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느질하는 엄마
'12.4.6 3:22 PM
(122.35.xxx.4)
어머 너무 깔끔하게 처리를 잘 하셨네요.. 점주하고 직접 통화하지 않으신거 잘하신거 같아요..
2. ..
'12.4.6 3:23 PM
(119.197.xxx.71)
현명하게 잘 대처하신것 같아요.
3. 아깝다..
'12.4.6 3:23 PM
(112.168.xxx.63)
전에 원글 댓글속에
남동생이나 남자시켜서 전화해서 센스있는 방문은 어떻게
하는 거냐고 물어보게 하고 녹음하라던 댓글 맘에 들었는데 말이죠.ㅎㅎ
어찌됐던 잘 처리하셨네요.
4. ..
'12.4.6 3:27 PM
(221.151.xxx.117)
깔끔하고 현명한 처리네요. 남편만을 믿기엔 세상은 너무 험하니까요. 저도 원글님의 세련된 대처법에 한표 드립니다.
5. ...
'12.4.6 3:28 PM
(211.244.xxx.39)
저라면...
속이라도 후련하게
그매장가서 최근에 산 다 환불할듯.....-_-
센스있는 환불 부탁드려용~ 이럼서...ㅋㅋㅋㅋ
6. 조명희
'12.4.6 3:29 PM
(61.85.xxx.104)
현명한 처리. 잘 하셨습니다.
자기 남편은 자기가 지켜야지요.
7. ㅋ
'12.4.6 3:30 PM
(203.226.xxx.141)
잘하셨네요. 그 점주가 한방 먹었겠네.. 다신 그런행동 못하겠네요. 설령 아무의미 없었다고해도 알긴 알아야죠 ..
8. ...
'12.4.6 3:30 PM
(110.35.xxx.232)
어쩜 센스있는 방문이라니...........
꼬리치는 불여시가 따로없네...참내
9. 어른으로살기
'12.4.6 3:31 PM
(110.70.xxx.105)
그 직원 어제 포스트잇에 불이나케 여러장 썼겠네요. 님이 방문하면 여봐라~오해하신거다 들이밀겠네요. 꿈쩍도 안하시겠지만 어쨌든 깔끔하게 마무리하세요.
10. 현명함
'12.4.6 3:32 PM
(122.45.xxx.33)
글에서 원글님의 현명함이 뚝뚝 묻어나는군요.
반드시 직접적이지 않더라도 충분한 훈계가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11. ww
'12.4.6 3:33 PM
(211.40.xxx.139)
글쎄요. 저같으면 그냥 쪽지 버리고 암 생각 없었을거 같은데...제가 둔한건지
12. ^^
'12.4.6 3:34 PM
(110.10.xxx.237)
칭찬해주시니 우울했던 기분이 나아지네요^^
어제 달아주신 댓글들 조합한거 티나죠? ㅋㅋ
이제 맘이 좀 편해졌네요~~~
13. 힝
'12.4.6 3:42 PM
(121.100.xxx.136)
현명하게 잘처리하셨네요, 그 여자는 속으로 뜨끔했을듯
14. 매장 다녀와서
'12.4.6 3:44 PM
(115.139.xxx.23)
글 한 번 더 올려주세요.
새글이 좀 그러면 여기 댓글로라도..^^
15. ㅇㅇㅇ
'12.4.6 3:49 PM
(218.48.xxx.91)
"그리고 시간 되시면 센스있는 방문 부탁드려용~♥ "
라는 문장은 다른 내용 뒤에 한 줄 띄고 점두개 찍고 줄바꾸고....
마치 p.s처럼 쓴 건가요?
저는 처음글 읽었을 때, 그 부분이 문제되는 부분이니까, 원글님이 강조하려고 그렇게 쓰신 줄 알았는데...
오리지날 메모에 그렇게 되어 있나보네요.
괴상한 메모 맞네요.
16. --;;
'12.4.6 3:58 PM
(116.43.xxx.100)
별문제 없어보이던뎁..그걸 본사에꺼정 확인하신다니........
17. 그냥
'12.4.6 4:00 PM
(116.127.xxx.134)
고객관리 차원에서 복권 넣어두고 우리매장을 찾는 당신은 센스쟁이라는 뜻의 글인것같은데 참 예민들하십니다.여자들 우글거리는 대문밖엔 어떻게들 날마다 내보내시는지~그렇게도 본인들에게 자신이 없는건지...참 한심합니다.
