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김용민 후보, 오해와 진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720460&cpage=1&...
-- 실제로 내 기사가 나간 후 댓글을 보면 김용민의 교회비판이 지나치게 보수적이라고 불만을 토한 입장도 있었다. 가령, ‘지구촌 교회’에 대해 우호적인 측면을 지닌 것은 김용민 교수가 그 교회 안에 있기 때문이지 밖에서 보면 여러 문제가 보인다는 입장이었다. 아래 링크가 내가 썼던 기사인데, 하단에 댓글들을 확인하면 그러한 비판이 적지 않음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한국교회는 스스로가 환자임을 인정해야"
4월 6일 아침, 보수언론이 일제히 김용민 교수의 한국교회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비판하는 새누리당의 공격을 받아쓰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공격에 사용한 워딩이, “한국교회는 일종의 범죄 집단, 척결 대상,” “누가 정권을 잡아도 무너질 개신교”였다. 이것은 분명 내가 쓴 기사에 나타난 워딩이었다. 혹시 김용민 교수가 다른 데서 그 워딩을 사용했을지 몰라서 각 기사들을 살펴봤는데 그 워딩의 출처는 나오지 않았다. 분명 내가 미주 뉴스앤조이에 올렸던 기사의 표현을 인용이나 출처의 명시 없이 사용한 것이다. --
링크때문에, 글 퍼오기도 쉽지 않네요.
위 기사 중 링크는
"한국교회는 스스로가 환자임을 인정해야"
http://www.newsnjoy.us/news/articleView.html?idxno=2744
이 인터뷰 기사를 보면, 그동안 개신교 개혁론자들이 주장한 내용일 뿐이네요. 이걸 몇개의 단어들을 추려서 포장하니 대단한게 되어 버리네요.
오늘자 조선일보 1면 기사링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