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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 남편을 아주버님, 아니면 서방님 이라 한다던데요

ㅡㅡ 조회수 : 2,517
작성일 : 2012-04-06 08:51:00
어떤 호칭이 더 보편적으로 많이 쓰이는지 알고싶어요.
성붙여서 김서방님 한다는말도 있고요.
IP : 106.103.xxx.20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6 8:53 AM (114.202.xxx.37)

    손위는 아주버님, 손아래는 서방님.
    성은 안 붙여요.

  • 2. 123
    '12.4.6 8:54 AM (59.1.xxx.75)

    저도 원칙은 그거라고 아는데
    당췌 서방님 소리가 안나와서 가급적 호칭을 할 상황을 안 만듭니다 ^^;
    지칭은 제 아이의 고모부이므로;;; '고모부'라고 하구요.

  • 3. ..
    '12.4.6 8:54 AM (112.149.xxx.156)

    시누이 남편은 시매부.. 라고 불러요..

    그리고 아이 기준으로 다른사람과 대화할땐 고모부 라고 전 하구요.

  • 4. ..
    '12.4.6 9:05 AM (125.241.xxx.106)

    시매부는 다른사람과 이야기 할때 지친할때 부르는 말이라 들었습니다--가물 가물
    첫번째 댓글님이 맞는거 같아요
    아주버님이라는 뜻은
    아주 먼 이--라는 뜻이랍니다
    예전에는 고모 남편하고, 또는 남편 형하고 이야기 할 일이 없었을테니까요

  • 5. 이상하게
    '12.4.6 9:12 AM (121.169.xxx.78)

    사람들은 지칭과 호칭을 구분하지 못하는것 같아요.
    지칭이 시매부구요, 호칭은 아주버님(손위시누이) 혹은 서방님(손아래 시누이)입니다.

  • 6. ...
    '12.4.6 9:22 AM (211.238.xxx.78) - 삭제된댓글

    한달전쯤에 국립국어원에서 표준언어예절을 20년만에 개정해서 발간했는데
    아주버님,서방님에서 아주버님으로 통일하겠다고 했어요.
    저도 늘 궁금하고 많이 알아봤던거라 네이버 메인에 떳을때 기사저장 해뒀었는데
    지금 폰이라 링크를 못 걸겠네요^^

  • 7. 저도
    '12.4.6 10:00 AM (183.97.xxx.218)

    손위시매부 아주버님 이라고 했는데
    경기도 오니 고모부 라고 해야 맞다고 그러네요

    손위시매부는 아주버님
    손아래 는 성붙여서 *서방 이렇게

  • 8. 저도
    '12.4.6 10:04 AM (123.111.xxx.244)

    15년 전 결혼하고서 손윗 시누이의 남편을 뭐라고 불러야 하나 고민하다가
    인터넷 검색 해보니 '서방님' 이라 불러야 한다고 나와 있더라구요.
    오글거리는 걸 참고 어느날 모기만한 소리로 '서방니임~' 하고 불렀더니
    네?? 하고 깜짝 놀라시더라는...^^;;
    이젠 아이들이 있으니 고모부님~이라 부를 수 있어 참 다행이에요. ㅎㅎ
    근데 모르는 새 아주버님이란 호칭으로 통일이 됐나 보군요.

  • 9. 불편해요
    '12.4.6 10:04 AM (211.63.xxx.199)

    참 호칭이 불편해요.
    아무리 손아래 시누이라해도 시매부가 저보다 나이가 한참 많으신데 *서방 이렇게 부른다는게요.
    전 그냥 아이 기준으로 고모부라고 불러요.
    손아래라 하더라도 나이가 많다면 좀 다른 호칭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 남편도 시매부에게 마땅히 부를 호칭이 없다 하더군요. 남편보다도 나이가 많은데 *서방이라고 부르면 넘 건방져보이잖아요.

  • 10. ..
    '12.4.6 10:18 AM (14.47.xxx.160)

    저희도 시매부라고 부릅니다..
    어색하긴 한데 어쩔수없어요^^

  • 11. ㅋㅋ
    '12.4.6 12:07 PM (59.187.xxx.16)

    아주버님.
    김서방님 너무 웃겨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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