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아이가 치아가 시리고 아프다고 해서 어제 치과를 급하게 갔었습니다.
저희아이는 어금님에서 2,3번째 치아가 기형치아 ( 치아위에 뽀족하게 치아가 또나오는 현상) 입니다.
간혹 이런아이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뾰족하게 올라온 부분이 깨지면서 치아의 신경을 자극해서 찬물또는 더운물 딱딱한 음식을
먹을때 아프다고 호소하는데 치과에서는 방법이 신경치료를 3,4회 하고 상아로 덮어 쒸어야 한다고
하네요. 금액은 치료 포함 55만원 금액도 비싸지만, 썩은것도 아닌데 벌써 어린나이에
신경치료를 해야 하나 걱정입니다..
급하게 가서 한군데 만 가서 결정하기가 그러네요..
어른도 아닌 청소년들도 신경치료를 하는경우가 많은지요?
그리고 시간과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대학병원 가서 치료를 받는것이 좋을까요?
좋은답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