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권의 자중지란만 남아 있군요

정세전망 조회수 : 854
작성일 : 2012-04-12 07:15:21

선거승리를 위해 정체성이 다른 정당을 단일후보란 명목으로 무리하게 강요해서 선거를 치뤘는데요.

이념이나 색깔이 다른 이들 진보정당들이 이제는 자기 꺼 챙길려고 분열하는 모습을 보일 것 같습니다.

서로 밥그릇 챙기기를 하는거죠, 내가 이만큼 양보했으니 뭔가를 해줘야 한다, 한자리 내줘라 등등..

선거승리를 위해, 즉 목적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러한 야권의 행동들을 보면 정말로 구역질

날 지경입니다.

포퓰리즘도 쩔지요, 무상급식 이런거 공짜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어필할수 있거든요, 그러나 국가재정은

속으로 썩어가고 있다는, 이런 놈들한테 어떻게 나라를 맡길수 있나요.

북한한테는 그리 당하면서도 계속 퍼줘야 한다는 논리, 도대체 동네깡패한테 왜 돈을 쥐어주며 굽신거려

야 하냐구요, 맨날 반대만 일삼는 놈들이 이런때만 자존심도 없어요, 한마디로 종북주의자들인거죠.

이번 총선에서 50석도 못건졌어야 하는데, MB정권과 새누리당의 뻘짓으로 이만큼이나 당선시켰군요 ㅠㅠㅠ

다음번 대선에선 압도적으로 패배하길 기원하겠음.

IP : 125.177.xxx.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만보고
    '12.4.12 7:16 AM (58.184.xxx.74)

    님의 희망을 적으시면 곤란;;

  • 2. 장미녹차
    '12.4.12 7:19 AM (220.88.xxx.191)

    국가재정이 썩어가는게 걱정이시면 4대강이 가장 큰 문제 아닌가요?
    그리고 사람에 대한 존중에서 귀천을 따지시는 분같네요.
    복지는 안된 사람 도와준다는 개념이 아니라 사회적 무관심으로 인해 발생하는 범죄률의 저하와
    세금원인 사회구성원들의 자립과 취직을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 3. 장미녹차
    '12.4.12 7:22 AM (220.88.xxx.191)

    그리고 위 댓글님 말씀보니 정말 님의 희망이 담겨 있네요.
    절대 자중지란 같은 거 일어날 수 없어요. 왜냐면 살아남아야 하니까요. 결국 가장 큰 무기가 위기감과 절실함이라는 거 아시게 될 겁니다. 절대 안 집니다

  • 4. 틈새꽃동산
    '12.4.12 7:24 AM (49.1.xxx.149)

    어쩌라굼마

    ━━━━━━━       ━━━━━━━━
        ●              ●
    ━━━━━━━━        ━━━━━━━━
        ///////////         /////////////
             (●  ●)       
            ┗━━━━━┛    
       ┃▒┃       
       ┃▒┃     
     ┏━┫▒┣━┓    
    ┏┫▒┃▒┃▒ ┣┓  
    ┃┃▒▒▒▒▒ ▒┃  
    ┗┓▒▒▒ ▒▒

    죠!!!

  • 5. 꼭 등장하는
    '12.4.12 7:27 AM (125.177.xxx.59)

    장미녹차님과 같은 사람들 항상 등장하죠.
    무상급식 반대하면 4대강 쓸 돈의 몇분의일만 투입해도 되는데 그런다구요.
    비교할 걸 같이 비교해야지, 뜬금없이 4대강과 비교해서 물타기 한다니까요, 개념이 없는건지.
    시장에서 반찬값 아낄려고 절절매는데, 자동차 사지말았어야지 하며 비난하는거랑 무엇이 다른가요.
    입진보들도 개념을 챙길때예요.

