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학생이니까..부모 품안에 있는 연령대라..현실을 모르나 봐요
걱정되는 거라곤 등록금 비싼거-그나마 이것도 거의 부모가 내주니까..
아니면 취업 하는거 힘든거 정도?
그것밖에 없으니까
오늘은 그냥 도서관 가는 날이거나 늦잠 자는날..아니면 놀러 가는 날인줄 알았나 봐요
아직..
학생이니까..부모 품안에 있는 연령대라..현실을 모르나 봐요
걱정되는 거라곤 등록금 비싼거-그나마 이것도 거의 부모가 내주니까..
아니면 취업 하는거 힘든거 정도?
그것밖에 없으니까
오늘은 그냥 도서관 가는 날이거나 늦잠 자는날..아니면 놀러 가는 날인줄 알았나 봐요
사실 현실 암담한거는
결혼하고
가계부 쓰고
자식 태어나서
가계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거 봐야 깨닫죠.
어찌보면 우리나라는 30대까지 부모가 책임을 져주는 시스템이라 20대30대는 악착같이 투표해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마음이 덜하겠죠.
20대부터 사회경험을 쭉 해오고 돈도 벌고 하면 사회 부조리에 대해 일찍 눈을 뜰텐데.
부모가 결혼하고나서도 어느정도 책임을 져주니 그때까지는 살 만한거겠죠.
40되어서 부모 늙고하면 그때 눈뜰테고 .
이 구조가 참 문제를 양산하네요.
28세 여자입니다. 이십대고요 투표했습니다. 뽑을 사람 없는 동네였지만 어차피 사표될게 뻔했지만...그래도 최악을 막기위해서 비례는 소신있게 찍고 왔어요. 그런데 제 주변사람들 투표는 뭐니 먹는거니 다들 심드렁하네요. 붙잡고 설득할만큼 친한 사함들은 극소수고, 그들은 이미 제가 말하기전에 알아서 할먼한 사람들이고요. 투표이야기 정치이야기 회사에서 드러내놓고 하면 눈총받고.. 아 정말 정치수준이 국민수준이라더니 솔직히 저렇게들 무심할까 싶을정도로 좀 심해요. 안타까울뿐입니다.
적어도 20대....이제 더이상 반값 등록금 얘기 하지 말아라....
오늘만큼은 정말 너희들이 원망스럽다...고작 10분 투자하는것인데....
어찌 이럴수 있니?....
인터넷을 제일 많이 하는 세대라 오히려 더 정치적일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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