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하나쯤.... 요로고 있는 절 채찍질해주세요 ㅡ.ㅡ
남편은 법정공휴일에도 쉬지않는 악덕 회사에다니고잇어
투표하려면 얼라 둘델고 차로 30분거리 가야하구요 ㅠㅡㅠ
자꾸 게으름이 저를 주저앉히네요
투표안하면
내일 개표방송보며 기뻐할 자격없다고 절 닦아세우는중인데...
자신없어요 ㅠㅡㅠ
1. 나거티브
'12.4.11 4:13 AM (125.181.xxx.4)당신이 게으름 부릴 때, 적들은 반드시 투효합니다!
2. 나거티브
'12.4.11 4:17 AM (125.181.xxx.4)흥분해서 오타... 투효 아니고 투표요.
제가 결기랑 어리버리랑 같은 함량 보유자라.. ㅋㅋㅋㅋㅋ
투표할 생각에 손도 떨리고... ㅎㅎ3. ..
'12.4.11 4:20 AM (125.182.xxx.131)내일 이명박은 투표합니다.
4. 그래도 하세요~
'12.4.11 4:21 AM (140.247.xxx.189)조금 귀찮으시더라도 애들 생각해서 꼭 하시길 바래요.
애들 미래가 우리 투표에 달려있어요.....5. 1표
'12.4.11 4:27 AM (69.141.xxx.164)기뻐할 자격이 없이라도 기뻐할 일이 생기면 되는데
원글님의 그 1표로 통탄할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ㅜ.ㅜ
1923년, 히틀러가 1표차이로 나치당의 당수가 됐습니다.6. ㄴㄴ
'12.4.11 4:29 AM (114.206.xxx.77)힘내서 투표해요!!! 제발요...ㅠㅠ
7. 제발요~
'12.4.11 4:30 AM (112.158.xxx.111)님이 MB를 탄생시켰다고 생각해보세요
회사 30분 늦어도 투표하고 갈것 같은데....꼭 투표 좀 하세요 ㅜㅜ8. ......
'12.4.11 4:39 AM (118.38.xxx.44)원글님 30분이 편하면
원글님 아이들 30년이 고통입니다.9. 제가 택시비 드리고 싶네요
'12.4.11 5:23 AM (188.22.xxx.5)아님 모시러 가고 싶어요
우리 원수갚아야해요, 남편분이랑 같이 다녀오시길
택시값 다 빠집니다, 좋은 정권이 들어서면 세금으로든 보육비로든 몇 배로 다 빠집니다
젭알!!!10. Cinecus
'12.4.11 6:43 AM (72.34.xxx.250)제가 채찍이 되어드릴께요...
전 캘리포니아의 촌구석에서 살고 있어요... 아시다시피 땅떵어리가 크다보니 재외국인투표신청할때도
왔다 갔다 4시간을 운전해서 갔다왔어요...
그리고 선거날... 두둥... 신청할때보다 더 먼곳이 투표하는 곳이였답니다..
비록 정당투표밖에 못하지만, 저한테 떠떳하고 싶었어요...
암튼 가족들과 함께 총 6시간동안(물론 집에 오는길에 점심시간 포함해서요..) 기나긴 가족여행을 했네요..
절 보시구라도 꼭 투표해주세요..!!!
제발~11. 제 후배
'12.4.11 9:40 AM (218.39.xxx.59)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시카고까지 5시간 거리를 왔다갔다 지금 돌도 안된애 들쳐없고 영사관 가서 하고 왔어요.
어서 일나서 다녀오세요.
님의 한표가... 한표가 모여 이나라를 바꿉니다.
정치,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입니다. 삶입니다.12. 원글
'12.4.11 10:03 AM (121.139.xxx.63)완전 주옥같은 댓글들에 뽐뿌제대로 받아
지각한다고 왕짜증내는 남편.. 어르고 구스르고
가르쳐(댓글들 인용 ㅋㅋ)...방금 인증샷받아냇네요
그래놓고 ,,하루종일 찜찜햇을거같은데 사람만들어줘 고맙대요 ㅋ
저도 애들 밥다먹었으니 이제 가려구요
82에 글올리고 후회해본적별로없지만 이번엔 정말
잘한거같네요. 정신이 확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