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기념일에 어디서 식사하세요?~
1. 흠
'12.4.5 12:47 PM (121.166.xxx.70)강변북로의 괴르츠. 마포..그정도에 있었나..?
야경좋고..음식값 적당하고 맛도 좋고 ~ ^2. 휴
'12.4.5 1:54 PM (116.127.xxx.156)집에서요~~
저희도 내일이네요.
결혼 15년차...ㅋ3. ^^
'12.4.5 2:01 PM (222.110.xxx.248)답글 감사 드려요~
차는 없지만 다행히 추천해 주신곳들이 집에서 멀지 않네요~~
다시 한번 알아볼께요~
좋은 고기로 추천해 주시면 집에서 먹어버리구용~~ ㅋㅋㅋ4. ㅎㅎㅎ
'12.4.5 2:57 PM (222.110.xxx.182)기념일날 싸워서 라면먹었다는 글보고 저 빵터졌어요.
지난 11월 저희가 그랬거든요. 풉. 나만 그러는게 아니란 생각에 반가움이 뭉클!!!
스테이크든 뭐든 괜찮은 레스토랑 가실꺼면 그냥 가시지 마시고 꼭 예약을 하세요.
저희 신랑 그거 무시하고 갔다 튕겼어요. 만석이라고. 어찌나 화가 나던지.
님은 즐건 기념일 보내세요~5. 네~
'12.4.5 3:03 PM (222.110.xxx.248)안그래도 예약해야겠다 싶어요~
첫 기념일 무슨 이유로 싸웠는지 아시면 더 빵~ 터지실텐데~ ㅋㅋㅋ6. 동이마미
'12.4.6 6:44 AM (115.140.xxx.36)스테이크를 아주 좋아하시는 거면 스테이크 잘하는 집으로 가시고요... 그냥 맛난 음식 먹고 싶다 하면 적당한 호텔 뷔페를 가세요. 전 인터커티넨탈 그랜드 키친을 추천드리고요... 중고나라 같은데서 6만원 정도로 티켓 구할 수 있는데 한번씩 기분내기에는 좋아요. 스테이크에 샐러드에 음료까지... 1인 5-6만원 나오는 거 우습잖아요
7. 인터커티넨탈 그랜드 키친
'12.4.6 3:33 PM (222.110.xxx.248)오우~ 반갑네여~
거긴 제가 임신 막달에
애가 안 크고 있다고 해서 아주 작정을 하고 갔었더랬죠.
수분기 없는 걸로만 차곡차곡~ ㅋㅋㅋㅋ
신랑이 무서웠대요~
덕분인지 어쩐지 3kg 딱 맞춰서 낳았구요~ ㅎㅎㅎ
다시 가볼까도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