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형제 많이 만들어준거 혼처얘기보니까 결혼할때는 하등 도움이 안되는군요.
오히려 돈없는 형제들, 시누들땜에 돈들어갈일 생길까봐 겁나서 남자가 마음에 들어도 혼처로선 망설인다는 글,
충분히 이해합니다.
예전과 달리 자식들 중에 하나만 잘되도 다른 형제들 다 돌보며 살수 있는 시대가 아니라서
오히려 그 잘난 자식은 여기도 못끼고 저기도 못끼는 개천용이 되겠네요.
덕볼거라 기대했던 부모형제들은 기대는 커녕 자기들땜에 잘난자식 결혼도 힘들구요.
이게 현실이니 뭐라 할수도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