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 언니들 저는 이만 자러갑니다

저는 조회수 : 824
작성일 : 2012-04-12 01:09:49

 

 

 20대구요.

 투표권 절대안놓치는

 이번총선 너무 기다렸구요. 정말로 심판하고 싶었습니다.

 

 결과는 새누리당 단독과반

 

 정말 멘붕 왔는데

 다른게시판에서 그러는걸 봤습니다.

  

 80석의 민주당이였을때와 지금 야권연대의석수의 의미가 다르다고

 앞으로는 날치기를 쉽사리 할 수 없을거라고

 가카의 청문회를 제대로 볼수없다는 점 , 가카를 편안히 퇴임하게 해줄수 있게되었다는 점

 그점이 사무치게 가슴아프지만서도

 어느정도 힘을길렀으니

 대선에선 필승해야합니다 !!!!   부산에서 문재인님의 승리 야권의 승리 결코 작은것 아닙니다

 수도권도 어느정도 확보했구요, 대선은 가능성이 보입니다.

 

 대통령이 우리편이면 140석 정도의 여당으로 뭐라도 해볼수 있을것입니다.

 대통령마저 내어주면 그땐정말 최악의 상황이 오는거구요.

 그러니 너무 낙담마시고 내일을 위해서 희망을 잃지마세요.

 

 가슴이 너무 뜨거운 20대 처자는 극도의 멘붕상태에서 그나마 한줄기 빛을보고

 내일을 위하여 이만 자러갑니다.

 사실공부중인 인간인데 오늘 공부도 안됐네요. 낼부턴 다시달려야죠 ㅜ

 

 암튼 힘을내요 ^^

 

 

 

 

 

 

 

IP : 180.64.xxx.1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요
    '12.4.12 1:12 AM (180.66.xxx.63)

    내일부터 다시 열공. 집중 잘 될거여요 ! 힘내요 !!!

  • 2. 화이팅
    '12.4.12 1:15 AM (1.231.xxx.229) - 삭제된댓글

    저도 자러갑니다. 일어나면 뭔가 달라져있기를 바라면서.. 오늘 하루 고생많았네요 열정의 젊은이 글 읽으니 좋네요~~~

  • 3. 쥐떼를헤치고
    '12.4.12 1:16 AM (1.241.xxx.198) - 삭제된댓글

    아 자야하는데...

  • 4. 이제 다시
    '12.4.12 1:20 AM (211.226.xxx.7)

    시작입니다.
    젊은이,
    고마워.ㅎㅎㅎㅎㅎ

  • 5.
    '12.4.12 1:20 AM (58.141.xxx.98)

    썩은놈들이 많으니 간당간당 과반넘긴다면 몇군데 재선거 들어간다면 희망이 보일듯 합니다.
    그나마 예전보다 선방했다고. 무너지지 말고 차근차근 밟아가자고 이를 악물게 되네요.

  • 6. 아봉
    '12.4.12 1:35 AM (58.230.xxx.98)

    투표해 줘서 너무 고마워요

  • 7. 삐끗
    '12.4.12 1:52 AM (121.254.xxx.104)

    젊은이~ 고마워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152 KB국민銀-우리銀-농협…피싱사이트 ‘골머리’ 랄랄라 2012/04/12 569
96151 그나마 좋은 소식입니다."조중동 저격수들"입성.. 5 ㅈㅈ 2012/04/12 1,752
96150 앞으로는 영남..아니 동쪽나라가 어떻게 되든 1 zzz 2012/04/12 629
96149 선거결과가 참담하지만..아침이니까 한잔 해야겠어요..! 클립투클립 2012/04/12 546
96148 작은 평수 거실 벽지는 어떤 색이 좋을까요? 12 그만 털고 2012/04/12 4,465
96147 tv사야 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프리덤 2012/04/12 426
96146 부정선거 유발하는 일련번호 없는 투표용지 즉각 개선하라! 5 서명부탁 2012/04/12 947
96145 탓하지 말자! 3 째째하기 있.. 2012/04/12 446
96144 욕이 막 절로 나옵니다.. 2 .. 2012/04/12 566
96143 저들에겐 박근헤 우리의 구심점은? 4 촛불 2012/04/12 540
96142 얼마 더 당해야 정신 차릴지..... 2 실망... 2012/04/12 881
96141 버스커버스커 여수밤바다 들으면서 눈물이... 2 ... 2012/04/12 1,391
96140 어제 선거보면서 우울 2012/04/12 453
96139 미레나 하신분들 질문드려요. 4 산부인과질문.. 2012/04/12 1,178
96138 이제 그만 포기를 알 때, 이제 그만 꿈을 깰 때... 2 포실포실 2012/04/12 676
96137 음...불펜서 글을 읽다가...예측한 글... 19 녕이 2012/04/12 3,138
96136 서울만 제대로 심판했다 4 부엉이 2012/04/12 1,102
96135 알바는 오늘까지 특근인가봐요. 10 와우.. 2012/04/12 691
96134 당선이 끝이 아닌 사람들 머니투데이기.. 2012/04/12 436
96133 5년쓴 LCD TV 부품단종이라네요^^;; 6 민우민성맘 2012/04/12 1,687
96132 김용민 교수님 어머니가 아들에게 쓴 편지(오늘 아침) 40 팍스아메리카.. 2012/04/12 3,887
96131 참 재밌는게,,경기도나 대전을 봐도..못살고 촌동네일수록 새누리.. 19 수언새댁 2012/04/12 2,537
96130 정치성향과 성격이 꼭 같은건 아닌가봐요.. 7 .... 2012/04/12 848
96129 정말 잘몰라서 그러는데 진보신당.. 2 ... 2012/04/12 718
96128 이런 말해야 소용없지만.. 2 이제와 2012/04/12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