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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푸다지기 갖고 계신 분들...잘 쓰시나요?

게푸 조회수 : 2,062
작성일 : 2012-04-14 15:21:14

살이 빠진다는 말에 혹해서

야채스프를 몇 번 만들어 보았는데요.

잘게 썰기가 힘이 들었어요.

 

그래서 꾀를 낸게 게푸다지기였어요.

평소에도 갖고 싶었거든요.

작은 애가 알바 다니면서 도시락을 싸가는데

계란말이 할 때 양파, 당근 잘게 썰어야 하구...

 

그래서 하나 구입했는데...

뭐 이래요?

앙파를 대강 썰어 넣어 돌렸는데

칼날 사이에 끼고

바닥에 깔리고

밑으로 내려오는건 별로 없네요.

게다가 크기도 계란말이에는 너무 크고...

잘게 하려면 칼날이 따로 더 필요한가요?

마늘캡을 씌우니 잘게 나오기는 하는데 거의 죽 상태...

그나저나

칼날 사이에 끼는데 너무 많은데

다들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지요?

 

IP : 59.15.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말이
    '12.4.14 3:36 PM (211.228.xxx.205)

    볶음밥하려고 야채다지는데 거짓말조금보태

    하나넣으면 반은 다져지고 반은 칼날사이에 끼여있네요

    대량으로 다지는거 아님 로스가 넘 많아요

    한번쓰고 모셔놨어요

    이유식시작하는 조카에게 보낼까 생각중이에요

  • 2. 야채가
    '12.4.14 3:58 PM (14.52.xxx.59)

    뭉게져서 즙이많아지더라구요
    제일 살림 잘하는 사람은 칼 하나 도마하나 프라이팬 하나 있는 사람이란 말이 진리에요
    저는 하나 다질땐 그냥 도마에 대로 탈탈 털어요
    가격 싸게 사서 그냥 그렇지,예전에 비싼 값에 살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 3. ^^
    '12.4.14 4:41 PM (115.137.xxx.123)

    낮에 볶음밥 해먹었는데 게푸꺼내려다 번거로워 그냥 채칼로 했네요. 전 도구들 쓰는거 좋아해서
    양파도 칼집내서 채칼로 작은 깍둑썰기, 당근도 가로로 줄내서 반대편으로 채썰기
    조금 남겨진건 모았다가 다른용도로 쓰구요. 모양이 예쁘고 수분 안나와서 볶아놓을때 예쁘구요.
    계란말이 할때 작은 미리로 한방향으로 썰었다가 합니다. 위험하긴 한데 그대신 신경을 곤두세워서 하지요.

  • 4. 원더랜드
    '12.4.14 5:33 PM (1.247.xxx.244)

    게푸 다지기 별루더라구요
    야채가 곤죽되기도 하구요
    몇 번 쓰다가 팔고 휘슬러파인 다지기인가 샀는데
    게푸 보다는 훨씬 나았어요
    그런데 그것도 귀찮아서 그냥 칼로 다져서 써요

  • 5. ..
    '12.4.14 6:57 PM (59.7.xxx.28)

    단호박 다지기 힘들어서 샀는데 단호박은 단단해서 잘 안다져지더라구요
    어느정도 잘라서 힘줘서 돌려야하는데 힘들어요 직접 칼로다지는것보다는 약간 덜 힘들다정도..
    그래도 샀으니 열심히 써주려구요
    그런데 복음밥이나 이런거할때는 비추에요
    으깨져서 채소가 질척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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