18. 저도..
'12.4.6 4:04 PM
(118.222.xxx.98)
그다지 이상한거 모르겠는데요.. 다들 좀 예민하신거 같아요...
19. 에효..
'12.4.6 4:04 PM
(110.70.xxx.244)
별 쪽지 아닌 것 같던데, 본사에까지 연락이라니...
그 직원, 쪽지쓰는 센스는 좀 부족했지만, 잘해보려다 황당한 경우 당한 것 같아요..
20. ...
'12.4.6 4:08 PM
(112.168.xxx.151)
후기가 궁금했는데 올려주셨군요.
원글님 정말 침착하신 분인가봐요.
본받아야겠어요.
그리고 세상물 먹을만큼 먹었고, 일하면서 동료들 따라 마담 나오는 술집도 가본, 남편도 아이도 있는 40대 중반의 제가 보기에도 그 쪽지는 작업쪽지라고 생각됩니다.
예민하니 어쩌니 하는 댓글들은 그냥 무시하세요.
멍때리고 있다 뒷통수 맞아봐야 아, 아프구나...하는게 미련한거죠.
21. 요즘 너무들 하네
'12.4.6 4:17 PM
(203.210.xxx.42)
실제 작업쪽지가 아니었다해도 충분히 이상한 방향으로 해석될 소지가 있었던 맞죠.
당사자가 불쾌했다면 얼마든지 항의할 수 있는 거고요.
그런 애매한 마케팅은 아예 안 하느니만 못 하죠. 본사에 항의하고 건의한 건 잘 하신 일 인 것 같아요.
그런 이상한 자필 편지 보니까 얼마전에 있었던 화장품 회사 스토커 마케팅 사건이 생각나더라고요.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204/h2012040602334621580.htm
22. 일부 댓글들
'12.4.6 4:18 PM
(112.168.xxx.63)
뭘 좀 잘 알기나 하고 예민하다 하는 건지...
원글님 잘하셨어요.
23. ..
'12.4.6 4:24 PM
(14.39.xxx.183)
점주의 의도는 고객관리 차원이였다고 하더라도 시정할 부분이 맞아요.
원글님 현명하게 대처하셨네요.
점주가 고객의 재방문 또는 감사를 표하는 메모를 남기는데 포스트잇 이라니요...
설령 메모의 내용이 저런식이 아니였다해도 포스트잇에다 남긴 메모는... 안 받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
작은 카드를 쓰던지 비용이 많이 들면 문구점 색지를 이용해서 얼마든지 메모 남길 수 있어요.
저도 매장에서 로또 받은 적 있는데, 샵매니저가 웃으면서 고객님 대박나세요 라며 직접 손으로 건네줘서
웃고 나온 적 있지만 쇼핑백도 아닌 자켓 주머니에는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24. ---
'12.4.6 4:38 PM
(188.104.xxx.181)
메일 쓴것 읽어보니 원글님 공부 되게 잘했을거 같아요. 좋은 직장 다니실 듯..맞나요? ^^
25. ..
'12.4.6 4:44 PM
(125.186.xxx.4)
그 쪽지녀 벌써 본사 대리점 담당자와 전화통화했을텐데 원글님 방문하면 어떤 태도로 나올지 궁금하네요
어디서 끼부리다가 아주 혼쭐이 나야지 정신차릴듯...
26. 젼
'12.4.6 4:44 PM
(199.43.xxx.124)
저는 솔직히 아마 아무런 의도가 없었으리라는데 만원 걸지만요,
그래도 싫은건 싫다고 항의하는건 좋은거 같아요.
원치않는 마케팅 너무 많아요.
아쉬운 점은 남편분이 고객이니 남편분이 이건 실례다 불쾌하다 역효과다 했으면 더 좋았을거 같기는 해요.
27. ..
'12.4.6 5:14 PM
(121.162.xxx.172)
저도 의도를 의심할만한 쪽지는 아니지만..충분히 기블 나쁠 쪽지는 맞아요.
너무 깔끔하게 잘 쓰시고 정리 하셔셔...마음이 제가 더 가볍네요.
