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ㅁㅁ
'12.4.5 10:29 AM
(110.70.xxx.120)
저라면 기분나빠서 안 가요 그리고 전화로 얘기도 할듯 이런이런문구는 오해살수있다 나도 기분좋지않았다 정도요 원글님 이해해요
2. 만약..
'12.4.5 10:29 AM
(119.67.xxx.27)
딴맘 먹었다면 휴대폰번호라도 적었을거 같은데..그건없죠?
3. ..
'12.4.5 10:33 AM
(147.46.xxx.47)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단지 다음구매를 기약하는 호객멘트 같은데요?
4. 표현 방법이 좀..
'12.4.5 10:35 AM
(112.168.xxx.63)
매장 여사장인지 판매 담당인지 모르겠지만
고객을 신경써서 관리하고 다시 매장에 올 수 있도록 나름 영업 비슷하게 한다고 해도
표현이 좀 그런거 같아요
보통은 ~~다. 체로 쓰는게 서로에게 좋은거 같은데 ~~요.는 좀 난감하지 않나요?
친하고 친하지 않고를 떠나서 표현방법에 좀 신중을 가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뭐 나름 고객관리를 위해 노력한 거 같으나
고객 입장으로서는 고맙거나 반갑거나 신경써줬네..라는 느낌은 별로 안들 거 같아요.ㅎㅎ
5. ...
'12.4.5 10:35 AM
(183.100.xxx.68)
전혀... 아무렇지 않은데요?
6. 그동안
'12.4.5 10:35 AM
(110.10.xxx.215)
그 매장에서 몇번 구매했어도 이런 쪽지는 처음이거든요.
매번 그랬다면 아무 생각없이 받아들였겠지만..
그것도 자켓 안쪽주머니에 넣은것도 그렇고..
제가 볼수도 있으니까 애매하게 적어놓은것 같기두 하고.. 의심이 깊어지네요..
7. ㅡ,,ㅡ
'12.4.5 10:35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문장력이 좀 딸리나보다 생각하셔요.
웬 센스......
8. 국어공부 다시
'12.4.5 10:36 AM
(175.112.xxx.103)
시간 되시면 센스있는 방문 부탁드려용~~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거야;;;;;;;;
혼자오길 원하는거면 다음엔 센스있는 방문이라고 하던가....;;;
9. 솔직히
'12.4.5 10:37 AM
(116.37.xxx.10)
웃기는거 맞죠
직접 글을 읽으신 원글님 촉이 맞는겁니다..
단골 놓쳤군요..
어디서 추파를
10. ...
'12.4.5 10:38 AM
(110.70.xxx.127)
남편을 너무 과대평가하지 마세요....
11. ..
'12.4.5 10:38 AM
(222.106.xxx.11)
그냥 홍보물로 보이는데
그냥 홍보물로 보이는데
그냥 홍보물로 보이는데
그냥 홍보물로 보이는데
그냥 홍보물로 보이는데
예민하신 것 같아요.
12. ~~
'12.4.5 10:39 AM
(125.187.xxx.175)
또 구매해달라는 말과는 다른 느낌이 들어요.
기분 나쁘실만 합니다.
13. ..
'12.4.5 10:39 AM
(221.152.xxx.205)
메모가 담백하지 않아요.
저같아도 발길 끊을듯.
'다음에 또 들러주시면 감사하겠다'
이정도면 충분할것을 왠 센스있는방문?
어떻게하면 옷가게에 센스있는 방문이 되나요?
어이없네요.옷가게주인 마케팅전략 완전실패!
14. 발랄한기쁨
'12.4.5 10:40 AM
(175.112.xxx.11)
그 가게 주인.. 감사함이 지나쳐서 단골고객 한 명 잃게 생겼네요. 2222
그 여자 참 센스 없네요.. 로또는 왜 주지? 줄려면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 같은 멘트하면서 계산할때 영수증이랑 같이 주지.. 뭘 그걸 숨겨놔;;; 자켓 안주머니 안쓰는 사람이면 어쩔려고;;
15. 떨어진다
'12.4.5 10:41 AM
(124.54.xxx.39)
매장 직원의 의도는 좋았지만(고객관리) 좀 더 담백하고 정갈하게 쓰시면 될꺼 같은데 이런...
매장 직원 없어보여요.;;;;;;
16. ..
'12.4.5 10:42 AM
(147.46.xxx.47)
자주가서 50씩 100씩 긁어주니 왜 안고맙겠나요.상식적으로 추파는 던질수가 없겠네요.
귀한 단골 놓치는 격인데....
남편분 비주얼을 조심스럽게 여쭈어도...;
17. 공손하지 않은 글이네요
'12.4.5 10:44 AM
(119.18.xxx.141)
,,,,,,,,,,,,,,,,,,,,,,,
18. ...
'12.4.5 10:46 AM
(211.109.xxx.184)
요즘 온라인이나 그런데서 옷 사면 저렇게 쪽지 보내주던데
동글동글 표시도 완전 똑같이, 님남편한테만 한거 아니에요
구매고객한테 다 넣어주는거 확실할듯
19. ㄱㄱ
'12.4.5 10:46 AM
(211.40.xxx.139)
전혀 문제 없어보이는데요? 오글거려 그렇지
20. 비주얼이라..
'12.4.5 10:47 AM
(110.10.xxx.215)
어디가서 얘기하긴 뭣하지만..
호감형 얼굴이긴해요.. 제 친구들도 신랑 잘생겼다고 인정한..
같이 다니다보면 아줌마들이 많이 들이대긴해요ㅠㅠ
남산만한 뱃살이 문제긴 하지만..
21. ..
'12.4.5 10:48 AM
(147.46.xxx.47)
그렇군요^^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마시고..
저는 처지가 달라(ㅠ)원글님을 온전히 이해하긴 힘들지만...
맘 안놓이시면 쇼핑갈때 꼭 동반하자고 하세요~
22. 매장전문가
'12.4.5 10:48 AM
(202.30.xxx.237)
그동안 매장 방문해서 진상 부리거나 한건 없나요?
센스있는 방문이라 함은 그동안의 방문이 센스 없었다, 즉 개념없이 굴었다 이런 느낌을 받았다는건데..
옷 고르는 동안 아이들이 소리지르며 매장을 가로질러 달리진 않았는지, 한벌 사면서 수십벌 갈아입진 않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23. 저두
'12.4.5 10:48 AM
(112.166.xxx.49)
그 센스의 의미가 혼자 오라는 의미인듯해요. 저라면 많이 기분 나쁠듯.
24. ...
'12.4.5 10:49 AM
(119.71.xxx.179)
센스의 의미는 그냥, 자주오란말--
25. ㄹㄹ
'12.4.5 10:50 AM
(125.177.xxx.135)
모두들 왜이렇게 쿨하세요. 저도 한 쿨 하는데, 저 경우는 뭐라 따지거나 입밖에 내서 싫은내색하기에는 뭐한 상황인데 그래도 좀 몬가 더이상은 가고 싶어지지 않은데요?
26. 에잇
'12.4.5 10:50 AM
(121.134.xxx.239)
그냥 다른 매장가세요.
27. 글고
'12.4.5 10:50 AM
(110.10.xxx.215)
그동안 그 매장에서 몇번 구매했어도 이런 쪽지는 첨이었어요
모두에게 넣어주는... 이라는 표현은 안쓰셨으면..
친정이 바로 옆이라 울 오빠도 몇번 샀었는데 그런거 없었다는..(물론 오빠만 갔구 전 안따라감)
뭐 그냥 영업용 멘트였다면 더 좋겠죠.. 그걸 바라는게 제 정신건강에도 좋겠지만
댓글 의견들도 반반인걸 보니 완전 무시하기엔 좀 그런것 같기두 하구..
28. ㅎㅎ
'12.4.5 10:51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그 여자는 아줌마들이 이렇게 자기 문장을 분석하고 있는지 꿈에도 모르겠죠.
왠지 웃기다는 생각이 드네요.ㅋ
29. 샬랄라
'12.4.5 10:51 AM
(115.139.xxx.35)
'그리고 시간되시면..' 이 문구가 걸림.
센스있는 방문이야 다음에 또 오라는 말로 들을 수 있는데,
그리고는 뭔가 전환하려거나 강조하려고 할때 붙이는 경우로 들려요.
시간되시면도 좀 꺼림직하구요.
주인의 의도가 있건 없건 불쾌한 메모 맞네요.
30. 흠
'12.4.5 10:51 AM
(221.152.xxx.205)
옷가져가서 다 반품해버리세요!
센스있는방문이라고 하면서.
31. .....
'12.4.5 10:52 A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센스있는 방문??? 센스있는 방문이라니 뭔소리예요?
아무리 좋게 해석하려해도 손님한테 쓰는 쪽지에 저런 내용이라니.. 이해할 수 없는 문장이네요.
