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은 남자, 예단은 여자 이것만 바뀌어도 세상은 변해

jul 조회수 : 895
작성일 : 2012-04-09 09:50:11

여자가 집을 해오고 남자가 예단하는 걸로 바꾸자. 아니면 집을 공동으로 부담하든지..

집안일은 여자 ,바깥일은 남자 그개념 부터 바뀌어야 할듯......

양가 예단문화 이런것 부터 없앴으면,,유교사상 형식 체면 다 배제하고... 난 살림도 저렴하게 사고, 나머지는 집사는데 보탤거야.. 내가 여자지만 한국남자가 무슨 죄냐,,,, 한국남자들이 불쌍해 나는..

여자들이여 그냥 결혼하지 말고 혼자살기를. 남성들이여 결혼 할 돈으로 부모님 효도하세요 ..

결혼시킬 때마다 재산의 20% 사라져…노후대책? 꿈 같은 얘기

남녀평등시대에 아들만  집을책임지는 문화도 바뀌어야한다

이게 사람들 잡고 있군요.이 두가지에서 자유로워지는 연습을 진작부터 했어야 하지않나 생각 듭니다. 한국 남자와 그부모들 딱하네요.

 

"결혼문화 바꾸자" 봇물 터진 독자들 열띤 목소리
부모들 "내 몫의 인생은?" - "악착같이 살아왔는데… 겨우 마련한 집 한채도 위기"
"가게 팔아 자식에 전세자금 2억 줘, 안 쓰던 가계부 다시 써"
아들 가진 부모가 더 고통 - 신혼집 책임진 신랑 결혼비용, 신부보다 10배 정도 더 많아

 


가장 절박한 게 50~60대 혼주들 목소리였다. 나라가 가난할 때 개미처럼 청춘을 보낸 세대, 이젠 머리도 세고 어깨도 저린데 ①조기퇴직 ②긴 노년 ③자녀 결혼의 삼각파도에 휘말려 겨우 마련한 집 한 채가 위태로운 세대다.

특히 아들 가진 부모들의 고통이 컸다. 본지가 결혼정보회사 선우에 의뢰해 전국 신혼부부 310쌍을 조사한 결과, 전체 결혼비용 4분의 3을 신랑 측이 부담하고 있었다(2억808만원 중 1억5707만원).

IP : 152.149.xxx.11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630 와우 공짜로 연금복권 샀어요ㅎㅎ 꿈여행 2012/04/09 664
    92629 대학생 자녀들 평소에 몇시쯤 귀가하나요? 8 아들 2012/04/09 1,291
    92628 몇번 안입은 겨울 패딩 드라이해서 보관 해야 하나요? 2 땡글이 2012/04/09 1,955
    92627 봉주 11회 웹하드 (저기~ 아래글 댓글에서 끌어옵니다.) 1 파주황진하O.. 2012/04/09 485
    92626 화이트와인대신 화이트와인식초 써도 되나요? 5 궁금 2012/04/09 1,374
    92625 부산파라다이스 호텔 4명 가능할까요? 7 여행 2012/04/09 5,511
    92624 수원 살인마 살던 지역 젊은여성 피해자 135명.,.. 7 별달별 2012/04/09 2,984
    92623 논어, 이런 책으로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꿈여행 2012/04/09 583
    92622 젊은 친구들이 투표장에 많이 갈까요?주변에서 보면 어떠세요? 4 .... 2012/04/09 704
    92621 최고의 시어머니에게 감히... 38 큰며느리 2012/04/09 13,769
    92620 봉주11회 첫부분 넘 안들리시죠? 10 sss 2012/04/09 1,622
    92619 오늘 도미노피자에서 메일을 왜이렇게 많이 보내지 뭐지 2012/04/09 424
    92618 있기 없기.... 1 나무 2012/04/09 497
    92617 탐스 웨지 신어보신분들.. 2 신발 2012/04/09 1,076
    92616 아기화상때문에 동네의원에 갔는데, 항생제 4일째 계속주네요. 13 ww 2012/04/09 2,571
    92615 친정엄마가 서운해하시는게 맞나요?(원글삭제할께요) 21 못난딸 2012/04/09 2,642
    92614 한명숙 “LH 가져와야한다”‥경남ㆍ진주 강력 반발 5 2012/04/09 1,041
    92613 70년대 중반 생의 초등 급식의 추억 30 ^^ 2012/04/09 3,440
    92612 국회에서 잘하는 짓이다. 3 누구죠? 2012/04/09 805
    92611 가벼운 가방 추천 해 주세요~~ 4 ... 2012/04/09 1,063
    92610 집은 남자, 예단은 여자 이것만 바뀌어도 세상은 변해 jul 2012/04/09 895
    92609 토마토는 최대한 익혀 먹는게 영양가가 좋은거죠? 3 음... 2012/04/09 1,490
    92608 조국교수님 오늘 천호선 후보 지지유세 예정이라네요 9 투표율70 2012/04/09 1,270
    92607 조선일보 출신 여당후보 있는 인천 부평을 등서 신고 접수 3 광팔아 2012/04/09 857
    92606 전세 관련 문의 좀 드릴께요~ 1 루루~ 2012/04/09 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