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다 사라져버렸네요. 다시 씁니다.
오랜반대 끝에 겨우 허락 받아서 결혼합니다.
예식날짜는 확정이 되었고 식장은 가계약 상태구요.
주말이나 담주에 계약 할려구요.
시부모님 입장에서는 백번 양보해 허락하신 결혼이에요.
허락받고 나면 정말 행복할줄 알았는데
맘이 싱숭생숭하고 그래요.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고 축처지네요.
원래 이런건가요?
글이 다 사라져버렸네요. 다시 씁니다.
오랜반대 끝에 겨우 허락 받아서 결혼합니다.
예식날짜는 확정이 되었고 식장은 가계약 상태구요.
주말이나 담주에 계약 할려구요.
시부모님 입장에서는 백번 양보해 허락하신 결혼이에요.
허락받고 나면 정말 행복할줄 알았는데
맘이 싱숭생숭하고 그래요.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고 축처지네요.
원래 이런건가요?
그맘때 다그렇죠
오랜 반대후에 결혼이라니.. 당연한거 아닐까요.
앞으로 시댁과의 관계도 좀 어렵게 시작되는 것이고..
마냥 좋기만할순 없겠죠.. 순탄하게 시작해도 그맘때는 심란해요.
맞아요.반대없어도 그맘때는 도망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