그동안 센스가 없었으니 센스 좀 챙기라는건가....
센스없게 애들 마누라 끌고오지 말라는건가...
어떤 경우든 하여튼 기분나쁘네요. 끝에 하트는 또 뭐래요. 참나.
32. 게다가
'12.4.5 10:53 AM
(112.168.xxx.63)
진짜 겉 주머니도 아니고
안 주머니에 넣어 놓는게 흔한가요??
그렇다고 완젼 수상한 메모는 아니기는 하지만 깔끔한 메모도 아니에요.
인터넷 문구를 그냥 이용했다고 해도
문구하나 생각할 시간 없어 인터넷 문구 그것도 참 애매한 걸 이용한 건
관리도 뭣도 아닌거 같고요
여튼 단골고객 놓쳤네요. 그여자.
33. 컥
'12.4.5 10:54 AM
(121.100.xxx.136)
시간되시면 또 방문해주세요도 아니고 센스있는 방문? 혼자오란 이야긴가? 엄청 기분나쁘셨겠어요. 무슨의도가 없더라도 저 말 어감이 이상하게 불쾌해요
34. ㅋㅋㅋ
'12.4.5 10:55 AM
(183.100.xxx.68)
신발 맞췄는데, 박스안에 판매직원 명함과 카드가 초콜렛과 함께 있더군요
고객님, 신발이 예쁜 고객님과 잘 어울려 빛을 발하네요
다음에도 저희 매장에 이쁜 발걸음 부탁드립니다
고객님 사랑합니다♥
담당자 모모모 010-0000-1111
이분이 저에게 흑심 있겠어요 없겠어요?ㅋㅋ
당연히 없겠죠. 영업마인드예요.
35. 예민 아니야
'12.4.5 10:56 AM
(180.71.xxx.235)
그 주인.. 정말 아무뜻없이 고객관리차 라면 진짜 샌스없는사람이네요
부인이 보면 당연 기분나쁜글이고
남편분이 보셨다면 묘한 생각을 할수도 있는걸 구지비 왜 써 넣었대요?
것도 센스란 단어위에 똥글뱅이까지 쳐가면서?
아무튼 옳치 않아보이고 찝찝한기분은 어쩔수 없네요
왠만하면 그가게 안가셨음 좋겠어요
36. 헐
'12.4.5 10:56 AM
(110.70.xxx.218)
센스있는 방문이 뭐여?????
의도는 홍보였겠지만 좀 바보같은 여자네요.
37. 발랄한기쁨
'12.4.5 10:57 AM
(175.112.xxx.11)
[ 옷가져가서 다 반품해버리세요!
센스있는방문이라고 하면서. ]
크하하하
윗님 센스 대박이세요!!
38. ..
'12.4.5 10:59 AM
(147.46.xxx.47)
이 글 임팩트있네요.페이지도 안 넘어갔는데..
댓글수 50넘음.맘에 걸리시면 안가는게 답인거같아요.^^
원글님 정신건강은 소중하니까요.
39. 의부증
'12.4.5 10:59 AM
(125.177.xxx.151)
의부증 증세가...
그냥 호객행위로 보이는디...
참 이상타~~~
40. 으잌
'12.4.5 10:59 AM
(218.152.xxx.197)
센스없는 쪽지 덕분에 단골 한 명 날렸네요....ㅉㅉ
41. 딸기
'12.4.5 10:59 AM
(180.65.xxx.26)
계산할때 작은 봉투에 넣어서 영수증이랑 주던지 아님 쇼핑백에 같이 넣어주던지...
왜? 안쪽 주머니에 넣어놨을까요? 하트까정..,
42. ..
'12.4.5 11:03 AM
(147.46.xxx.47)
어찌보면 고객관리차원 같은데...
방법이 오해를 부를수가 있겠네요.
전 집으로 손편지가 왔었어요.전 여자고..직원도 여자...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닌일 같기도 하고..
진짜 추파는 저딴식으로 안할거같은데...
43. ㅋㅋㅋ
'12.4.5 11:07 AM
(116.127.xxx.134)
시간많으신가봐요~그런 문장 일일이 해독하고 숨은 뜻 연구하고 계신거보니...
44. ...
'12.4.5 11:07 AM
(211.244.xxx.39)
로또복권 줄려면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주는게 맞는거죠
남편 옷주머니에 그것도 안주머니에-_- 넣어놨다는거 자체가 문제 있는겁니다
그여자 문제 있네요
원글님 혼자 메모지 들고 가셔서.. 센스있는 방문 한번 해보심이...;;;
그여자 우찌 나오나...ㅉㅉㅉㅉ
45. ....
'12.4.5 11:10 A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여기 의외로 쿨하신 분들 많네요.
중간 댓글 중 구두사셨다는 분 점원 쪽지 처럼 보내면 누가 뭐래요?
이건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쪽지인데요.....
46. 어른으로살기
'12.4.5 11:17 AM
(110.70.xxx.93)
저도 읽는 순간 이거 뭐야? 싶은데 해독에 연구까지해야 하는 문장인가요? 부인입장에서 기분나빠할 메모 맞네요.읽는이로 하여금 여러 의중이 가능케한 메모. 이게 문제없다는 분들이 많아서 좀 의외네요
47. ㅋ
'12.4.5 11:18 AM
(211.208.xxx.228)
영업용멘트라고 하기엔 기분 껄쩍지근...
의외로 쿨하신분들이 맣으시네요
48. ...
'12.4.5 11:21 AM
(119.64.xxx.134)
일단 남편 분 잘생기셨고,
한번에 50,100 옷값으로 척척 그을만큼 재력도 되시고...
조심하시는 건 좋을 듯.
그리고 판촉이라 그러시는 분들.
인터넷판매와 매장은 달라요.
판촉이라면 대놓고 주죠.
저런 식으로 안주머니에 숨겨서 아내는 좀체로 못 찾게 하고
남자본인만 공략하는 건,
순수하게 판촉방법이라고 해도 너무 음흉해 보여요.
아이디어가 의류판매점이 아니라 밤업소종사자의 마인드에서나 나올법한 거라서
저같으면 거기 발길 끊을 거 같아요.
49. 음?
'12.4.5 11:22 AM
(118.37.xxx.229)
근데요
홍보의 의미라면 구두상자에 넣으신 분처럼 담겨지는게
상식이잖아요 홍보니까...
옷 상자건 쇼핑백이건 눈에 바로 보이게 메모를 하지
어렵게 어렵게 안주머니에 넣진 않죠
센스있는 이란 단어도 없었다면 그냥 예민하시다고 생각하겠는데
무언가 중의적인 느낌을 주잖아요 방문이라니...
포스트잇 이마에 붙이고 방문해줘야하나
50. ...
'12.4.5 11:23 AM
(119.64.xxx.92)
남편이 혼자 봤으면, 작업멘트처럼 보이는 영업멘트였을텐데
부인이 보는 바람에 영업멘트처럼 보이는 작업멘트가 됐네요. 안타까와라 ㅎ
51. ..
'12.4.5 11:24 AM
(121.160.xxx.38)
영업용 서비스로 주는거라면 바로 그 자리에서 " 고객님.. 감사의미로... " 하면서 줬겠죠. 센스 위에 점까지 찍어서 보냈다는 건 담에 혼자 한번 들러라 이거 같아요. 예전에 저도 백화점 와이셔츠 코너에 생신선물 사러 갔었는데 거기 온 남자 고객하고 판매 하시는 분하고 아주 난리더군요. 제가 아무리 옆에 있어도 쳐다 보지도 않고 전 또 재밌어서 와이셔츠 구경 하면서 말 듣구요. 남자 고객도 말쑥하고 점잖으신분인데 둘이서 굉장히 친하게 대화를 둘이 하더군요. 결국 저 나올때까지 제겐 말한번 안걸어서 저도 방해 안하려고 그냥 나왔어요.
52. ...
'12.4.5 11:24 AM
(119.64.xxx.134)
아무리 남성복매장이라고 해도 결재는 대부분 아내들이 하는데
판촉이라면 아내들을 공략해야죠.
안주머니 깊숙히 저런 오글거리는 멘트붙여서 판촉물 넣어놓는 아이디어는
보통의 마인드에선 안 나올 듯 싶습니다.
설령 100% 순수한 판촉의도라고 해도
아내 모르게 남편 쪽을 공략하는 마인드를 지닌 업주가 있는 곳이라면 싫어요.
53. ..
'12.4.5 11:27 AM
(147.46.xxx.47)
다 좋은데....
그때그때 작성되는것들인지도 알아보셔야....
똑같은 판촉물..
서랍안에 포스트잇붙여 쌓아뒀다가 포장할때 넣어준것일수도 있잖아요.
안가는게 답이지..
따질일은 아닌거같아서요.
