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빼고 싶은데 주인사정 기다려야 하나요...

미소 조회수 : 2,116
작성일 : 2012-04-06 21:09:43

쌍둥이 아가 낳고 친정에서 몸조리중입니다.

육아가 만만치 않아 친정 근처로 이사오려고 하는데

전세 만기가 올 10월인데 복비를 우리가 내고 집을 빼고 나오려는데,

주인집 아들이 가을에 결혼예정이라고 10월에 빼라는데 방법이 없는 건가요?

아직 7개월가량 남았고,  주인집 아주머니가 아들은 아직 상견례나 부모님 만난적이 없다네요.

개인사라 조심스럽지만 일년전에도 결혼 전 파혼해서 우리가 전세로 들어오게 되었거든요.

 

확정 안된 결혼을 무작정 기다려야하는지 전세 살다보니 마음대로 집을 뺄 수가 없네요...

IP : 125.133.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세개
    '12.4.6 9:26 PM (175.214.xxx.115)

    주인 입장에서는 그냥 복비 내가 낼거다.
    계약기간까지 살아라 하면 그냥 가야합니다.
    달리 계약인가요?
    돈에 여유가 되면 일단 옮기고 나중에 돈 받던지 할수 있지
    집주인은 전세계약 끝나는 10월까지 돈 안줘도 되요. 집이 비든말든

  • 2. 점세개
    '12.4.6 9:28 PM (175.214.xxx.115)

    근데 가만히 생각하니.
    주인사정 봐줘야 하는게 아니고
    집주인 입장에서는 세입자사정 봐줘야하나가 맞는것 같은데요.

  • 3. //
    '12.4.6 9:37 PM (211.208.xxx.149)

    계약된 날짜가 있으니까요..다른사람 새로 구하는거면 상관없는데 아들이라니...
    님이 기다리셔야 할거 같은데요..가을 되서 결혼 안하면 주인이 복비내고 세입자 구해서 님네 돈 빼줘야 하는거죠
    만약 한두달전에 나간가도 하시고 결혼 안할거 같으면 내용증명 보내서 날짜에 전세금 달라 하시구요 ..

  • 4. 원글이
    '12.4.6 9:38 PM (125.133.xxx.110)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역시 82에 물어보기를 잘 했어요.
    전세계약이 있고,한번 뒤집어서 생각해보니 명확해지네요.
    10월에 이사해야겠네요.

  • 5. //
    '12.4.6 9:38 PM (211.208.xxx.149)

    그리고 주인사정이 아니라 님사정이 먼저 인거 같은데 글은 님이 주인사정을 봐줘야 하는거 처럼 쓰셨네요..

  • 6. -_-
    '12.4.6 9:50 PM (221.139.xxx.20)

    주인 마음대로 할꺼면 계약서는 왜 작성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20 응급실 의사 기분 나쁨 .. 20:55:41 12
1746819 4개월만에 이사를 가야되는데요..ㅠㅠ ㅇㅇ 20:53:33 149
1746818 맛있는 빵집 단팥빵요.  2 .. 20:50:26 165
1746817 스트레이트 보세요 지금 20:39:52 576
1746816 공허함은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5 기댈 어깨 20:38:02 627
1746815 명장 김치찌개 250g x 4팩 (9,540원/무료) 2 정보 20:36:24 315
1746814 먹는 백내장 약이 나왔네요 3 ㅁㄴㅇㄹ 20:35:49 639
1746813 닌자 고기 구울때 에어프라이어? 그릴? 고기사랑 20:34:33 89
1746812 쿠팡 못보던 회수백이 생겼네요 ........ 20:31:17 630
1746811 23살 대딩 딸과 소리지르고 14 ... 20:29:00 1,692
1746810 따지듯이 왜 그렇게 어려보이냐는 여자.. 1 .. 20:26:58 458
1746809 지금 고1이요 고1 20:26:46 203
1746808 자식을 학대하면서 양육권을 고집하는 이유 2 .. 20:21:59 500
1746807 허벅지에 좁쌀 같은 게 생겼어요 궁금 20:20:40 196
1746806 3617+4398=8015 우리나라 만세 4 하느님이보우.. 20:20:30 446
1746805 기도안차네요 도이치 무죄라던 검사 1 20:13:11 1,291
1746804 미역국을 끓여서 선물해요 21 저는 20:12:49 1,833
1746803 형제간 차이나게 살면요 14 Ww 20:10:29 1,395
1746802 오사카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2 설레요 20:01:08 231
1746801 다이슨 에어랩 봐주세요 5 급질 19:59:17 673
1746800 악마는 그냥 악마인가봅니다. 1 19:58:15 1,099
1746799 엘세븐헤어 신촌점 (로빈 대표님) 혹시 아시는 분이요 ㅜㅜ 은하미용실 19:54:13 220
1746798 엄마께서 이명으로 작은소리를 못들으세요 3 여름 19:45:34 767
1746797 요즘 집보러 다니는데 위로 됩니다 8 ... 19:45:20 3,384
1746796 15년전에 서초구청 사무보조로 일했는데 13 아주 19:44:50 2,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