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운 교수의 남자의 물건 이라는 책을 봤는데
이분 평소에 티브이에서 괜찮게 봤어요
신선한 인물이 등장했구나 라고 생각했고
힐링캠프에서도 재미있었는데 남자의 물건이란 책에서
조영남의 인터뷰 내용을보고 확 깨더군요
책내용응 보면 한국남자들 불쌍하고 깨어나야한다
뭐 이런 내용인데 별로 크게 와닿은건 없었던거 같고
본인의 꼰대 탈피를 위한 노력이 어떠한지
남자들이 꼰대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런 내용들인데 사회 유명인사들을 인터뷰한 내용도
실려있거든요
기억나는사람이 이름은 생각안나는데
하루종일 지하에서 음악 들으며 커피만들어 마시는 시인,
이어령, 조영남 , 차범근 인데요 조영남이 거기 왜들어간거죠
확깨더라구요
저도 남자지만 조영남은 정말 쓰레기라고 생각하거든요
김정운 교수 좀 좋게 봤는데 살짝 비호감으로 느껴질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