54. ...
'12.4.5 11:30 AM
(119.64.xxx.134)
일단 옷값을 보아하니 어느정도는 고급브랜드일텐데,
저런 판촉은 금시초문이네요.
중가이상의 남성복 매장들 얼마나 정중하고 깔끔하게 판촉하는데요...
55. 차라리
'12.4.5 11:36 AM
(130.214.xxx.253)
추가 방문을 위한 판촉이라면 사은품이라도 챙겨 주지요.
보통 남편옷은 여자가 사니 당연히 부인에게 주고요.
남자 안주머니에 쪽지를 넣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그 매장 점주 찾아가서 "여기는 판촉 이렇게 개인적으로 남자옷 주머니에 쪽지넣어서 하냐? 옷 구매 결정은 내가 하니깐
이런 쪽지는 나에게 달라"고 딱부러지게 항의하세요.
56. .............
'12.4.5 11:40 AM
(112.148.xxx.242)
저같으면요... 그 매장에 전화를 하겠어요.
내 남편 옷 주머니에서 이런 메모를 보았다.
옷 사와서 처음 발견한거고 내용을 보니 그쪽에서 작성한 것 같은데...
이런 메모는 왜 남기는가?
남편 혼자 보라고 일부러 주머니 안쪽에 넣어놨냐??
그리고 센스있는 방문을 하라고??
읽는 사람이 기분 나쁘면 영업용이라고 할 수 없지 않나??
나는 기분 나빴다.,옷은 내 남편이 입지만 사는 건 내가한다!!
다음부터는 로또만 주던지, 이딴거 홍보용으로 하지마라! 기분 나쁘다!!!
한 번 더 이란가 넣으면 백화점 자체에 문의하겠다. 어찌생각하냐고!!!
이렇게요~
57. 가지마세요
'12.4.5 11:41 AM
(118.33.xxx.60)
제가 다 기분 나빠질라 하네요.
그냥 발길 끊으세요.
58. ...
'12.4.5 11:57 AM
(211.243.xxx.154)
제가 보기엔 그냥 자기에 매장에 오는걸 센스있다! 라고 생각하는 홍보문구같은데요. 그거 써놓은 사람이 좀 센스가 없네요. 실제로 원글님 남편이 맘에 있다면 그런식으로는 안할꺼에요. 이건 그냥 웃고 넘어가셔도 될일 같은데요.. 너무 멀리들 가신것 같아요.
59. 흠..
'12.4.5 11:58 AM
(175.127.xxx.191)
센스있는 방문이라니...작업이 맞습니다.
영업이라면, 저런식으로 안하죠. 더군다나 가족대동해서 가셨다는데, 그럴경우 영업은 여자-여자를 대상으로 부인에게 친절히 대한다던가..하는 방식으로 하지 않나요?
더군다나, 원글님 글 보면 쪽지의 센스에 동그라미 표시까지 되어있다잖아요.
잘 생각하고 오라는 뜻이죠. ㅋㅋ
원글님 기분나쁘신거 맞구요, 저라면 그 매장 안가겠어요.
60. 저도
'12.4.5 11:58 AM
(182.209.xxx.200)
찔러보자는식인거 같아요
아리송하게
아님 말고.. 고객응대였음
걸려들면 오케이
미친
저같으면 매장가서 옷가지고 진상짓 하고 오겠습니다
61. ....
'12.4.5 12:02 PM
(211.244.xxx.39)
저 옷파는여자 저런식으로 몇 가정 파탄냈을까............;;;;
62. --
'12.4.5 12:03 PM
(175.209.xxx.180)
딱히 원글님 남편분을 유혹하려는 건 아니라 생각되지만
여러 명한테 추파던지고는 한 명이라도 얻어걸리길 기다리는 강태공년이네요.
가끔 남성복 매장에 가면 교태부리는 판매원들이 있어요.
눈치와 센스 있으면 그럼 안 된다는 걸 모르는 바보들...ㅎㅎ
너무 기분나빠하지 마세요. 그녀가 작업을 건다고 해도 설마 남편분이 고작 그런 여자나 만나겠습니까?
63. 뭐야
'12.4.5 12:35 PM
(110.70.xxx.126)
눈치 없는 댓글이 많아서 로긴합니다
부부가 함께 옷사러 가면 주도권이 누구에게 있습니까? 보통 부인이 사라는거 사고 아니면 안사잖아요? 그래서 옷가게 주인들 보통 부인한테 잘합니디 남편한테 대놓고 잘했다가 미움사면 영업이 안돼잖아요 로또랑 쪽지를 줘도 부인한테 주는게 맞는겁니다 남편만 보게 속주머니라니..센스에다 동그라미라니..
옷가게 주인들 눈치가 얼마나 빤한데 영업상대도 못알아보고 오해살만한 행동을 했을까나요 고딴식으로 유부남 좀 꼬셔봤나보네요 고 여주인 유흥업소 출신들 하는 짓거리 하고있네요. 그것들 손님관리 고따구로 합디다
64. 트리플에이
'12.4.5 12:39 PM
(121.175.xxx.110)
-
삭제된댓글
굉장히쿨한님들많으시네요 제가보긴 응큼한작업 맞는데요 와이프가따지면 감사해서넣어둔거라 발뺌하고 의부증으로 몰아가기 딱맞게 꼬리지는건데요 로또를 주려했으면 당연히 계산할때 미리 얘기하면서 줬어야하는거죠
65. 좀 이상한것 같은데요
'12.4.5 12:44 PM
(211.224.xxx.193)
왜 그걸 거기 호주머니에 넣어놨을까요? 입는 사람이 나중에 알 수 있게 넣어 논 거고...실제 호객행위는 부인한테 해야 되는거 아닐까요? 어디서 살까 결정하는건 여자잖아요. 그리고 저 센스있는 방문 부탁드려요. 이말도 혼자 오라는 소리로 들리는데요?
저런 용지를 떠억 보이게 봉투에 넣어 옷이랑 넣었다면 문제가 없는데 그 호주머니 속에 들어 있다는게 이상하네요. 근데 옷살때 주인여자 인상보면 대충 이 여자가 곧은이 인가 아닌가 답이 나오지 않아요?
66. ....
'12.4.5 12:45 PM
(61.102.xxx.234)
그런데 그 가게 주인.. 감사함이 지나쳐서 단골고객 한 명 잃게 생겼네요3333333333333
너무 넘치는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고.
그 여자 너무 멀리(?)갔군요.
67. 크림
'12.4.5 12:46 PM
(220.93.xxx.95)
저도 첨엔 원글님께서 예민하신가 싶었는데요
센스 라는 단어가 걸리긴하네요
둔한 여자들은 고객관리 차원이라 하고
촉 있는 여자들은 오~요것봐라?할 것 같아요
전화하시지 마세요 괜히 엄한 마누라로 오해
받아 나중에 남편에게 이상하게 말할지도 몰라요
발길 끊고 가지마세요
68. ...
'12.4.5 12:48 PM
(112.155.xxx.72)
센스있게 혼자 오면 번호라도 따겠다는 그런 이야기로 들리네요.
그냥 남편보고 가지 말라고 하세요.
69. 어후.......
'12.4.5 12:50 PM
(218.52.xxx.33)
시간되시면 센스있는 방문이라니요.
이제까지 늘 가족 대동 하고 갔었던 가장에게 저런 말 쓰는건,
가족 안데리고 올 수있는 시간에 혼자 오라는 말로 읽히는데요.
저는 남편 방목하고 사는 곰순인데, 저런거 발견했다면 당장 감시망 펼칠거예요.
저건 작업이지요.
다른 매장 가셔서 사세요.
70. 둔감
'12.4.5 12:54 PM
(175.117.xxx.155)
딱 작업멘트 맞구만 아니라고 굳이 원글님 탓하는 분들 ㅋㅋ
세상은 생각보다 순수하지 않아요
71. 작업멘트 맞구먼..
'12.4.5 1:02 PM
(218.234.xxx.27)
작업멘트 맞아요. 센스 있는 방문? 정말 영업용이었다면 재방문 해달라고 하지 센스있는 방문이라고 하겠어요?센스 있는 방문이라는 말 자체가 평이하지 않아요.. 저는 중년의 독신 직장여성으로, 82에서 일부 전업주부들이 보여주는 유치함(출장에 남녀 같이 간다고 여자직원 까는 아줌마들..) 에 치를 떠는 사람이지만 이건 아닙니다, 절대로 꼬리치기에요.
72. 작업멘트 맞구먼..
'12.4.5 1:03 PM
(218.234.xxx.27)
그렇게 쓴 건, 부인이 행여 볼까봐서겠지요. 남자가 보고 버리거나 찾아와주면 좋고 부인이 봤을 때 따지더라도 피해나갈 구멍이 있는 거잖아요. 당신이 오해했다 하면서 의부증 걸린 주부 취급하겠죠.