^^
28. ㅇㅇㅇ
'12.4.6 5:19 PM
(219.250.xxx.206)
-
삭제된댓글
저라면, 매장부터 다녀와서 얘기들어보고,,, 본사에 항의했을 듯
다들 깔끔하게 잘 하셨다고하니...쩝
29. 상당히 의심스러운
'12.4.6 5:21 PM
(124.49.xxx.117)
쪽지라고 생각하는데요,저는. 믿어지지 않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으니까요.
고깃집에서 고기 잘라주던 아가씨하고 그 날 밤에 호텔 간 아는 집 남편도 있었구요. 스튜어디스가 살짝 쥐어 준 명함 받았다는 사람도 봤거든요. 귀찮은 일 생기기 전에 조심해야죠. 질투가 나서라기 보다는 가정 관리 차원에서요.
30. 메일
'12.4.6 6:12 PM
(27.115.xxx.66)
메일 넘 잘쓰셨네요 아주 똑! 떨어진다~!! 짝짝짝!! ^^
31. 현명하고
'12.4.6 6:25 PM
(27.1.xxx.77)
센스있는 대처로 사료되옵니다.
32. 역지사지
'12.4.6 6:46 PM
(120.28.xxx.170)
예민하단 댓글들은 자기 남편 옷속에서 그런 쪽지가 있었어도 쿨할수 있었을지..원글님 지혜로우십니다요
33. 그 여자..
'12.4.6 6:49 PM
(218.234.xxx.27)
둘러댔겠죠. 원래 영업용으로 여러벌 적어둔 거라고.. 센스 있는 영업과 꼬리치는 걸 구분해야 진짜 센스죠.
34. Jㅕ
'12.4.6 7:30 PM
(125.187.xxx.151)
저라면 읽고 버렸을텐데 참 ....
35. 당연히
'12.4.6 7:33 PM
(220.124.xxx.131)
저도 굉장히 무딘 사람이지만.
명함에 붙인 메모도 아니고 옷 상자도 아니고.
굳이 옷 안주머니에 살짝 숨겨놓은 메모. (그건 입을 사람(남편)만 볼 수 있게 한 거 아닌가요?)
내용도 유치하고..
어쨋든 고객이 기분나쁠때는 예의있게 항의하면 되는겁니다.
고객의 억지라면 그 쪽에서도 무조건 네네. 하진 않겠지요
36. 잘하셨어요
'12.4.6 8:04 PM
(61.106.xxx.245)
의도랑 상관없이 불쾌감을 받았다면 판매자로서 빵점인듯...
37. 그 남자 매니저가
'12.4.6 8:09 PM
(112.155.xxx.122)
말은 그렇게 전해도, 그 점주의 속을 간파 못하진 않았을 거예요
그 사장, 당분간은 조심하겠네요.
38. 정말
'12.4.6 8:27 PM
(115.140.xxx.168)
다들 예민들 하시네요..인터넷쇼핑하거나 하면 자필 쪽지 정말 많이 받는데..다들 정말 남편이 엄청
꽃미남이라 생각하시나..
그 고객센터측에서야 뭐 알았다 시정하겠다 하는것이 편하니 당연히 그렇게 나왔겠지요..
전 정말 그냥 기분좋게 로또 하나 넣어주면서 좀 센스"없게" 쓴 광고인것 같은데..
제 생각은 좀 오바하신것 같아요..
나름 장사 해먹겠다고 좀 떨어지는 노력했는데 본사까지 전화라니..
39. 음
'12.4.6 8:28 PM
(125.159.xxx.36)
순수한 의도였다면 영수증 줄 때 봉투에 넣어 주지요ᆞ
저렇게 영업하는 경우는 없어요ᆞ
오해하는 사람들 무지 많을 듯ᆞ
잘 하셨어요
40. 나름
'12.4.6 8:30 PM
(115.140.xxx.168)
머리 쓴거겠죠. 옷입고 처음 나갔는데 속주머니에서 로또를 발견한다면 기분좋겠지??
이런 생각아니었을까요? 저도 그 사장 홍보는 좀 촌스런 스타일이라고 생각은 해요.
하지만 본사까지 연락할 일은 아니었다 생각..
41. --
'12.4.6 9:07 PM
(188.104.xxx.181)
매장에서 물건 사고, 사은품이나 덤을 받을 때
고객이 모르게 은밀히 넣어주는 매장은 없어요.
