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작입니다. 잊을것은 특히 좋지 않은것은 빨리잊는게 좋습니다.
어제의 상황에서 우리가 건질것은 반성과 교훈만 얻음 되는것입니다.
의원수에서는 야권이 패배했지만, 득표수는 야권이 앞선다고 합니다.
서울수도권에서 패배하면 박근혜대선에서 이기기 힘듭니다.
누구보다 박근혜와 여당이 잘 알고 있을꺼예요.
충실한 개같은 언론을 쥐고 있고, 권력과 돈을 갖고 있고, 정보력을 갖고 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박근혜는 정치9단입니다. 선거의 여왕이란 말은 맞는것 같습니다.
이제 그들의 목표는 대선이고, 여권의 실세는 박근혜입니다.
대선에서 성공하기위해 수도권에서 표를 얻기위해 당장 국민들 비위맞추는 일은
엄청 할것입니다. 겉으로는 박근혜가 잘할꺼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되야 하니까...
그렇게 저들은 저만치 오늘부터 앞서갈것입니다.
제걱정은 야권입니다. 무능한 민주당 지도부, 그리고 정치력 전혀없는 통진당,
그리고 사실상 별 도움도 안되면서 훈수두기바쁜 진보언론, 지식인들..
저들은 좋으나 싫으나 능구렁이에 프로인데.. 아마추어가 순수성도 없이
각장 잘났다고 자기몫챙기기 바빴죠 예정된 패배아닌가요.
한명숙대표 사퇴하십시오. 그리고 모바일투표 이런것 하지말고,
당내에서 경쟁력있고, 능력있는 대표 새로 뽑으세요.
통진당 계속 지나친 욕심부림 선 긋고, 훈수드는 진보언론, 지식인들..
그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하고 빨리 추스리고 대권준비하세요.
총선에선 졌지만, 대권에서 그렇게 불리한것은 아닙니다.
대통령에 막강한 권한이 있는 현체제에서 대선이 본게임이잖아요.
이번 투표안한사람들은 절대 적극적인 박근혜지지층이 아니예요.
박근혜 열렬지지층, 수구꼴통, 개독 다뛰어나와 투표한게 야권연대에
밀렸으면 나쁜것 아닙니다.
야권에 오히려 기회가 될수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따라
달라지는것입니다.
공천잡음, 안일한 태도, 전력적인 실패 책임져야 합니다.
한명숙대표 꼭 사퇴하세요. 개인적으로 한명숙대표 싫어한적없어요.
그런데 님은 아닙니다. 대중성이 너무 없어요. 그리고 무능해요.
아직 야권에 희망이 많은데.. 패배주의에 젖어서 대선망칠수는 없잖아요.
이제 8개월밖에 남지않았습니다. 빨리 정리하고 박근혜에게 말려들어가지 마세요.
수구꼴통을 대항할수 있는 새로운 야권의 지혜로운 지도자가 나타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