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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가 정말 대통령감이라고 생각하세요??

나는 싫어요 조회수 : 2,772
작성일 : 2012-04-09 21:48:24

이런 글, 제목 보고.

노빠니까....좌파니까...빨갱이라서...욕하든, 비하하든 관심 없어요.

 

전 정말 끔찍하게

그런 분이 대통령감이라고 논의되는 거 자체가 너무너무 싫고 싫어요.

 

이명박도 심판해야 하지만.

지는 마치 이명박하고 관계 없는 듯 (하긴 한 일이 아무도 없으니)

참여정부 시절에는 피해 받은 듯이 행동하는 꼴이 너무너무 가증스러워요.

 

그래서 꼭 투표할꺼구요.

얼굴 창백해져서 ....9시 뉴스 시작하기 전에

가운데 의자에서 일어나서 사라지는 거 꼭~~~~~~~~~보고 싶어요.

 

도대체

뭐 묻은 뭐가 뭐를 잘못했다고 손가락질하는 건지...

 

혹자는 총선은 총선이고

대선에서 다시 판가름한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전...

어른신들 이쁨, 오로지 그 거밖에 할 줄 모르는

박근혜 그만 봤으면 좋겠어요. 진짜로.

 

여러분 제발 우리 투표해서 바꿔봐요.

우리가 하면 할 수 있어요.

 

이놈 저놈 다 싫다. 관심없다 하지 마시고

소중한 권리....포기하지 마시고 꼭 해요..진짜로..!!!!

 

IP : 182.209.xxx.147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2.4.9 9:50 PM (125.187.xxx.175)

    그네 찍으면(특히나 젊은 사람들이) 새대가리 인증.
    어르신들은 오래전 세뇌교육 때문에... 우리가 열심히 알려드리고 설득해야죠.

  • 2. 전 좋아요
    '12.4.9 9:51 PM (112.171.xxx.183)

    정치력이 있어서요
    노무현은 자살하고 망한것이 나쁜짓한것도 아니고 단지 정치력이 딸린거지요
    김대중 때 비교해보면 확연히 차이가 나지요

    정치력 딸린 안철수 문재인은 예외구요
    손학규가 나온다면 손학규 찍을겁니다

    정치력 딸린 정치인은 뽑아봐야
    노무현 꼴 납니다

  • 3. 아니요
    '12.4.9 9:52 PM (180.66.xxx.63)

    대통령감이라고 생각 안해요.

  • 4. 겸둥맘
    '12.4.9 9:52 PM (116.36.xxx.181) - 삭제된댓글

    대통령 아니라 동네 반장감도 못되죠
    애비는 반역자에, 욕심이 목구멍까지 차서 영구집권하려다가 지 부하 총에 맞아 죽은 군바리일뿐인데 게다가 총칼로 위협해 빼앗은 재산도 원랴주인한테 한푼 안돌려줬잖아요

  • 5. ..
    '12.4.9 9:52 PM (218.238.xxx.116)

    정치력이요? 푸하하~
    아직도 박근혜는 박정희의 딸일뿐이예요.
    그 그늘에서 벗어나지도 못해구만 무슨 정치력...

  • 6. 절대로
    '12.4.9 9:52 PM (116.127.xxx.28)

    대통령이 되어선 안되는 1인입니다.

    유신정권의 유령은 박그네가 대통령이 되는 순간 부활이됩니다!!!!!!! 끔찍해!

  • 7. 짝짝
    '12.4.9 9:52 PM (119.202.xxx.215)

    원글님,첫댓글님~
    빙고~!
    제말이 그말입니다^^



    `
    빙고

  • 8. ..
    '12.4.9 9:53 PM (115.136.xxx.195)

    오늘 친구하고 전화하는데요.
    주변에서도 야당지지자 아닌데
    박근혜가 한일이 뭐가 있지!
    그런이야기 많이 한다고..
    그래서 제가 박근혜에 대해서 적나라하게 이야기해줬더니
    몰랐다며 기겁을 하더군요.
    그집이 중앙일보만 보는데 그런것 안나온다고..
    내친구는 정치에 관심도 없고 그런아이니까
    저런 사람들이 꽤 많을꺼예요.