화장품 샘플 하나도 생색 내면서, 고객에게 확인시키고 넣잖아요22222222222
옷가게 여자들 전직 술집여자들 많다는데 딱 밤업소 마케팅이에요;;
42. 나무
'12.4.6 9:22 PM
(220.85.xxx.38)
처음에 그 글 읽고는 제 일처럼 막 흥분되더라구요
마침 퇴근한 남편한테 상황을 간략히 얘기 해주고 그 포스트 잇 내용을 읽어줬지요
근데 그 문제의 부분을 소리내 읽는데 음 이게 뭐가 문제지? 싶은 마음이 드는 거예요
센스없는 판매원, 낮은 국어실력.. 이렇게 와닿더라구요
참 묘한 문장
43. 회사에서
'12.4.6 9:23 PM
(112.155.xxx.122)
업소 많이 다닌 사람들도
그거 작업이라고 그러는데
44. 안수연
'12.4.6 9:36 PM
(211.246.xxx.94)
센스있는 대처 였다구 생각ㅋ
45. ...
'12.4.6 9:51 PM
(112.155.xxx.72)
그 매장 여자 전직이 혹시 업소랑 관련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46. 헐
'12.4.6 10:27 PM
(121.130.xxx.49)
전 최근 들은 이야기를 중에서 최고 오바 같은데...다들 공감하시네요. - -
47. 비하인드
'12.4.7 12:20 AM
(175.118.xxx.66)
딱 봐도 수작거는 것 같은데요.
저라도 가만 있지 않을 것 같아요.
원글님 뒷이야기 읽으니 속이 후련하네요.
48. 음.
'12.4.7 12:43 AM
(121.55.xxx.188)
먼저 짝짝짝. 원글님 잘하셨구요. 현명한 대처하셨습니다.
그때 댓글에도 별일아니다. 그저 고객서비스 차원이라는 댓글도 많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처 잘하셨어요. 저역시 원글님이 그렇게 느끼신거라면 그게 맞는겁니다.
둘째. 댓글 중
근래 본 글중 최고 오버?
그글이 이상하다 느끼는게 더이상? ㅠㅠ 사람마다 생각이 다다른거지만. 왜케 이상해보이죠?
49. 별거 아닌 일로...
'12.4.7 1:17 AM
(210.217.xxx.155)
참 피곤하게 사시는 분들 많네요....
50. ......
'12.4.7 1:21 AM
(1.177.xxx.54)
저도 별 거 아닌일 같아요.
그냥 넘어가도 될 일이고.
또 따지고 들어서 그 쪽지에 의미가 있었다고 해도 옷매장에 안가면 그뿐.
51. ...
'12.4.7 8:14 AM
(121.133.xxx.19)
에효. 일반 쪽지도 아니고 로또 잖아요. 옷 입고 나갔다가 우연히 주머니에서 로또 발견하고 기분 좋으라고 해논 것 같은데 솔직히요.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해 보여요. 심한말일지도 모르겠지만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는 말이 생각남 . 하나하나 이런거 까지 신경쓰고 살면 피곤해서 어떻게 사회 생활 하시나요. -_-;;
52. ..
'12.4.7 9:03 AM
(211.234.xxx.193)
-
삭제된댓글
저라면 뭐 이상하네 술집여자같이 왜이래? 하고 쪽지 버렸겠지만 .. 세상에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거고 고객센터에 항의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53. 음
'12.4.7 9:06 AM
(116.32.xxx.31)
여기 병적으로 피해의식 있거나 오버하는 사람들 좀 많은것 같아요...
아니면 사회생활을 안해서 그런지 시간이 남아돌아 한가해서 모든것을
예민하게 받아들이던가요?
원글 봤을때는 원글님이 하도 그런쪽으로 유도해서 기분나쁘다고 하시니까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다시 그 쪽지 내용을 봤지만 별로 이상한지 모르겠어요...
인터넷 쇼핑하다 보면 저런식의 쪽지도 가끔 옵니다...
그냥 그 직원은 자기 나름대로 영업방식이라고 그렇게 한것 같은데
완전 꼬리치는 여우로 몰아가네요...
그리고 그거 항의했다고 잘했다고 칭찬하는 댓글들이 너무 이상해요...
그냥 맘에 안들면 다시는 그 매장에 안가면 되지 뭘 굳이 일일이 그걸 따지나요?
사회 생활하다 보면 더 황당하고 더 기분 나쁜일 많아도 그냥 넘어가는데
역시 여기는 여유가 넘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런일도 일일이 따지나 싶네요...
