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12년째
남편은 외박이 아무렇지 않은 사람
저는 아이들보기도 그렇고 외박이 이해가 안되는...
그렇다고 술먹고 새벽에 들어오는 것도 싫고....
1달에 2번정도인데
어차피 남편을 투명인간으로 생각하고 사는데
그냥 그러려니 할까요
매일 이래봤자
고치지도 않는거
나만 병날거 같고
결혼한지12년째
남편은 외박이 아무렇지 않은 사람
저는 아이들보기도 그렇고 외박이 이해가 안되는...
그렇다고 술먹고 새벽에 들어오는 것도 싫고....
1달에 2번정도인데
어차피 남편을 투명인간으로 생각하고 사는데
그냥 그러려니 할까요
매일 이래봤자
고치지도 않는거
나만 병날거 같고
이혼하실거 아니라면 도 닦는 심정으로,
절대 잔소리 마시고
더 상냥하게
"여보, 늦게 까지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실때는 항상 차 조심 하시고 술 드시느라 속 버리면 안되니까 식사는 잘 챙겨드시고 마셔요."
외박을 하면 "뭐 재미난일 있었어요? 밖에서 식사 잘 챙겨드시고 다니는 거에요? 다음엔 집에서 맛있는 안주 해줄테니까 집에서도 마셔보세요. 잠자리는 불편하지 않으시죠?"
목에 칼을 들이대도 못하겠죠?
그래서 마지막 요법이 될 수도 있다는 거에요.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이 들때 미친척하고 열받을수록 상냥하고 곱게 대해줘보세요, 내 수행이라 치고.
분명 변화의 바람이 불거에요.
12시에 들어오면 3시이전엔 들어왔으니까,
안들어오면 죽진않고 살아있으니까,
이런식으로 마인드컨트롤 시작하셔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