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때였습니다.
방송에서 유시민 정범구 홍준표 노회찬? 이렇게 4분이 대포집에서 각당 후보랑 선거 관련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중에서 유시민전장관이 했던 말이 기억에 남아요,
아버지가 돈을 잘 벌어서 식구들 갖다 주어서 좋은데, 그 돈이 도둑질을 한 돈이여도 상관 없냐,
그저 많이만 벌어다 주면 그걸로 된거냐,,
이번 선거 보고 좀 무서워졌습니다. 극명하게 드러난 범죄 수준의 결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지지해서, 우리가 지켜야하고 법을 만들게 하다니요,,,
어쩜 이리 부도덕에 무감각해지는건지요, 아무리 흠이 있어도, 나를 위해서만은 애써줄거 같아서 그럴까요?
나한테는 뭔가를 해줄거 같아서 그런건가요?
우리 아이들에게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그리고 몇십년후 그 아이들은 어떤 세상에 살고 있을까요?
조금씩이라도,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천 가능한거 찾아서 현명하게,,, 지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