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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향수 쁘띠마망

플라잉페이퍼 조회수 : 2,928
작성일 : 2012-04-13 12:58:33
그향수가 베이비파우더향이라고 진짜 많이들 쓰시는것 같은데
전 옆에서 맡기에 제일 끔찍한 향이 그거였어요
향수자체를 시향해보면 베이비파우더향 같긴한데
순하고 여리여리한 향이 아니아니아니 절대! 아닙니다

특히 좀 답답한 공기안에서 맡을땐 그거만큼 골때리는 향이 없더군요
아가씨들 이쁘게하고 그향수뿌리면 애기냄새날거라 생각하겠죠
그래서그런지 남자들도 많이들 쓰더라구요
그러나 현실은 두개골을 쥐어짜는 고집스럽고 꽉막힌 파우더냄시..

생각만해도 속이 안좋네요잉 우욱 ㅠㅠ
IP : 1.231.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4.13 1:10 PM (121.166.xxx.231)

    저는 그향수에서 꼬린내를 맡았어요..

    저도 별루..

  • 2. ㅋㅋㅋㅋ
    '12.4.13 1:12 PM (112.168.xxx.112)

    저두요.
    지하철같이 꽉 막힌데서 맡으면 토할 것 같아요.

    아기향?을 원한다면 차라리 베이비돌이 나은듯..
    쁘띠마망이 저렴해서 그런지 젊은사람들이 많으 쓰더라구요.

  • 3. ...
    '12.4.13 1:13 PM (125.186.xxx.4)

    히터 빵빵하게 나오는 밀폐된 버스안에서 그 향수 냄새 맡았을때
    정말 토나오는줄 알았어요
    향수 사용할때 제발 연하게 뿌렸으면 좋엤어요

  • 4. 저도
    '12.4.13 1:34 PM (221.155.xxx.94)

    환기안되는 고속버스안에서 그 냄새맡고 멀미안하는 제가 토하기 직전까지 갔어요.
    막연히 파우더향이라 생각했는데, 이 글보니 쁘띠마망이군요.

  • 5. 그거 무알콜로도 나오지 않나요?
    '12.4.13 1:38 PM (112.153.xxx.36)

    알콜 들어간거 정말 향 역겨워요 저도,

  • 6. ..
    '12.4.13 2:46 PM (58.145.xxx.198)

    파우더리한 향 밀폐된 공간에서 특히 여름에 맡으면 없던 차 멀미도 나요.

  • 7. 흠..
    '12.4.13 4:09 PM (14.52.xxx.181)

    저는 화이트 머스크향 좋아하는 녀성인데..ㅋ
    베이비파우더향 하면 생각나는게 저는 데메테르의 베이비 파우더향..
    정말 별로인듯..내 친구는 이 향수만 뿌리면 애기냄새는 커녕 양키냄새난다고 싫어하더라구요..ㅋㅋ

  • 8. ..
    '12.4.13 5:42 PM (61.43.xxx.247) - 삭제된댓글

    에프킬라냄새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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