  • 9. 정치력?
    '12.4.9 9:53 PM (175.223.xxx.112)

    ㅎㅎㅎㅎㅎ

  • 10. ..
    '12.4.9 9:53 PM (180.67.xxx.5)

    쥐가 저승사자 얼굴이라 했는데 요즘 그네얼굴을 한번 보세요. 예전엔 인상은 참 괜찮다 였는데..저승사자얼굴이 보여요. 쥐가 보여요..

  • 11. 정치력
    '12.4.9 9:55 PM (112.171.xxx.183)

    55:0 으로 지방선거 날려버리고
    사상최대 차로 정권교체당하고
    창당한 열우당 날려버리고
    정치력이지요 이게.

    마지막으로 대연정 사정한것도
    정치력 부재를 인정한거고

    인정할것은 해야지요

  • 12. 웃는 모습을 볼 때마다
    '12.4.9 9:55 PM (211.223.xxx.205)

    섬찟한 게 저 혼자만의 느낌일까요.

  • 13. ddd
    '12.4.9 9:56 PM (222.112.xxx.184)

    이런 질문조차 어이없다고 생각해요.

  • 14. 겸둥맘
    '12.4.9 9:57 PM (116.36.xxx.181) - 삭제된댓글

    동네 부녀회장도 저렇게 멍청해선 못하지싶어요
    산소까스 ㅋㅋ

  • 15. 아녀
    '12.4.9 9:57 PM (1.252.xxx.132)

    정치얘기 하기싫지만
    아니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 16. 원글
    '12.4.9 9:59 PM (182.209.xxx.147)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우리 투표 좀 해서 ...바꿔보자고 주변에게 독려 좀 하고 그래봐요.

    뚜벅뚜벅 걸어가서 잠깐 수고하면 세상이 달라지는데,
    우리가 안 바꾸면 누가 하나요?!

    할 수 있어요. 해보자구요!!!!!!!!!!!!!!!!!!!

  • 17. 그 여자가
    '12.4.9 10:01 PM (175.197.xxx.187)

    대한민국을 위해 한게 뭐가 있나요??
    그냥 피해자 이미지 말고는 실체는 암것도 없어요.
    그 여자에겐 대통령도 아버지의 못다이룬 유업(길이길이 해먹으리라)일뿐인걸요.
    막상 대통령된다해도 자기 소신도, 철학도 없는데 뭘 하겠어요?? 된다면 된 후가 더 문제에요

  • 18. brams
    '12.4.9 10:02 PM (110.10.xxx.34)

    지 아버지가 법률을 개정해서 3번이나 독재권력을 향유하는 동안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한 독재권력의 핵심입니다. 지 아버지 재임시절을 미화하고 5.16 군사 구데타를 우리 교과서에서 지우고 싶어하는 뉴라이트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이 여자가 집권하면 그건 악몽과 같은 일입니다. 이 나라가 없어질지도....

  • 19. 개너소나 다 대통령 하나요..?
    '12.4.9 10:03 PM (119.67.xxx.75)

    박근혜가 대통령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뇌가 궁금합니다.
    솔직히 그들도 알고 있을껄요...
    그냥 권력에 업어갈려고..
    아버지 후광을 내세워서
    아버지 덕을 볼려고 그네를 내세우는거 아닌가 싶어요.

  • 20. 원글
    '12.4.9 10:05 PM (182.209.xxx.147)

    112.171님/

    지금 돌아가신 노무현대통령과 비교해서
    박근혜 정치력이 있다고 평가하시는 건가요???

    지금 누굴 비교하지는 게 아니잖아요.^^;;;
    (두 분을 비교 한다는 거 자체가 화가 나지만서도..)

    제발..박근혜의 정치력을 (비교 없이) 그냥 한 번 말씀해 주세요.

    왜 그런 생각을 갖게 되신건지요

  • 21. 유신독재
    '12.4.9 10:05 PM (218.157.xxx.25)

    독재자 딸 님니다 어쩌다 우리 사회가
    유신독재자 의 딸일뿐임니다

  • 22. 같이봐요
    '12.4.9 10:05 PM (14.52.xxx.114)

    얼굴 창백해져서 ....9시 뉴스 시작하기 전에

    가운데 의자에서 일어나서 사라지는 거 ====>화면 생생 합니다.

