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암 수술후 식단짜기 도와주세요

블루진 조회수 : 11,577
작성일 : 2012-04-13 10:20:15

시어머니께서 3주전에 대장암 2기로 수술하시고 저희집에 요양차 와 계세요. 

다른 장기로 전이가 없어서 항암치료는 받지 않으셨구요. 

빨리 기운차리시게 해드려야 하는데 하루 세끼 식단짜기도 쉽지 않네요. 

혹시 대장암 환자 식단 나와있는 책, 사이트, 알고 계시는 좋은 음식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IP : 59.7.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3 10:35 AM (116.43.xxx.100)

    이제 식이요법으로 병을 치료 하셔야해요....홍삼등을 장복하셔도 좋구요

    오리고기같은것으로 탕이나 해서 기력을 보해 드리던데요...붉은살고기들은 피하시고.

    신선한 채소 과일등 맬 드시게 하시구요...

  • 2. julia2
    '12.4.13 11:12 AM (152.149.xxx.115)

    가지, 브로컬리, 파래, 청국장 등이 매우 좋다고 합니다.

  • 3. 하루8컵
    '12.4.13 11:23 AM (220.66.xxx.252)

    http://www.cancer.go.kr/ncic/cics_b/07/074/1303904_7122.html
    국립 암센터 홈페이지 가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암환자는 무엇이든지 잘 먹어야 합니다.
    면역력이 저하 되어 있을테니 식기구나 개인위생에 신경을 써주셔야 할듯 싶어요.

  • 4. 아직은
    '12.4.13 3:44 PM (218.48.xxx.114)

    섬유질이 많은 식사는 안될텐데요. 고춧가루나 참깨도 피하시고요.

  • 5. 조금씩 여러번..
    '12.4.13 11:20 PM (175.209.xxx.70)

    아마 아직은 섬유질 좀 조심하셔야 할꺼예요.
    저희 어머니 수술하셔서 제가 그 식사시중했었는데...힘드시지요?

    고추가루 채에 거른 나박김치도 무우랑 국물만,
    소금이나 새우젓국불로 간만한 달걀찜,
    부드러운 생선조림(전 병어 많이 했어요),
    전복 샤브샤브로 익힌것,
    소고기 살고기만 볶거나 물에 익힌것
    단백질 충분히 섭취해야 회복이 빠르다고 하더라구요.

    잘 드셔야 하는데 얼마 못드셔서 간식까지 하루 다섯번쯤 식사하셨어요.
    간식으로는
    밤 삶은것,
    부드러운 케익이나 푸딩류,
    직접 짠 오렌지쥬스,
    섬유질없는 과일...

    조금만 더 고생하시면 될꺼예요.
    두분다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921 악마를 보았습니다 41 홧병 난 아.. 2012/06/15 15,392
118920 우리 천사 시어머님 명언은 뭘까요? 4 ㅋㅋㅋ 2012/06/15 2,912
118919 그리워 미칠거같아요 4 ..... 2012/06/15 2,763
118918 영화 '후궁' 2 소감 2012/06/15 3,063
118917 향수 좋아하세요? 14 오랜만 2012/06/15 3,356
118916 9급 6년차 정도 되면 월급이 어느정도 되나요? 15 2012/06/15 5,291
118915 윙브라 사용해 보신 분 계세요? 1 ^^ 2012/06/15 1,315
118914 빙수기를 사려고 하는데 1 빙수기 2012/06/15 1,454
118913 부부공무원이면 연금 얼마나 나올까요? 3 ... 2012/06/15 6,065
118912 체리를 먹다가 체리씨가 목으로 넘어갔어요 6 괜찮을까요 2012/06/15 7,102
118911 [추천도서]아이들 키우는 부모님들께 권하는 책 8 권장도서 2012/06/15 2,487
118910 인대손상.. 어떡해야 빨리 나을수 있나요?? 7 ㅜㅜ 2012/06/15 52,851
118909 32개월 남아, 배변 훈련이 전혀 안되고 있어요. ㅠㅠ 무슨 .. 8 속에천불 2012/06/15 4,580
118908 이 판국에 일본어 배우는 거... 괜찮을까요? 15 .... 2012/06/15 3,429
118907 피부과에 대해 5 피부과 2012/06/15 1,607
118906 랑콤향수 중에..진득한 복숭아향? 아주 진하고 단 향 이름이 뭔.. 14 랑콤향수 아.. 2012/06/15 4,232
118905 엑스트라버진코코넛오일 오릴 풀링 가능? 3 궁금이 2012/06/15 4,726
118904 집에서 저녁식사를 대접해야하는데 메뉴 고민이에요. 5 gg 2012/06/15 1,733
118903 ebs 달라졌어요. 보시나요? 엄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편을 .. 5 참... 2012/06/15 6,261
118902 답은 항상 내가 알고 있다. 5 파란하늘 2012/06/15 2,031
118901 아이가 분리불안이 있으면 꼭 놀이치료를 해야하는건가요? 3 꼭해야하나 2012/06/15 2,497
118900 보통 좋아하는 스타일은 잘 안변하지 않나요? 2 탕수만두 2012/06/15 1,691
118899 이와 이사이가 벌어져 음식물이 낀다는데요 4 이아파 2012/06/15 4,657
118898 마늘 까도까도 끝이 안보여요...... 13 2012/06/15 3,092
118897 내가 한일에 남편이 칭찬을 받으니 억울합니다 ㅠㅠ 7 억울녀 2012/06/15 2,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