73. ..
'12.4.5 1:10 PM
(121.181.xxx.71)
쿨~~~하신 분들 많네요
제3자인 제가 읽기에도 이여자 또라이야? 생각이 저절로 드는 메모구만~~
쇼핑몰이나 다른 가게에서도 저런 메모쯤이야 줄수 있지만
보통 쇼핑몰에서 메모를 주면,
박스안 옷들 위에나, 아님 봉투겉면에 붙여놓지
저렇게 옷 주머니안에다 넣어두는 경우는 거의 없지 않나요?
진짜 순수한 판매홍보 목적이라면
오히려 더 잘보이는 종이백 안에다 넣어놓지
혹시라도 모르고 그냥 세탁소 맡겨버려서 못볼수도 있는
주머니 안쪽에 저렇게 넣어놓을까요....
글구 멘트 자체도 ,시간될때 센스있는 방문 부탁한다느니 하는멘트
그다지 담백하거나 센스있게 들리지 않네요.
진짜 저게 홍보목적이라면, 판매녀 본인 멘트부터 좀 센스있게 고쳐야겠어요
74. ..
'12.4.5 1:16 PM
(211.234.xxx.193)
-
삭제된댓글
안주머니에 넣었다는데서 이건 아니다 싶네요
75. 문구가 이상
'12.4.5 1:22 PM
(114.203.xxx.82)
홍보문구라면 다음번에도 구매부탁드립니다 정도거나 많이양보해서 다음번에도 센스있는방문 부탁드려요 이런게 맞는거지 시간나면 센스잇는방문 부탁드려요? 시간나면? 이게 옷사러오라는 말투인가요?
정말 홍보문구라면 정말 싼티가 몸에베어서 줄줄흘리고다니는 여자네요
76. ㅎㅎ
'12.4.5 1:27 PM
(125.186.xxx.11)
걍 별거 아닌 것 같은데요.
'센스있는 방문'이라고 쓴 그 여자가 글 잘 쓰는 '센스'가 없었을 뿐.
남편 옷이라 해도, 부인이 언제 주머니 만질지 모르는데, 정말 마음있다고 그런 식으로 들이대진 않을 것 같아요.
77. 난리치세요
'12.4.5 1:28 PM
(121.145.xxx.38)
-
삭제된댓글
님 고민하는거 다른여자들도 다 공감가는 이상한 내용 맞는거에요
진짜 음흉한 가게주인이네요
아 열받아 감정이입되요..
78. ㅇㅇ
'12.4.5 1:40 PM
(211.237.xxx.51)
풉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온 가족이 다 같이 가서 구매하는 매장 주인이 써넣은거라면
설마 애아빠에다가 남의 남편 유혹하려고 그런 문구를 써넣었겠어요?
넘어올 확률도 적고... 잘못하면 단골고객 놓치게 생겼는데요..
만약 그 주인여자가 좀 그런쪽으로 밝히는 여자라고 해도..
어느정도 누울자리를 보고 발을 뻗지 그냥 무작정 생긴것만 호감형이라고 해서
온 가족이 다 쇼핑 나오는 애 아빠한테 작업멘트를 한다는건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그 여자의 문장실력이 오해를 부르게 써서 그렇지 그냥 감사문구에요..
나름쎈스있게 썼다는..
아예 대량으로 써놨다가 구매하는 옷에다 다 넣어주는것 아닐까 싶네요..
79. __
'12.4.5 1:52 PM
(115.138.xxx.26)
주위에 남자 두명에게 물어봤는데
다 '야릇하게' 받아들이네요.
위에 한 댓글처럼 ""그리고 시간 되시면"
이 부분에서 특히나...
'센스' 이건 아무 의미 없고요.
시간되시면-> 요게 의미있습니다.
구매 이외의 시간되시면 이죠.
그냥 구매 목적이라면 또 오세요... 이러고 말지.
암튼 결론 끝. 쾅쾅쾅.
80. ..
'12.4.5 1:52 PM
(203.229.xxx.5)
남편에게...
안주머니에...
시간나면...
센스있는 방문...
작업인뎁쇼...
81. 그러니깐여
'12.4.5 1:56 PM
(121.145.xxx.38)
-
삭제된댓글
작업이죠 작업!!! 저게 어찌 순수한 마케팅일수 있죠?
저거 보고 쿨하게 얘기하시는분들이 많다는게 오히려 의외네요
아니 옷사러 가는데 내가 필요할때 사러가는거지
시간나시면 방문?
것도 센스있는 방문?
진짜 오지랍이지만 제발 쿨한척들 하지마셔용
82. 디케
'12.4.5 2:10 PM
(112.217.xxx.67)
그 여자 좀 웃기네요.
국어 실력이 딸렸다기 보다는 작업이 맞는 것 같아요.
센스에 동그라미를 친 부분도 참 웃기고요.
안쪽 주머니 포켓에 넣어둔 것도 그렇고 님의 촉이 맞는 것 같습니다.
남편 뿐 아니라 맘에 드는 손님들 옷에 그 짓거리를 해서 걸려들면 재수하면서 좋아라 할 여자 같네요.
83. 음
'12.4.5 2:12 PM
(211.234.xxx.28)
음이상한멘트네요
여기서 그냥 영업용 멘트라고 쿨한척 댓글다는 사람중에 저렇게 영업하시는분 많을것같아요
개인 보세가게도 아니고 백화점내고급매장에서
저런식의 영업은 하지않을텐데 전화하셔서 짚고넘어가세요 그래야 다른분들에게도 그러지않고 조심하겠죠
84. 당연히
'12.4.5 2:19 PM
(112.187.xxx.134)
추파죠... 센스있는 방문이 뭐겠어요... 혼자 오라는거지...
거기 상종마시고 혹시 주변분이 이용한다면 미리 알려주는게 좋겠네요.
여자가 틈을 노리고 있는듯해요...
이럴땐 마음 넓은 댓글님들 참 많네요...
85. 저희남편..
'12.4.5 2:24 PM
(211.172.xxx.11)
물어보니까 작업맞다는데용..
덧붙여 센스없는것도 맞데요 ㅋㅋ
86. 저희남편..
'12.4.5 2:25 PM
(211.172.xxx.11)
아 글구 저희 어머니 자영업하시고, 저도 종종 도와드리니까 영업멘트 아는데..
저런식으로 안해요.
남자손님들이 저희 어머니에게 추파 던지는 경우 종종있다고 이야기듣는데,
거꾸로 저런 작업거는 여사장들이 있으니까 여기저기 찔러보는 남자손님도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87. ...
'12.4.5 2:41 PM
(119.64.xxx.134)
매장으로 직접 전화해봤자, 판촉이었다고 발뻄하면 끝이구요.
백화점쪽 매장관리 부서쪽으로 직접 전화해 보세요.
단정적으로 말씀하시지 말고,
"이런 식의 판촉은 품위도 없고 오해여지도 있으니 자제했으면 좋겠네요"
이 정도로 멘트하시면 백화점 측에서 알아서 처리할 겁니다.
88. ...
'12.4.5 2:43 PM
(119.64.xxx.134)
순수한 판촉이란 생각은 전혀 안들지만, 만의 하나 그렇다고 해도 저질스런 방법이에요.
밤업소에서 손님 끌어들일 때나 쓸법한 낚시마인드...
89. 나무
'12.4.5 2:51 PM
(220.85.xxx.38)
저게 어떻게 순수한 판촉인가요..
작업 멘트죠.
만약 판촉이라면 센스있는 방문 해달라는 얘기는 그동안은 센스가 없었다는 얘기잖아요
단골한테 그럴수는 없죠
90. 원글이
'12.4.5 2:56 PM
(123.215.xxx.50)
옷 매장은 고급브랜드는 아니고.. 중급정도
신랑이 살이 쪄서 전에 입던옷이 하나도 안맞아 갈때마다 여러개씩 구매했던 곳이예요.
정말 영업의도로 그런쪽지를 썼을수도 있겠지만
많은분들이 지적하신대로..
자켓 안쪽 주머니에 넣어둔점
시간되시면.. 이란 단어라던가
센스있는 방문... 이라던가
미심쩍은 부분이 있어 걸렸어요.
제가 배나와서 이상하다고 한 줄가라 니트를 그여 사왔는데
신랑이 오늘 아침 입어보더니 도저히 안되겠다면서 반품해야겠다고 한 니트가 있거든요.
그거 내일 반품가면서 그 쪽지 돌려줘야겠어요.
"자켓 안주머니에 넣어놓셨던데..이런거 안주셔도 되요" 라면서..
대놓고 따지기엔 의부증 여자로 몰릴것 같고
저도 애매하게 미소띠면서 돌려주려구요.
아무 생각없이 줬으면 자기도 신경안쓸테고
찔렸다면 알아듣겠죠?