  • 23. 절대절대절대
    '12.4.9 10:06 PM (183.100.xxx.68)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그네꼬가 한국정치에 어른거리는 것이 우리나라 정치가 후진거라고 개탄하고 있어요
    대통령? 절대 안됩니다
    정치력? 독재향수에 젖은 할배들 거느리고 있는게 정치력인가요...

  • 24. ㅋㅋ
    '12.4.9 10:08 PM (122.40.xxx.14)

    동네 부녀회장도 저렇게 멍청해선 못하지싶어요
    산소까스 ㅋㅋ
    2222

  • 25. ㅇㅇ
    '12.4.9 10:11 PM (118.223.xxx.63)

    초등생 정도의 상식만 가지고 있어도 답 나옵니다.

  • 26. 좀 웃을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4.9 10:15 PM (112.153.xxx.36)

    대통령 감이냐고 물으셨으니 말인데요
    미친뇬이죠 그냥. 뇌가 가출한

  • 27. 겸둥맘
    '12.4.9 10:15 PM (116.36.xxx.181) - 삭제된댓글

    얼굴 창백해져서 아홉시뉴스 시작하기전에 가운데자리에서 일어나 집으로 가는꼴을 꼭 보고싶네요

  • 28. 존심
    '12.4.9 10:20 PM (175.210.xxx.133)

    1979년도에 전두환이 6억을 그냥 줬답니다. 세금은 냈냐니까 안냈답니다.
    성북동 집도 그냥 줬답니다...세금까지 다 해결해서 줘서 그냥 받았다는 사람입니다...
    대통령은 무슨...개뿔...
    양촌리 부녀회장감도 안됩니다...

  • 29. 해피맘
    '12.4.9 10:22 PM (61.77.xxx.139)

    코웃음으로 대신하렵니다.

  • 30. 노노!!
    '12.4.9 10:30 PM (175.215.xxx.239)

    그네가 단 한번이라도 서민인 적 없었습니다...
    태생이 대통령딸로 금숫가락 물고 태어났는데...
    어떻게 서민의(국민의) 서민을위한(국민을위한)정치를 하겠어요??
    정치의 기본중 기본은 바로.........공감에서 시작됩니다.....
    배추 없으면 양배추김치 먹으라 얘기 분명나올듯...ㅋㅋㅋ
    난 반댈세...

  • 31. 패랭이꽃
    '12.4.9 10:31 PM (186.136.xxx.153)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녀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을 보면 이명박보다 더 기괴하고 이상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전에 친박연대, 박근혜로 분류되는 인물들을 보세요. 훨씬 비상식적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라가 더욱 기괴하게 굴러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대통령이 되려면 그녀가 넘어야 할 산은
    아버지의 장물인 정수장학회를 국가에 헌납하는게 선결과제입니다.
    정수장학회는 영남대학교, 부산일보, MBC 주식을 다수 소유한 엄청난 재단입니다.
    또한 어린이 대공원을 보유한 육영재단 역시 사기업으로 엄청난 돈을 소유한 것입니다.

  • 32. 지지지
    '12.4.9 10:34 PM (116.32.xxx.167)

    그저 끔찍하죠. 생활인으로 살아본 적없는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는건 과거 봉건시대로 돌아가 양반이 귀족이 평민을 지배하는거랑 똑같아요.
    그녀에게 대중이란. 국민이란. 선거철 악수하러 다니는 인간들일뿐.

  • 33. 겸둥맘
    '12.4.9 10:42 PM (116.36.xxx.181) - 삭제된댓글

    10억도 없는 서민들이 재산 10조의 그녀를 "어려서 부모 잃고 너무 불쌍해 흑흑 불쌍해서 내가 찍어줘야지"라고 말하는 이 현실

  • 34. 도덕불감증
    '12.4.9 10:48 PM (183.100.xxx.68)

    최태민 목사 검색해보세요
    박근혜의 새로운 면을 알게될거예요
    부산일보... 최필립... 고구마줄기처럼 나와요

  • 35. ...
    '12.4.9 11:19 PM (112.155.xxx.72)

    그런 인간이 대선 후보로 거론된다는 사실 자체가
    한국이 정치적으로 얼마나 후진국인가를 입증하는 거에요.

