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인이 전세잔금 은행이자로 달라는데요

로라 조회수 : 1,910
작성일 : 2012-04-04 12:54:09

재계약하면서 2500만원을 덜 주게 되었어요. 12월에 돈이 나오면 주는 조건으로 계약했고요.

그런데 2500만원을 은행이자돈으로 우선 달라고 하시네요.(사실 한꺼번에 많이 올리셔서 저희가 힘들었어요)

 한달에 얼마씩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계산해 드려야 하나요?

IP : 218.39.xxx.3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4 12:57 PM (211.253.xxx.235)

    은행 대출이자가 최소 8%는 되지 않나요?
    그러면 이자가 연 2백만원은 되고 한달에 167,000원쯤 나오겠네요.
    그런데 요즘 은행 대출이자 비쌀걸요.

  • 2. 작년가을
    '12.4.4 1:00 PM (218.157.xxx.185)

    은행 3천대출 5.2프로 였어요.

  • 3. 제생각엔
    '12.4.4 1:00 PM (59.10.xxx.108)

    만약 주인한테 은행대출이자를 줘야한다면 차라리 은행에서 대출해서 미리 내겠어요. 제 생각엔 주인이 2500만원을 은행에 정기예금으로 12월까지 맞겼을때의 이자를 나눠서 내는게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적어도 원글님이 은행에서 대출하는 이자와 주인이 은행에 맞겼을때 나오는 이자의 중간쯤요.

  • 4. ..
    '12.4.4 1:02 PM (210.109.xxx.248)

    은행 대출이자 5%에요.

  • 5. 작년
    '12.4.4 1:05 PM (124.5.xxx.31)

    집담보 대출된 이율보니 4.7%였어요. 전 5%로 맞춰 주었습니다.
    몇천에 대한 이자로 달라할때 얼른 줘버리세요. 나중엔 월세는 1부이자니 8%는 받아야되느니
    말 바꿔집니다. 듣기싫어서 1년치 한꺼번에 입막음용으로 5%로 쳐서 줘버렸네요.
    나중에 나갈땐 공짜로 살았다 한마디 하더라구요;;;

  • 6. 로라
    '12.4.4 1:06 PM (218.39.xxx.38)

    아참! 저희가 직장인 대출을 받으려했더니 번거롭게 뭘 그러냐고...
    대출금리 말고 12월까지 현 은행금리로 달라셨어요. 10만원도 안 될 거라고 말씀하시던데요.
    조심스러워서 얼마를 드려야 고민돼서요

  • 7. ..
    '12.4.4 1:10 PM (211.253.xxx.235)

    뭐하러 대출낸다 소리까지 집주인한테 하세요.
    그냥 대출내서 올려드리면 될 것을.
    그러면 님은 대출도 되는데 전세잔금 안주고 12월까지 버티고 있는거?

  • 8. 로라
    '12.4.4 1:14 PM (218.39.xxx.38)

    아뇨. 전세 올리는 시기가 2월말이었고요, 저희가 적금을 12월에 타요. 그래서 미리 대출 받아 드릴까 했더니
    12월에 적금타서 주고 그때까진 현 은행 예금금리로 달라고 하셨어요. 에고 제가 상세히 적지 않어서 조언
    주시는 분들께 죄송합니다

  • 9. ..
    '12.4.4 1:16 PM (211.253.xxx.235)

    그냥 지금 적금담보대출받아서 잔금 주고 마세요. 뭐하러 고민하심?

  • 10. 근데 이걸 아세요.
    '12.4.4 1:22 PM (124.5.xxx.31)

    첨엔 대출이자 내달라 하지만 결국에는 월세받고 싶은 욕심으로 가게 됩니다.
    전 주인이 한꺼번에 통장에 백단위로 들어가니..나중엔 월세 그리 빼고 싶어했네요.
    그 집 대출이자 대충 은행에 물어보세요. 등기부상에 나와있어요. 어느 은행인지...
    집주소 대고 대출이자 물으면 세입자라 하실필요없이 본인 아니어도 대충 알 수 있어요.
    얼른 송금한다 하고 해주세요. 그냥 고민하시지 마시고 한달씩 5% 보내버리세요.
    나중에 뭔가 할얘기 있슴 하겠지요.

