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대성 하태경 후보의 사퇴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
총선이 이제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총선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19대 국회에서 국민을 대표할 국회의원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지금 후보중에는 꼭 국회에 입성해야 할 사람들이 있고, 반면에 그래서는 안 될 사람들이 있다.
적어도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 사람과 발뺌하는 사람에 대한 구분은 국민여러분께서 확실히 지어주기 바란다.
“논문표절 문대성”과 “친일막말 하태경”이 바로 국민들의 심판을 받아야할 사람이다.
그들은 잘못을 인정하지도 사과하지도 책임지지도 않고 있다. 앞으로 4일만 버티면 된다는 생각이다. 4일 뒤 그들이 당선되면 그들이 빚어놓은 허물은 국민들의 몫이 될지도 모른다.
“논문표절 문대성”과 “친일막말 하태경”을 공천한 새누리당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두 후보는 후보직을 사퇴하기 바란다.
일을 저지르고 사과도 하지 않고 버티기로 일관하는 문대성, 하태경 두 후보를 침묵으로 두둔하고 감싸는 새누리당이 무슨 자격으로 민주통합당을 비판하는가.
김용민 후보는 자기 잘못을 인정했고, 자숙했으며, 지금도 지역주민들과 국민들에게 사죄의 태도를 갖추고 있다. 당도 김 후보의 잘못을 인정하고 함께 머리 숙였다. 적어도 그 태도가 새누리당과 그 후보들에 비해 확연하게 다르다.
2012년 4월 7일
민주통합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