여러 옷집 다녔어도 그중에 그곳이 가장 괜찮아서 잘 다녔던건데..
이젠 발길 끊으려니 그 옷들이 아쉽긴 하네요..
그래도 계속 다니다가 혹여라도 뭔일 생기면 제탓이니 끊는게 현명하겠죠?
아.. 하루좽일 신경쓰여라~!
91. 82센스없는사람많네...
'12.4.5 3:05 PM
(175.119.xxx.128)
센스
하트
안주머니
저건 100%작업 이거덩요!!!
무슨 의부증 와이프를 만듭니까?
낚시성작업 뻔하고만...
저 옷가게 근처에도 가지마세요.
재수없으니까.
그리고 원글님 전화해서 옷가게 여주인한테 한마디 해줘도 되겠구만요.
그딴거 줄라면 나한테 직접주지 안주머니에 넣어놓는건 뭐냐구요.
웃기는여자네요.
92. 선물이 로또라서
'12.4.5 3:09 PM
(210.93.xxx.125)
숨겨놓은거지요..
발견하고 기쁘라고...
센스는 정말 그여자가 센스가 없어서 적어놓은 오바문구구요..
자기매장으로 다시 오라는 센스였는데..
93. 그냥
'12.4.5 3:25 PM
(203.247.xxx.203)
원글님 쪽지 돌려주지 마시구요
그냥 로또 고마웠어요..라고 말해주세요...
그게 훨씬 괜찮아보여요 쪽지 돌려주는것보다.
94. 소라
'12.4.5 3:26 PM
(218.52.xxx.51)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 브랜드 있는 옷이면 본사에다 전화하세요
대리점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본사에서 연락 가게...
작업 멘트 100% 맞구먼.
95. 듣도보도 못한 이벤트
'12.4.5 3:32 PM
(121.145.xxx.38)
-
삭제된댓글
손님이 나중에 숨겨놓은 보물을 발견하고 기뻐하길 기대하는거는
좀 진짜 아니네여
손님은 로또 그냥 대놓고 줘도 기분 좋거든여~
96. 의심
'12.4.5 3:34 PM
(121.138.xxx.65)
그 사장 출신이 의심스럽습니다..
97. ...
'12.4.5 3:39 PM
(180.231.xxx.34)
저라면 다시는 거기 안가겠네요.
98. 여사장 속마음
'12.4.5 3:41 PM
(112.161.xxx.203)
섹스있는 방문
99. ...
'12.4.5 3:45 PM
(119.64.xxx.134)
백화점입점매장 아니고 브랜드체인점이라면 본사에 전화하시면 되겠네요.
100. ㄷㄷㄷ
'12.4.5 3:52 PM
(92.75.xxx.41)
자켓 안쪽 주머니에 넣어둔점
시간되시면.. 이란 단어라던가
센스있는 방문... 이라던가
-> 당연히 작업 거는 겁니다.
옷가게 여자들 솔직히...의심 더 가네요.
반품하고 아예 발길 끊으세요.
101. ㅎㅎ
'12.4.5 3:53 PM
(180.68.xxx.138)
와.. 댓글 보다보니 생각보다 참 둔하신 분들 많네요. 눈치가 없으시거나 ㅡㅡ;
저거 분명 오해할만한 멘트 맞거든요? '센스있는 방문 부탁드려요' 이게 그냥 홍보멘트라니..
102. 꽈당
'12.4.5 4:01 PM
(175.195.xxx.67)
쪽지도 쪽지지만 댓글이 몇몇 더 황당합니다...헐~
103. 그 직원이
'12.4.5 4:28 PM
(124.80.xxx.204)
요즘의 젊은 사람들이라면 인터넷과 폰의 채팅 용어와 쇼핑몰 홍보 문구 등등을 섞어 쓰고,
(넘 감사해요^^ ----채팅 표현이죠?)
어휘력도 딸려서 저 문구가 맞는 의도로 쓰여진 것인지 조차도 검토하지도 않고 그냥 쓴것 같아요.
그 왜 있죠.문장에 영어 많이 들어가게 쓰는거요.보그체 이던가요?
언젠가 제가 생선가게에 갔는데 거기 젊은 알바 총각이 저보고
"오늘 이 생선을 세일되는 가격에 구매하신건 참 럭키하신거예요!!!" 이래가지고 속으로 좀 웃기다 했었거든요.
저라면 그냥 지나치고 말것 같아요.
104. ㅋㅋㅋ
'12.4.5 4:30 PM
(175.209.xxx.180)
옷가게 하는 여자 중에 과거에 유흥업소 출신 많습니다.
제 버릇 개 못 준다잖아요.
옷주머니에 상품권도 아니고, 왜 쪽지를 넣어놓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감.
여기에 원글님을 의부증 취급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찔려서겠죠?
105. 나비
'12.4.5 4:32 PM
(122.35.xxx.102)
윗댓글처럼 가서 '로또 고마웠어요~' 눈을 똑바로 보면서 미소없이!!!.
부인의 눈빛에서 그 문구에 담긴 뜻을 부인이 알아차렸다는 것을 똑똑히 알게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남편분이 센스도 없이 아내에게 그런 것을 보여줬다는 것을 알면 앞으로 둔한남자라고 여겨서 작업 안걸겁니다. 부인도 무섭고...
106. ^^
'12.4.5 4:45 PM
(121.162.xxx.70)
옷 반품하러 가셔서 롯또 감사했어요^^
센스있는 반품 부탁드려요~~~
하고 상콤한 멘트를 해주심 되겄습니다.
107. 저라면
'12.4.5 4:57 PM
(211.207.xxx.145)
가끔 가서 100만원, 그게 적은 액수인가요 ?
저라면, 그 회사 홈피에 쪽지 캡쳐해서 올리겠어요, 이거 무슨 뜻인지 해석이 안 된다고.
그 미친년 하나가 열심히 사시는 여사장님들 다 업소녀 삘나게 만드네요.
108. 더불어숲
'12.4.5 5:01 PM
(210.210.xxx.103)
제가 이상한 건가요?
저는 참 친절한 판매자구나.....했는데
개인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하면 저런 류의 멘트들 늘 덤으로 적혀 오던데요.
또 제가 가는 어떤 식당은 갈 때마다 결재 손님들에게 로또를 영수증과 같이 주는지라.
또 안주머니에 넣어둔 걸 우연히 발견하게 되면 로또와 손메모까지 있으니 더 기분좋고
한번 더 그 매장을 각인시킬 수 있는 사람 심리를 잘 활용했다 싶었는데
저 같이 생각한 판매자일 수도 있잖아요.
다들 너무 심각하신 것 같아요 아님 제가 순진한건가.
109. 이상해이상해
'12.4.5 5:01 PM
(222.234.xxx.127)
이상해 이상해 이상해 너~~~~~~~~~~~~~~~~~~~~~~~~무 이상해...ㅡ,.ㅡ
110. 작업
'12.4.5 5:02 PM
(202.156.xxx.14)
딱보니 작업멘트네요. 옷 판매를 위해서 였다면 대게 와이프를 공략하죠. 유부남이 혼자 가서 옷 사는건 흔치 않으니까요.
거기다, 시간되시면?? 시간되서 옷 사러 가나요? 필요에 의해서 사지요.
안주머니에 포스트잇으로 넣었다는건 뻔하죠.
센스있는 방문의 의미는 센스있게 작업인거 눈치채고, 센스있게 마누라 몰래 와라 라는 뜻입니다
111. ...
'12.4.5 5:26 PM
(112.168.xxx.151)
제가 보기에도 수상하네요..
꼬리치는걸로 보여요..
저도 남편이랑 옷사러 가면 가게 사람들이 잘 보이려 드는 건 저거든요..남편이 아니라...
남자옷을 사러 왔어도 옷이 어울리는지 어떤지 그 가격의 옷을 사도 되는지 안되는지 결정은 여자가 하잖아요..
남자가 마음에 들어해도 여자가 아니야, 안어울려, 너무 비싸, 비싸도 이 옷은 사...이렇게 정해주니까요..
나같으면 인터넷에 올려 망신이라도 주겠어요...
원글님 사시는 동네에 혹시 인터넷커뮤니티 없나요?
저희 동네 커뮤니티는 많이 활성화되어있는데 가끔 이것과 비슷한 내용의 글이 올라와요..
음식점에 갔는데 거기 여자가 남편한테만 살살 눈웃음을 치더라...친절하려면 같이 간 식구 모두에게 친절해야 되는데 남편한테만 친절하고, 주문받을때는 남편 바로 옆에 딱 붙어 앉아 몸이 닿더라, 이걸 내가 어떻게 생각해야 되냐...등등
그럼 거의 어김없이 경험담이 줄줄이 나오더라구요...원래부터 그랬다는거죠..
