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하며 3학년 1학년 아이를 키우는 맞벌이입니다.
1학년인 둘째와 함께 학교를 보내겠다며 아침마다 전화를 하시는 어머님이 계세요
시간이 맞으면 같이 보내면 저도 좋지만 그 아이가 매번 5분 10분씩 늦습니다.
그에 반해 저희 아이들은 태어나서 얼마 후부터 원생활을 한 아이들이라 시간은 칼이고요
또, 3학년 오빠와 함께 빨리 학교에 가고 싶은데 그 친구를 기다리느라 저희 애가 애가 탑니다.
가끔은 3학년 아이에게 기다렸다가 같이 가라고 하기도 하는데 쉽지 않네요
(저희 아이들에게 5분 10분은 큰 시간입니다.
첫째도 둘째도 학교에 가서 학급문고 읽고 싶어 일찍 가는 데 그 시간을 빼앗는게 되네요)
같이 등교 시키고 싶어하는 엄마는 첫째가 아이 혼자 학교에 가는게 걱정되어서 저희 아이가 묶고 싶어합니다
게다가 여름이면 출산이라 그 후를 생각하시는 거고요
어찌 좋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그 전처럼 아이은 오빠랑 가거나 혼자 가고 싶어해요 도와주세요
(저도 아이들 보내고 어여 출근해야 하는데 아이가 밖에 서 있으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고요)
글쿠 집 앞부터 녹색 있어서 학교 보내는 게 왜 걱정되는지 모르겠어요(제가 무심한건가요?)
어떻게 잘라야 할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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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안 지키는 문제를 몸이 무거워 힘들다고 이야기합니다 제가 무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