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30년지기친구입니다...
저까지 너무걱정됩니다. 혹시 자산관리사분이나 비슷한 경험 계시면 조언바랍니다.
5년전에 28평 8억주고산 아파트..대출이 5억.
5년동안 이자만 2억...
취득세3000, 인테리어3000
재산세 200 의료보험 34만원
고정대출금 월 300나감
그당시 친구남편이 잘나감...
아파트 사자마자 가격이 떨어지기시작함.
게다가 잘나가던 그회사에 목사아들이 들어와서 잔뜩 일 벌려놓은채 돈 횡령하고 달아남...
친구남편이 팀장이라서 책임지고 돈 물어놓음(월급못가져오기 시작).
나중엔 회사에서도 법이 바꿔서 50프로 책임물어줌
몇년간 돈때문에 힘들었고 회사사람들에게 정떨어져서 결국 회사옮김.
새롭게 시작하는 영업직이라 아직 돈구경이 돈들어오는것보다는 나가는게 더많을지경
이 아파트시세가 최근 주변에선 6억 5천에 거래되었음...
어떻게하나요>>>
먹성좋은 아이가 3명에요..
중학생2명 고등학생1명인데 영어학원 끊어버림
보험 적금해지 한지는 꽤 됨
얼마전에 정수기랑 신문도 끊었음.
집을 팔아야하나요????
팔면 이동네에선 남은돈으론 전세도 못살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