  • 6. 장미녹차
    '12.4.12 7:33 AM (220.88.xxx.191)

    4대강 건설과 보수에 그럼 어디서 돈이 나오나요? 복지예산과 4대강예산 둘다 국가재정에서 지출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비유를 잘못 드셨네요. 반찬이나 자동차나 개인이 필요하면 당연히 자신의 재정에 맞는지 확인하고 구입하면 되는 겁니다. 유지하고 또 한달이나 하루 지출을 조정해가면서 구입하는 거죠.
    결국 시각차지요. 4대강을 자동차같은 일상품과 동일선상에서 비유하는 님의 가치관이 드러나는 것이구요.

  • 7. 장미녹차
    '12.4.12 7:36 AM (220.88.xxx.191)

    그리고 비유를 하실 때에는 그 비유대상 간의 관계가 과연 합당한가 어느만큼 타당한가 그 타당함의 기준을 어떻게 제시할 것인가도 좀 생각하고 써주세요. 그래야 이 격심한 시각차를 벗어나서 조금이라도 님을 이해할 수 있을테니까요

  • 8. ...
    '12.4.12 7:47 AM (211.176.xxx.131)

    무상급식은 그리도 죽도록 반대하더니
    서울시장 선거에서 밀리니까 무상보육 부랴부랴 준비도 없이 시행하는 mb와 박근혜가 진짜 표플리즘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864 토스 아이적금 하시나요? 1 토스아이적금.. 02:19:05 59
1675863 항공권만 사면 체류비 다 낸다고... 1 그래도 02:10:36 245
1675862 오윤혜씨 단독인터뷰했네요 ㅇㅇ 01:53:06 728
1675861 이 밤도 꿈을 꾼다 종달새 01:44:03 117
1675860 유지니맘) 어제는 에그토스트를 ..눈, 비내리는 한남동 7 유지니맘 01:38:39 677
1675859 매불쇼 오윤혜씨 똑똑한분이셨군요 5 .. 01:28:30 1,114
1675858 맞벌이는 초저 자녀 어찌 케어하세요? 9 골ㅇㄹ 01:24:25 445
1675857 이혼하고싶어요 17 나나 01:17:26 1,304
1675856 윤석열 종신형 살아도 자식 볼 수 있어요 11 123 01:13:48 1,308
1675855 유연석 틈만나면 4 00 00:59:41 1,660
1675854 단독] "15일 집행 유력…2박 3일까지 작전 검토&q.. 8 돼지잡자꿀꿀.. 00:55:21 1,256
1675853 매일 술한잔씩 마셨는데 하루아침에 7 그동안저는 00:55:10 1,262
1675852 송중기 부인 루머 신고하세요 12 송중기 00:54:40 1,700
1675851 체포)) 시누이 짓거리? 2 ㄹㄹ 00:48:11 708
1675850 차례 안 지내고 설 보내기 1 옆자리 00:37:49 678
1675849 한은, 계엄후 매입RP 47.6조“ 윤,경제발목 부러뜨려“ 11 경제폭망 00:36:20 677
1675848 양문석 수준 잘봤네요 34 ㅁㅇㅇ 00:24:27 2,139
1675847 오늘 본 배꼽 장원 댓글ㅋㅋㅋ 16 ........ 00:23:23 3,146
1675846 윤 대통령, 16일 변론서 비상계엄 선포 이유 밝힌다 18 .. 00:20:11 1,752
1675845 무조건 탄핵) 홍합 미역국 2% 부족 5 조언절실 00:16:53 421
1675844 법제사법위원회 국민의힘 가운데 명태균과 친한 1 ........ 00:15:58 396
1675843 울코트 할인 5 울코트 00:13:23 905
1675842 윤석열이 거짓말이라고 주장하면 4 몸에좋은마늘.. 00:05:26 939
1675841 55세 정도 다 이러나요 치매 걱정됩니다ㅜㅜ 17 걱정 00:05:26 3,464
1675840 태몽은 어느시기까지 인정?될까요 3 ... 00:03:41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