  • 11. 흠..
    '12.4.4 1:26 PM (175.116.xxx.120)

    좋은 뜻으로 집주인이 양해해주신거같은데....
    은행 예금이자로 달라는 말씀같고요.. 하지만 편의를 봐줬으니 쪼금 더 쳐서 우수리 없이 드리면 되지않을까요??
    그냥 10만원 드리면 안되려나....

  • 12. ...
    '12.4.4 1:29 PM (218.236.xxx.183)

    집주인도 시세따라 올리긴 했지만 그리 얘기 했으면 괜찮은 분이라고 생각하구요.
    2500만원 초우량 저축은행 이율이 4.2-4.3정도 합니다. 거기에 14.5% 이자소득세 제외하면
    8만원도 안들어옵니다.

    주인에게 이러저러 얘기하시고 9만원정도 드린다고 괜찮겠냐고 해보세요..

  • 13. 로라
    '12.4.4 1:30 PM (218.39.xxx.38)

    네 조언 감사합니다.

  • 14. 은행금리는 항상 변동합니다
    '12.4.4 3:07 PM (192.193.xxx.41)

    지금 시세로는 5%가 적당할 듯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436 이사진 보고 김용민 욕할 사람 있습니까?? 10 cocoat.. 2012/04/04 2,639
90435 유독 82cook 은 까칠하고 toxic 한 댓글이 많아요 5 이상함 2012/04/04 823
90434 이털남 호외 발사 되었네요.. 4 .. 2012/04/04 892
90433 주기자님의 책!! 완소도서가 될 듯..;; 5 Wow 2012/04/04 934
90432 김용민....콴타나모 수용소 사진 16 괴물의도가니.. 2012/04/04 15,578
90431 핑크싫어 감사하다는 글 자주 올라오는 이유. 13 ㅎㅎ 2012/04/04 953
90430 핑크 싫어님 감사합니다. 6 ... 2012/04/04 599
90429 드디어 청와대의 사찰입막음용 '5천만원 돈다발' 사진까지 등장 8 2012/04/04 1,546
90428 화장실 변기가 막혔어요. 좋은 방법 좀 부탁드려요. 10 어째요 2012/04/04 3,625
90427 ◕ั‸◕ั◕ั‸◕ั. 유영철 실수했지요 ... 2012/04/04 572
90426 써요~~~ 2 오렌지 2012/04/04 558
90425 마포에 맛있는 고깃집...추천해주세요. 마포 2012/04/04 433
90424 김용민씨가 막말한 근거에요 - 경고-19포함 초혐오사진 21 Tranqu.. 2012/04/04 2,616
90423 주인이 전세잔금 은행이자로 달라는데요 14 로라 2012/04/04 1,910
90422 BBK '가짜 편지' 작성한 신명 씨 "사실에 근거한.. 세우실 2012/04/04 564
90421 쏟아지는 눈물을 참고 있어요 6 비온 2012/04/04 1,845
90420 남편에대해 급해요 3 헤라 2012/04/04 1,635
90419 김용민씨 힘내라고 트윗 했더니. 9 참.. 2012/04/04 2,600
90418 청소 소독 폐기물 처리까지 확실하게 해주는 업체 소개해주세요 소독청소 2012/04/04 532
90417 혹시 고위급군장성 등으로 전역하면 아파트 등 혜택있나요? 2 궁금타~ 2012/04/04 1,219
90416 영작이요..급해요 1 영어 2012/04/04 513
90415 김미화 넘 웃겨요 6 ... 2012/04/04 1,062
90414 아이 모발검사 해보신분 있나요? 2 중독 2012/04/04 1,144
90413 시부모님 입원시에... 5 개나리 2012/04/04 1,991
90412 동영상 돌때 김용민의 솔직한 첫트윗입니다. 18 트윗 2012/04/04 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