112. ...
'12.4.5 5:30 PM
(112.168.xxx.151)
그리고 그 쪽지 사진 찍어서 함 올려보세요...
작업이 아니라고 하는 분들이 보셨으면 해서요...
113. 따라쟁이
'12.4.5 5:31 PM
(222.103.xxx.25)
전 단순하게 느껴지지 않는데..
댓글 보고 놀랫어요..
전 딱 보자마자 작업멘트 같거든여..
특히나 센슨에 동그라미까지 되어있음 더더욱요...
보통 고객유치를 위해서는 다음에 또 찾아주세요 정도이지..
저건 딱봐도 주파던지는건데....원글님 기분 상하셨겟어요..
담엔 가지마세요....
114. 동네 커뮤니티에 올리세요
'12.4.5 5:36 PM
(211.207.xxx.145)
설사 오해라도 동네 커뮤니티에 올리세요.
오해라면, 그 여사장도 앞으로 조심해야지요. 멘트를 왜그렇게 오해받게 쓰나요 ?
고객관리 차원에서 일부러 저런 멘트 쉽게 작성하는 분,
반대로 입소문나서 가게 폐업할 수 있다는 것도 알릴 겸이요.
115. ᆢ
'12.4.5 5:39 PM
(110.10.xxx.141)
당연 호객행위라고 보기엔
냄새가 구립니다.
백이면 백 남자들 추파로 느낄걸요.
그걸 황당해하며 무시하느냐
꺼리로 생각하느냐의 차이에 따라 뒷일이 다라질것같은덕요.
116. ...
'12.4.5 5:39 PM
(61.255.xxx.84)
원글님 오버하십니다.
예쁘고 작으나 매출 높은 쇼핑몰 에서 자주 쓰는 방법입니다. 한번도 사은품이나 손편지 받아보신적 없으세요?
117. ᆢ
'12.4.5 5:42 PM
(110.10.xxx.141)
원글님기분나빠하는거 당연한데
의부증이니 자신없냐는 댓글이 황당하네요.
사무실밀집지역에 뿌려진 술집명함보다 더 하단생각들어요.
고맙단 생각이라면
쇼핑백안에 카드로 깔끔한 인삿말정도면
될것같은데
거절받을지모르니 안이상하게 보이려는
고단수의 추파라고 생각합니다.
118. 헐..
'12.4.5 5:51 PM
(221.148.xxx.162)
인터넷쇼핑몰하고 비교할건 아닌듯하네요.
고객 얼굴 한번 본적 인터넷 쇼핑몰에서 그런 정성스런 메모가 와도
제품의 안주머니에 넣어서 오진 않죠.
원글님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것도 나름 단골이라신데…
단순한 홍보성 멘트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119. 본인 영업장에서 센스편지
'12.4.5 5:53 PM
(211.207.xxx.145)
안주머니에 넣어주며 영업하시는 분들,
많은가 봐요.
120. 센스있는
'12.4.5 5:55 PM
(58.124.xxx.5)
...로또 당첨되면 자기도 쫌 달라는건가?
와서 많이 팔아달라는건가?;;
당첨되시길...^^
만약 남편혼자 오라는 거였으면 그렇게 안했을듯...
남편분만 보셨어도 혼자가진 않으셧을거에요..안심하세요..
그런뜻은 아닌걸로 보여요..^^
121. 헉..
'12.4.5 5:58 PM
(220.118.xxx.46)
의식이든 무의식이든 간에 센스와 운율맞는 건 섹스??
센스있는 방문이래..센스있는 방문이래..
웬 하트에다가 ..
122. 끼있는남자라면
'12.4.5 6:21 PM
(118.33.xxx.161)
마지막 말을 의미있게 받아들일수도 있겠네요...'센스' 라는 말에 강조까지 찍어놨으니 ㅋㅋ
언제 한번 옷고르는척 혼자 가서
제가 '시간'이 되어서 '센스'있는 방문을 하러 왔어요^^' 이래보세요. 웃으면서~
123. 대체
'12.4.5 6:23 PM
(222.111.xxx.198)
그 센스라는 게 뭔지 궁금하네요..
남편분한테 한 번 방문해보라고 하세요
님은 문 밖에 계시고요..
아 궁금해 정말
124. 로또?
'12.4.5 6:32 PM
(221.149.xxx.158)
나의 로또가 되어줘~*^^*
이런 뜻이었을까요?
참 난감한 여자 일세 ..
사회 악이 따로 없네요..
125. 오해
'12.4.5 6:56 PM
(119.64.xxx.84)
제가 보기에 정말 오해하신 것 같아요.
요즘 어디나 잠깐 방문 상담만 해도 하트표시 잔뜩 그려서 고객님 사랑합니다 방문 해주세요 라고 문자 보내고 난리인데...
아마 자기딴엔 정성스럽게 쓴다는 것이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고 생각해요.
한 눈에 봐도 오해라고 생각되는데 여러 댓글이 다 비난을 하니 오히려 이상스럽네요.
별스럽게 생각마세요.
전 50대 아짐입니다.
126. 뭐가 있건 없건
'12.4.5 6:57 PM
(211.41.xxx.106)
영업이 지나치네요. 싼티 나고요.
뭔가 대접 받았다, 챙겨받았다는 느낌이 들려면 좀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야 할텐데, 꼭 술집 마담이 다음에 또 찾아주세요, 사장니임~ 하는 분위기 나요.
옷집 바꾸자 하세요.
127. . ....
'12.4.5 6:58 PM
(110.70.xxx.9)
뭐 저따워 메모를...
구매 패턴이 부부가 늘 함께 다니는데 굳이 안주머니에 넣어 둔것도 그렇고 ㅡ 보는데서 로또 한장 넣을께요,하면서 주머니에 넣은것도 아니구요.
제가 기분이 확 나쁘네요.
128. ..
'12.4.5 6:59 PM
(116.127.xxx.165)
쿨한 분들 많으시네요. 남의 일인데도 그 글귀가 뭥미? 스러운데요.
보고도 기분언짢게 하는 글귀네요. 쓸데없는 소리해서 고객 잃게 생겼네요.
저라면 거기 다신 안가요. 기분 나빠서.
129. 우와
'12.4.5 7:17 PM
(58.124.xxx.5)
댓글 대박...160개...자겁멘트는 만든듯...어느분이 써놓으셧네...섹스있는 방문..ㅎㅎㅎ
130. 그여자
'12.4.5 7:55 PM
(218.236.xxx.183)
매상은 올려야 하는데 할 줄 아는게 그런 멘트인걸 보니 전직이 의심스러움.
131. 음;;
'12.4.5 8:18 PM
(203.255.xxx.41)
제 생각에는 그거 같애요. 남성복 매장 맞나요?
남편이랑 바람 필 생각으로 ㅡ.ㅡ 그건 잘 모르겠고요, 그런 심리를 이용한 거 같애요.
아닌가요? 못생긴 여자를 매장 점원으로 쓰지 않겠죠. 특히.
화장품 가게도 화장 잘하고 젊은 여자들 쓰잖아요.
그리고 안주머니는, 그냥 옷 입다가 깜짝 선물로 보게 해 주려고 한 거 같은데요.
거대한 사은품이면.. 부담스러우니까 저렴한 로또로 해서.
132. 전혀
'12.4.5 8:23 PM
(180.182.xxx.49)
기혼이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굉장히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네요.
미혼인 제가 봤을땐 별뜻 없어 보여요.
물론 부인된 입장에선 기분 상할수 있을지 모르나 (그 부분에선 매장여자 생각이 짧았네요)
자기 딴에는 손님한테 로또로 인심도 쓰고
손글씨로 감사의 마음도 표현해서 아예 단골로 만들려는 야심이지요
센스있는 방문이란 말에 울컥 하실것 없어요.
저 말 때문에 남편한테 흑심이 있는거다 섹스있는 방문이다 그런식으로 연결하지 마세요.
옷 파는 사람한테 센스있는 방문이라는건
담에도 가게에 와서 옷 좀 많이 구매해달라 이거겠죠. 무슨 별다른 뜻이 있겠어요.
가끔 82보면 전혀 예상외의 댓글 반응이 나올때가 많아요. 좀 현실하고 동떨어진다고 해야하나;;
지금 저 문구도 그냥 뻔한 영업 멘트로 봐야지
댓글들이 성토하고 있는것처럼 내 남자를 꼬시기 위한 어느 불여우의 흑심 쪽지로 보신다니
그건 너무 아니지 않나 싶네요.
133. 동생이나 남자분 없나요?
