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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물기자들의 오판

한국일보 조회수 : 928
작성일 : 2012-04-07 15:36:02

오늘 일자  한국일보 기사기  있었다.

기자 본인은  가끔씩  나꼼수를 듣는 사람이고  그들의  막말이  좀 걸린다고했다.

그러면서  자신처럼  생각할 애청자가  다수 있을 것이라 했다. (그렇다 쳐준다). 그렇다칩시다.

아무튼  그는 김용민이  선거전에  뛰어든 것은  실수라고  했다.

그들이  마치  자신들의  막발이  말하자면  메이저에서도  통할것이라 오판  했단 것이다.

(당신은  그들을  너무 졸로 본다.)

예견된? 문제가  터졌고  김용민은  타격을  입었고!

 당선되도  낙선되도  나꼼수는  예전의 명성은  얻기  어렵다고한다.

왜냐?  김용민은  막말을  어르신들 앞에  눈물로 반성했고  이제  나꼼수에서  예전 같은  막말을  할수 없게  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니까?  우리 애청자가  그들의  막말이  재미있어서  나꼼수를  듣는 다는 것인가?

그들이  막말을  한건가?  시바  졸라...이것이  막말이고 욕인가???

조! 가 욕인가?  조 는  그냥 조다. 곡식이고  새고...족구화고  가족같은 것이다.

이렇듯 비키니건 이후  김용민은 수위를 확...낮췄다.  그래서  재미가 줄었나?

아니다....ㄴ내 개인적으론  좇보다 조가  더  재미있다.  그만큼 그들은 위트가 넘친다. 

욕설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김용민이  아닌것이다.

목아돼의  번뜩이는  위트를  누가 당해낸단 말인가?

그리고  우리  애청자들이  과한 욕설에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변태가  아니란 말이다!!!!!

우리가  웃는 건  그들의 재치있는 입담때문이다.

그들이  멍청하고 더러운  정권에  제대로 훅을  날려주기 때문이다.

기자님!

나꼼수는  10년 20년 이어갈  이익창출  업종이  아닙니다.  평생 직장이  아니란 말입니다.

가카와  함께  사라질  방송......이제  얼마 남지않아 사라질  방송이니  

오지랖 넘치는 걱정  붙들어 매시고....... 괜한  경쟁심 피해의식 내려 놓으시고...

사심  없이 ...함께  즐기시길!

IP : 116.127.xxx.2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2.4.7 3:48 PM (121.151.xxx.203)

    그런 생각할 줄 알면 기자질 못하겄죠.

    기자생활하지.

  • 2. 기자도 평론가도
    '12.4.7 4:10 PM (121.157.xxx.242)

    쉽게만 살지는 않았을테지만
    요즘은 인간의 한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요.
    파업콘서트 하던 날 저녁
    잠시 탄 택시안에서 라디오.
    신율 하는 말 들어보니
    나꼼수 제대로 듣지도 않고는
    적당히 짐작추측으로 나불나불..
    운전수아저씨께 그게 아니고 어쩌구하며 흥분..
    경향도 한겨레도 평론가들도
    제가 아는 '언론'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자꾸만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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