54. 그러게요..
'12.4.7 9:18 AM
(118.222.xxx.98)
인생 참 피곤하게 사시는 분들 많네요.. 대처방안도 이해가 안가지만 그걸 다 잘했다 칭찬하고.. 뭔가 좀 무섭다는 생각이..
55. 현명
'12.4.7 10:23 AM
(59.187.xxx.16)
하시네요.
아~주 잘 하셨어요.
누가 봐도 불쾌한 메모였어요.
56. 현명
'12.4.7 10:27 AM
(59.187.xxx.16)
글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렇다면 그런거예요 헐 ㅡ,.ㅡ;;;;
57. **
'12.4.7 10:27 AM
(180.69.xxx.221)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어보여요..센스있는 방문이라니...참나
58. ...
'12.4.7 10:52 AM
(118.219.xxx.167)
다른 매장에서는 이쁜 엽서에 고맙고 종종 들러달라는 글은 봤지만 포스트잇은 좀 너무한듯
59. dd
'12.4.7 11:09 AM
(125.177.xxx.135)
로또는 지급기한이 있는데 몰래 주면어떻게해요
60. 이게 아무 것도 아니라는 분들은 눈뜨고 당하시겠어요
'12.4.7 11:35 AM
(82.113.xxx.73)
아무 것도 아니긴요, 아주 이상한 짓거린데요, 원글님이 잘 대처하셨어요
61. 저
'12.4.7 11:50 AM
(121.190.xxx.60)
어제 오늘 글읽고는 아... 앞으로 남편옷 구입해왔을때 안주머니를 꼭 살펴봐야겠다~
생각했어용~ㅋ
62. 무명
'12.4.7 11:55 AM
(211.41.xxx.32)
옷가게 타임 남성복에서 일하던 여점원한테 남친 뺏겨본 저로써는
저거 꼬리치는 거에 백표 겁니다.
저런 데서 일하는 여자들 남자들한테 꼬리 엄청 쳐요..
63. 진짜 별거 아닌데
'12.4.7 1:17 PM
(220.72.xxx.65)
원래 매장에서 저런 쪽지 적은거 잘 줘요
그걸로 무슨 이상한 촉으로 막 저런 메일까지 다 보내고
원글님 피해의식 있는 여자죠?
평소에 남편때문에 좀 전전긍긍하죠?
남편이 바람이라도 날까봐 항상 불안하시죠? 님은 피해의식있는거에요
시간되시면 매장방문 해달란게 무슨 특별히 그 고객만을 위한 제스추어인가요?
매장에 다니는 고객이 얼마인데 옷사러 안다녀보셨나??
참 피곤하게 삽니다 333333333333
64. 여기 옷사려 안다녀본 여자들
'12.4.7 1:21 PM
(220.72.xxx.65)
댓글 엄청 많네요
옷을 사보거나 옷을 사러 다녀봤어야지 요즘 매장에서 저런 쪽지도 많이 주고 한단 사실을 기본으로 알지~
자기가 모르고 있으니까 저게 작업이다 이렇게밖에 못보죠 어휴 우물안 여편네들아~~
65. 제가
'12.4.7 1:26 PM
(110.9.xxx.208)
점주 입장이라면 고마운 조언으로 생각하겟어요.
기분 나쁜 메모라면 실 구매자가 여성분인걸 고려할때 (남성분이 입으시지만)
애초에 그런 메모를 집어넣어선 안되죠.
그냥 내가 기분 나쁘면 기분 나쁜거에요.
그냥 그럴때 기분 나쁘다고 표현하시면 되는거구요.
실제로 센스있는 방문이란 말은 쓸수도 있지만
안주머니에 보이지 않는 곳에 그런 메모를 넣으신것이 이해가 가지 않아요.
온라인에서 산것도 아니고 오프에서 샀다면
당당하게 사탕이나 로또 같이 넣고 메모 넣어서 부인께 드리겠어요.
왜냐
그런 사소한것도 내가 했다는걸 생색내야하니까요.
로또 복권. 그거 돈 천원하잖아요.
매장점주 입장에서 내가 돈천원짜리 사은품을 드리면서
아무말 안했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아요.
당연히 돈천원짜리도
만원주는것처럼 생색내면서 드리는게 맞죠.
저라면 그렇게 하거든요.
또 오세요. 하구요.