'12.4.5 8:24 PM
(114.207.xxx.186)
슬쩍 전화해서 나 누구다 제품이 좀 안맞는데 교환하러 언제가면 되느냐 로또랑 쪽지도 잘받았다
센스있는 방문은 언제 어떻게 하나요? 그렇게 물어보고 작업걸면 그대로 녹음해서 쫓아가 개망을 주는거죠
개망신
134. 다음에 또 와달란 얘기라고
'12.4.5 8:31 PM
(112.153.xxx.36)
확 와 닿아요 저는.
135. 이렇게 하세요 꼭
'12.4.5 8:41 PM
(86.34.xxx.26)
전직 의류 브랜드 본사의 매장 관리 담당입니다.
쪽지와 로또 지참하시고, 일단 백화점 오픈하자마자 가세요, 그리고
1. 백화점 고객 센터 가서서 해당 플로어 매니져 불러달라고 하세요.
화내지 마시고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겠다 하세요.
만약 백화점에서 원글님이 오바한다고 하며 일을 무마시키려 한다면,
여기 달린 댓글 출력해 가셔서 그 때 보여주세요.
2. 그 자리에서 해당 브랜드의 본사 담당자 불러 달라고 하세요.
당일날 해결안 되면 그 담날이라도 반드시 약속 받아내고 다시 가세요.
본사 담당자와 그 매장 직원 앞에서 다시 차분히 설명하시고, 뭐라하는지 들어보세요.
3. 앞으로는 이런 일 없었으면 한다고 못박으시고, 서면으로 재차 사과 받아놓으세요.
이 모든 프로세스의 핵심은 화내지 않고 차분하게... 입니다.
본사에서 이런 매장 직원 관리해야 합니다.
백번 양보해서 나쁜 뜻 없는 행동이었다고 하더라도,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 언짢으면 이건 아닌거죠.
136. 이건
'12.4.5 8:56 PM
(119.64.xxx.243)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친구나 지인도 아닌 낯선 타인으로부터 받은 쪽지 내용이,
문맥상으로도 행간의 의미로도 재구매를 부탁하는 애교섞인 말이 아니라
다른 만남을 해석하게 하는 문구네요.
별뜻없이 또 오시라는 의미로 썼다고 한다면 평소 교과서조차 제대로 읽지 않은
사람이겠지요.
137. ///
'12.4.5 9:04 PM
(124.169.xxx.240)
위에 이렇게 하세요 꼭님.
혹시 백화점 직원이세요? 좀.. 이상한 조언이신듯.
화내지 말고 그들 하는 말 들어보고 안먹히면 다시 와서 이 글
출력해서 보여주고..... 이 시간이면 만리장성 하나 쌓겠네요.
--
원글님 그냥 오빠시켜 전화해보라 하세요. 뭐라고 하는지 들어보면 아는거죠.
정말 추파던진거면 뒤집어 엎으시고
고객관리차원이면 좋게 타이르시고..
138. 저라면
'12.4.5 9:37 PM
(218.39.xxx.17)
윗분처럼 다시는 이런 요상한 쪽지 넣는 버릇 못하게 혼구녕을 내주겠습니다.
그 여자보다 더 높은 상사를 불러서 불쾌감을 이야기하겠습니다.
139. 흠
'12.4.5 9:42 PM
(119.196.xxx.96)
원글님 그냥 이런 거안주셔도 되요 라고 하면 너무 소극적인 거 아닌가요..
저라면 쪽지 안 돌려주고 핸폰 사진 찍어서 보여주면서
이거 잘 보관해놨다. 이런 식으로 영업하는 게 본사 방침이에요?
본사 고객센터 전화번호 좀 알려주세요.
하고 눈 아래로 내려다보며.. 말할래요.
너무 기분나쁘네요. 어디..
이게 작업 아니고 인터넷쇼핑몰 손편지랑 같다는 분들은 참.
센스 없네요 ;;;;
140. 헐
'12.4.5 9:45 PM
(119.149.xxx.223)
저도 옷 많이 사봤지만 보통 포장택배부탁하면 감사멘트 적힌 카드랑 같이 주는 경우는 많아도 쪽지에 옷안주머니 넣어주는 경우는 단한번도 없었는데요. 글쓴님이 의부증이라는 리플 넘 황당해요. 정말 매장녀 전직이 의심될정도네요. 센스있는 방문이라니 다시 생각해도 불쾌하실듯
141. 세상엔
'12.4.5 9:47 PM
(125.176.xxx.188)
요상한일들이 참 많네요.
영업아니라 작업으로 보이네요.
영업이라면 얼마든지 정중한 인사말이나 행동으로 산뜻하게 할수있죠.
굳이 쪽지?에
쪽지지만 읽기만해도 닭살돋아요.
장사하다. 작업하다 그 주인 참 바쁘게 사네요. 미친여자들 많군요.
142. ???
'12.4.5 10:27 PM
(112.168.xxx.86)
정말 이상해요..
여태까지 단골 매장 가서 저런 쪽지 받아본적 있으신분??
143. 샐리
'12.4.5 11:06 PM
(182.213.xxx.126)
오해를 살만한 게....
포장 박스 속에 넣든지 하면 될 것을 왜 굳이 안주머니에 넣어 두나요?
표현도 센스?라는 단어는 애매해요. 혹시나 부인께서도 발견하실 수 있다는 전제하에 써 넣은 거 같아요.
모양새가 좋지 않아요. 단골 손님께 인사성 카드를 보내고 싶으면, 구매한 물건 포장할 때 감사카드와 함께
로또 복권 넣어 드리면 되지 않나요. 별 오해가 없으면 다행이지만, 가정 가진 예민한 분들은 오해 살만한
행동이에요. 개선할 필요가 있어요. 감사겸 영업 카드는 눈에 띄는 곳에....
144. 작업 맞음
'12.4.5 11:06 PM
(211.63.xxx.199)
작업 맞아요~~~
형식적인 감사 카드가 아니라, 로또 뒷면에 포스트잇 붙여서 안주머니에 넣었다니 은밀한 유혹이죠.
저런식의 영업은 첨 들어봅니다.
양복이시라면 브랜드매장일텐데, 본사에 정식으로 항의하세요.
145. 냄새
'12.4.5 11:38 PM
(220.88.xxx.148)
평소 어떻길래 .. 쿨한척들 하시기는...
뭐 딱히 걸자면 걸 수도 없는...
냄새풍기는 정도랄까?
요즘 매출 안나온다더니
참 쟤네도 힘든가보네요..ㅋㅋ
너도 알고 너도 알지만.. 그렇다고 뭐 딱~~~히
말하기도 그렇고 그런~~~!
냄새풍기기 ㅋㅋㅋ
146. 셰익스피어의 4대
'12.4.6 12:03 AM
(112.153.xxx.36)
비극 중 하나 오셀로가 생각나네요.
의심을 하고 거기다 끼어맞추다보면 모든게 100% 딱 들어맞는거 같지만...
그 오해에서 모두를 죽이는 비극이 시작된다는
147. ..
'12.4.6 12:36 AM
(122.38.xxx.133)
브랜드 옷매장 근무 했던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스폰이 필요 하다고 하드라고요
매출 없을때 부르면 와서 매출 내 준대요
해당 브랜드 회사에 말해봤자 자기 직원 싸고돌고
백화점 입지 불안해 지니 은폐 되고요
해당층 서비스 메니저 에게 말씀 하세요
148. ddd
'12.4.6 12:55 AM
(110.70.xxx.231)
왜 돈쓰고 받은 쪽지땜에 찝찝해 해야 하나요?
그냥 전화하세요.
이 문장이 이해가 안가니 풀이를 해달라고요..
그리고 왜 안쪽 주머니인지 ..
의심아닌 호기심 어린 목소리로 물어보세요..
세상참 거시기합니다.
149. 저도
'12.4.6 1:33 AM
(1.227.xxx.132)
저도 점두개님이랑 비슷한 말 들었어요. 아주 오래전에 들어 잊고 있었는데 생각하게 만드네요.
150. --
'12.4.6 1:34 AM
(92.75.xxx.41)
술집 여자들 고객 관리도 아니고 무슨 안 주머니..센스 좋아하구 앉아있네요.
151. ..
'12.4.6 3:59 AM
(113.10.xxx.28)
저렇게 하면 남자들이 자기에게 넘어올 줄? 자기 원하는 대로 지갑에서 돈을 꺼낼줄 알고 있는
특이한 정신세계의 소유자인가 보네요.
완전 남자한테 꼬리치는 멘트같네요.
추접스럽게.
152. 제가
'12.4.6 7:54 AM
(115.140.xxx.168)
보기에도 그냥 센스없고 구린스타일의 영업인데..ㅋㅋ
진짜 작업이었음 전화번호라도 쓰지 않았겠어요?
153. 비타민
'12.4.6 8:03 AM
(180.70.xxx.70)
작업 멘트입니다.
특히 "남자손님들"에게만 하는 멘트입니다.
