 1,849
100360 신부님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가톨릭) 2 쐬주반병 2012/04/17 3,987
100359 코디 잘하는 법 아주 긴 시리즈로 쓴 글 옛날에 봤는 글인데.... 1 못 찾겠다 .. 2012/04/17 1,913
100358 요새는 젊은엄마들도 아들한테 집착이 심한가요?? 16 루리 2012/04/17 4,868
100357 게시판 보면 머리가 너무 아프고 스트레스 너무 받네요.. 6 낙천아 2012/04/17 1,340
100356 사주 보고 싶은데요. 사이트나 괜찮은곳으로요 사주 사이트.. 2012/04/17 973
100355 친족 성폭력 저지르는 남자의 부인들 6 렌지 2012/04/17 2,582
100354 "잡것들은 참..."이러고 했다는 /// 2012/04/17 1,096
100353 아이허브 첫 구매인데 추천품목 알려주세요 14 직구도전 2012/04/17 4,196
100352 홀어머니 아들...결혼 신중히 하세요 64 마이스토리 2012/04/17 39,164
100351 애는 어디서 낳으라고 4 .. 2012/04/17 1,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