사은품(?) 을 몰래 줬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 일인겁니다.
66. 나 원 참
'12.4.7 1:28 PM
(220.72.xxx.65)
쪽지니까 잃어버릴 확률도 있고 손에 쥐어주긴 좀 우습고 주머니에 걍 넣은거죠~
어휴 이렇게 답답한 아짐들이 많다니 어휴
67. 누구긴요
'12.4.7 1:36 PM
(220.72.xxx.65)
또 매장직원이나 관계자다 그럴꺼죠?
아무 상관없는 사람인데 또 사람의심하겠죠 ㅉㅉ
그냥 지나다 뒤늦게 글보고 쓴겁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들중엔 이런 댓글이 더 이상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다구요
68. 에휴
'12.4.7 1:44 PM
(115.126.xxx.16)
남편이 이 사실을 알면 부인한테 실망하겠어요. 정떨어지거나..
남편한테는 본사까지 전화한거 말하지 마세요.
69. 으히구
'12.4.7 1:56 PM
(220.72.xxx.65)
옷매장에서 저런 쪽지 많이들 하고 있는건데 그걸 모르고 하나같이 요상하게 생각하는
아짐들 편협한 사고방식에 놀라고 갑니다
옷을 사봤어야 알지~ 옷매장 다녀본 사람들은 쉽게 이해할꺼에요
완전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있으면서 저런게 이해안되네 이런분들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 지 좀
간접경험이라도 하고 사세요 편협한 아짐들~세상보는 폭이 저렇게 좁아서야 원~
그러니 남자들이 사회생활 안해봤다고 대화도 안통한다 그러죠
저런걸로 바가지 박박 긁어봐요 진짜 피곤한 여편네때문에 남편이 불쌍할 따름.
70. 윗님
'12.4.7 2:16 PM
(220.72.xxx.65)
전업이라고 못박은 적은 없어요
아짐들이라고 했지~댓글 좀 똑바로 읽어보세요!
그리고 미혼도 저위에 댓글단거 있지만 좀 이상한 여자들은 기혼미혼 가리지 않고 있으니 좀 빼고
주로 아짐들 댓글이 위주니까요
그리고 열폭이라뇨 말할줄 모르면 무조건 열폭이란 단어밖에 쓸 줄 모르시죠?
열폭이 아니라 간정경험 좀 하고 세상보는 눈 좀 키우란 충곱니다 ㅉㅉ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무조건 열폭이란 말만 부치면 되는줄 아나보네 완전 한심합니다
71. ..
'12.4.7 2:20 PM
(115.41.xxx.59)
그냥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면 될일인데
이글에 발끈하면서 댓글다는 게 이상해요.
저도 처음에 올라온 글보고 서비스겠거니 했는데 댓글 찬찬히보니
아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싶었거든요.
저게 또 이상하게 보려면 한없이 이상하거든요.
로또에 포스트잇붙인거도 아마 쇼핑백안 보이는 곳에 넣었으면
반응은 또 달랐겠죠.
72. 왜냐면
'12.4.7 2:29 PM
(61.78.xxx.251)
상인 중에 저런사람이 가끔 있기 때문이죠.
저도 예전에 남친이 서점을 자주 갔는데..
그 서점 노처녀 주인이 남친책 넣는 봉투에 초콜렛을 넣어놔서 기함한적 있거든요.
장사하면서 연애도 하고 싶은건지..!!
특히 아가씨 점원들..잘생긴 총각들 가면 막 말 걸고 설치고 하는거 보면..
서비스 교육 잘 시키는 거 필요해요.
73. 정말
'12.4.7 2:32 PM
(1.177.xxx.92)
정말 잘하셨습니다....
74. ㅇㅇ
'12.4.7 3:13 PM
(211.237.xxx.51)
먼젓글에도 댓글 달앗지만..
어떻게 센스있는 방문만 가지고 그런 오해를 할수 있는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 여전히;
저 21년째 결혼생활하고 있고 장사따위 해본적도 없고 (그럴 재주도 없는 사람)
그 글 작성한 사람이 좀 국어를 못했는지 앞뒷말 안맞는 홍보문구를 쓴건 맞지만
그 쪽지 자체를 남자를 꼬시려고 썼다니 ;;
불특정다수의 남자를 꼬시나요? 술집도 아니고 그냥 옷매장에 옷사러오는 남자들을요?
대다수의 댓글들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