저렇게 하면 남자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위에 몇 분이 남편분에게 물어보셨을 때, 작업멘트라고 했다는 것처럼
아마도 상당수의 남자들은 '작업건다'고 판단하고, 그런 기회를 좋아하는 남자라면,
'시간나면 은밀히 센스있게' 방문하겠지요...
선수들끼리 오가는 일종의 수작거는 멘트라고나 할까요?
남자는 '내가 맘에 들었군'하고 받아들이면, 그 여자를 보러 가는 것이죠.
로또랑 넣은 것은, 행여나 부인이 발견하거나 할 경우 "선물이었다"라고 둘러대기 좋죠.
작업 좋아하는 남자라면 "시간나면 센스있게"라는 말 뜻을 알 겁니다.
남자들이 인터넷으로 작업 걸 때, 아주 노골적으로 글을 쓰더군요.
그런데도 순진한 여자들은 그걸 전혀 눈치채지 못해요....
여기에 그냥 손님 관리하는 멘트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대다수의 순진한 여자분들처럼..
그 분들은 저런 여자가 자기 남편에게 작업 걸어도 눈치 못챕니다.
바람꾼 남자라면 마누라를 옆에 두고도 그 여자와 수작을 걸 겁니다.
일단 여자가 낚시밥을 던진 것이고, 님 남편이 그런 끼가 있다면, 그리고 그 여자가 맘에 든다면
낚시밥을 물 겁니다.
여자는 그걸 기대한 겁니다.
교묘하게 '로또'를 넣은 것이나, 전화번호를 적지 않은 것은 만일의 경우 빠져나갈 구멍을 위해서죠...
여자 직장이 어디인지 아는데 굳이 남자들도 그런 거 필요 없죠.
시간나면 센스있게 방문하면 되니까~
퇴근 시간에 들러서 눈빛 맞추면 끝나는 거 아닙니까?
저 여자, 100단인데요?
154. ...
'12.4.6 8:30 AM
(14.46.xxx.170)
왜 몰래 주머니 안쪽에 넣어놨을까요..주머니 안쪽은 옷 입는 사람만 볼 수 있기때문에 어쩌면 몰래 보라고 넣어놓은거죠..아니면 대놓고 계산할때 주는게 보통인데요.
거기다 센스있는 방문이란게 센스있게 혼자오라는걸로 저도 해석이 되는데요.
물론 호객행위로 모든 남자고객에게 그렇게 할 수도 있겠죠..너만 특별하다는 이미지를 주면 사람들이 은근 더 좋아하니까..그래도 그 옷매장 옷파는 방식 아닌것 같아요..술집입니까..그런식은 아니죠.
155. ^^
'12.4.6 8:30 AM
(119.207.xxx.89)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멘트네요. 이상하다고 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제 성격 같으면, 다음번 따라갔을때라든지 아님 그전에 전화걸어서라도.. 지난번 옷에서 나온 쪽지를 읽고 전화한다고....나만의 생각인가 싶어 동네엄마들에게 물어보았더니(여기저기 이야기했다는것을 듣는게 중요하죠)..다같이 이건 아니라하더라 하며 전해주세요. 그럼 조금이라도 정신차리지 않을까요?
156. 라온제나
'12.4.6 8:37 AM
(39.114.xxx.62)
센스있는 방문은 뭔 뜻일까요?
유흥업 종사자의 멘트 같은 느낌 이랍니다. 22222222222222
157. 이상하네
'12.4.6 9:38 AM
(116.33.xxx.136)
-
삭제된댓글
마지막 문장만 없었다면, 주인 여자가 애교스럽구나 하고 생각할텐데
마지막 문장때문에 좀 깨네요.
당연히 센스있는 방문이란 것은 가족들 제외시키고 혼자 오라는 뜻으로 들리지 않나요 ㅡㅡ?
기분 좋은 쪽지로 받아들이고 있다가 마지막 문장에서 완전 분노게이지 올라가게 만드네요.
158. ..
'12.4.6 9:59 AM
(210.95.xxx.19)
저같아도 피가 확 거꾸로 솟네요
아니 쇼핑백에 넣어둔것도 아니고
구입한 옷 안주머니에 그런 쪽지가 들어있다는건 남편만 보라는 뜻 아닌가요?
도가 지나치네요.
159. 맘처럼
'12.4.6 10:10 AM
(116.39.xxx.157)
기분이 별로~
근데 별 생각없이 했다면 매장 주인이 생각이 너무 짧네요ㅠㅠ
160. 센스까징
'12.4.6 10:20 AM
(112.170.xxx.252)
영업전략으로
굳이 이해 하려했는데
그 위에 점 두개!
그게 딱 걸려요.
작업멘트네요.
161. 에러에러
'12.4.6 10:26 AM
(211.207.xxx.145)
너만 특별하다는 이미지를 주면 사람들이 은근 더 좋아하니까..
그래도 그 옷매장 옷파는 방식 아닌것 같아요..술집입니까. 2222222222
162. ᆢ
'17.7.29 7:54 AM
(117.111.xxx.1)
-
삭제된댓글
센스있게 당신 혼자 방문해라
눈치껏 알아 들어라
딱 요렇게 느낌이 오네요
163. 보아하니
'17.7.29 9:37 AM
(211.218.xxx.43)
한마디로 장사속 이죠..
164. 룸싸롱 마담 멘트
'17.7.29 10:26 A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남편이 몇 번 보여준 적 있어요. 한 번 가면 수 백 찍고오니 고객관리에 공들이죠. 보통 난화분에 손편지 보냅니다. 교양있게 쓴 건데 묘하게 천박한 표현들이라 놀랐어요.
센스있는 방문....전형적인 예죠. 아니, 센스는 그쪽이 있어야지 왜 고객이 센스가 있어야 하나요.
전 처음엔 못배워서 그러나 했는데 생각을 바꾸게 됐어요. 그 세계의 표현이구나..남자가 아무리 많이배운 전문직(보통 의사나 변호사겠죠)이라도 저렇게 문법에 안맞고 묘한 표현의 전형성이 있으면 소위 속된 말로 꼴리는거죠. 그 여자 전직이 그쪽이라는데 100원겁니다. 그렇게사는 사람인거예요.
전 무시했는데, 제 동창은 직접 통화해서 엄중하게 항의를 했다고 하더군요. 지방소도시 룸싸롱마담에게요. 지들끼리 씹어대도 조심은 하겠죠.
165. 단호박
'17.7.29 11:53 AM
(211.58.xxx.224)
영업이에요
166. ..
'17.7.29 3:14 PM
(220.80.xxx.102)
작업 멘트 같은데요?
센스 있는 방문에 하트...
167. 이상한 영업
'17.7.29 3:53 PM
(211.214.xxx.165)
-
삭제된댓글
이상한 영업이네요...
그런데 특정인에게 준것같진 않고
많이 써놓고 많이 구매하는
손님에게 준것 같아요
남편분 특정하고 작업한거라기 보다는...
그말에 혹시? 싶어서 걸려들 남자가
방문하길 바라는것 같아요
그럼 그 남자들은 혼자올거 아녜요
그럼 부인이랑 오면 한벌살거
두세벌 막 앵겨보낼것 같네요...
어쨌든 미친ㄴ이네요 x.x
168. 음
'17.7.29 4:39 PM
(117.111.xxx.209)
단골고객을 향한 자상하고 다정한 멘트 인것 같은데요
진짜 꼬실 마음이라도 있다면 전화번호라도 적었겠죠
물론 남자들이 우쭐한 기분이 들 멘트이긴 하지만
그냥 고객을 향한 상술인거 같아요
169. 음
'17.7.29 4:42 PM
(117.111.xxx.209)
내가 상점 주인 여자라도 10~ 20만원도 아니고
50~ 100만원 정도 구매했다면
특별대우를 해주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냥 불안하면 그 매장 같이 가세요...
170. 전직이수상함
'17.7.29 7:32 PM
(110.13.xxx.194)
들킬때 빠져나갈 구멍 남겨논 머리쓴 작업멘트네요. 순수한 상업인은 아니네요.
근데 이것을 보고도 못느끼시는분들은 순수하신것인지 골치아픈게 싫어 그냥 외면하는 것인지.
171. 센스??
'17.7.29 10:15 PM
(182.209.xxx.72)
-
삭제된댓글
그 쪽지 돌려주실때 꼭!!
센스 단어위에 물음표?? 남기세요
센스있게.
172. 추신으로
'17.7.30 3:05 PM
(39.118.xxx.95)
은밀하게... (읽는이가 어떤의미로 해석하더라도 뒷대응이 가능)
남편 혼자 보고 걸려들면 좋고
부인에 들키면 오해인거고
인간의 간교함이란 ㅉ
독해력들 좀 키웁시다.
173. 천년세월
'18.8.2 7:59 PM
(110.70.xxx.190)
ㅋㄷㅋㄷㄴ 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