  • 36. 그녀의치적
    '12.4.9 11:23 PM (125.177.xxx.83)

    박정희 관장사로 여기까지 온 것, 그거 하나 밖에 없죠~

  • 37. ///
    '12.4.9 11:23 PM (222.106.xxx.124)

    다 필요없고요. 독재자의 딸이 과거청산 하나 없이, 오히려 과거를 망토처럼 두르고 나타났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에요.

    그 사람이 대통령되면, 저 정말 미련없이 이민 준비할꺼에요.
    남편에게도 말해놨고요. 남편은 더 생각해보자고... 설마 뽑히겠냐고 하는데...

    정의라고는 말라빠진 풀때기만도 못한 나라에서...아이를 어떻게 키웁니까?? 뭘 배우라고요...

  • 38. 대체
    '12.4.9 11:42 PM (125.182.xxx.131)

    그녀가 한 일이 뭔가요? 도대체가 검증이 안된 사람인데
    무조건 박통의 딸이라서 지지한다는 사람들 보면 제 정신인가 싶어요.
    무슨 왕국도 아니고.....

    게다가 괜히 수첩 공주인가요.
    전에 토론회 하는 것 보고 진짜 식겁했네요.
    이건 뭐... 동문서답의 귀재, 롤 모델이더구만요.

    그러니 주변인들이 얼마나 조종하기 쉽겠습니까.
    주변인들은 또 어떻고요.
    어휴~~ 진짜 생각만 해도 치가 떨려요.
    왜 그리들 미쳐서 따라다니는 지...
    늙은 사람은 그렇다쳐도 젊은 사람들은 도대체가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 39. ......
    '12.4.9 11:52 PM (114.206.xxx.94)

    제 말이 그 말입니다.
    정치력, 글쎄요. 어떤 의미로는 무서운 정치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자기는 이명박과 아무 관계 없는 양, 피해자인 양 하는 꼴은
    정말 못 봐주겠어요.

  • 40. 풍선장수
    '12.4.10 12:14 AM (58.141.xxx.147)

    전 진보건 보수건 정치인들이 참말로 비위도 좋다 느낄때가 있는데요 사랑하는 국민 혹은 유권자 여러분..이런 말할때입니다. 그가 전과 몇십범의 사기꾼이건 뭐건 간에 그저 모두가 잘 먹고 잘 살게 해주겠단 말에 홀라당 넘어가 대통령 당선시켜 주는 사람들.. 독재자의 딸로서 아버지의 잘못을 사과하면서 평생을 조용히 살아도 모자랄 판에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작금의 기막힌 현실.. 이런 후진 나라의 수준 떨어지는 국민들을 정말로 어떻게 사랑할수가 있는가 하고요. 좁은 제 마음 그릇으로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대목입니다

  • 41. 최악의 대통령 후보
    '12.4.10 12:15 AM (58.34.xxx.49)

    재앙이죠. 대통령 되면... 근데 이미지 메이킹과 지 한몸 지키는데는 수완이 있다고 봅니다. 예전엔 측근들한테 이용당하나 싶었는데(멍청한 이미지) 순진한 척하면서 뒷통수치고 받을거 받고 원하는거 손에 넣고 할것 같아요. 가카새끼와의 차이라면 원래 엄청난 부자라서 돈 벌려고 혈안이 덜 된것뿐??

  • 42. 이해불가
    '12.4.10 1:47 AM (220.72.xxx.161)

    옛날 향수때문인지 어떤지 독재자의 딸을 추앙하는 사람이 있다는기 이해 안가요 친일파에 독재정권 그로 인해 수많은 희생자들 .... 진짜 어느 나라에선 독재자 가족 총살로 몰살시키기도 하자나요 제 생각엔 어디 산속에 숨어서 조용히 살아도 시원찮은데 대선후보라니요 말이 안되요 정치적인 이슈가 필요할때는 조용히 몸사리면서 있다가 선거때만되면 자기가 무슨 마지막 세력몰이 한다면서 손에 붕대만 감고 당기면 다인가요 그녀를 추앙하는 세력이 있다는것만으로도 우리나라는 아직 멀은것 같아요 그래도 꼭 투표하려구요 조금씩 세상은 바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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