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이라 야채를 많이 먹는데
아무래도 요즘 저렴한 야채가 양배추라 양배추를 생으로 막 먹고 있어요.
막 깍둑썰기로 대충 썰어서 먹었더니 달콤하긴 하지만 좀 씁쓸하더라구요.
돈까스 전문점 양배추샐러드가 생각나서 가늘게 채를 쳐보고 싶어서
거금 들여서 베르너 채칼을 구입했어요.
기대에 부풀어 슥슥 잘랐는데... ㅠ_ㅠ
생각보다 얇게 채가 안 썰어지네요!!
정녕 양배추샐러드... 다이소 양배추채칼만이 답이란말입니까???
베르너채칼 원래 이렇게 얇게 안 썰리는 건가요???
무 생채도 했는데 그건 잘 되더만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