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2년전엔 "盧때 총리실 활동은 일상적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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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찰파문 방어위해 盧때도 유사기관 설치했다고 옹호
- 요컨대 조 대변인은 참여정부때의 총리실 조사심의관실 감찰활동을 "일상적 업무"로 규정한 뒤, 이인규 등의 민간인 사찰을 일탈행위로 규정한 것.
한나라당이 당시 이런 논평을 낸 것은 야권이 공직윤리지원관실을 '영포회'가 중심이 된 일종의 사찰 비선라인으로 규정하며 이 부서 존재 자체를 문제삼았기 때문으로, 한나라당은 참여정부 때에도 공직윤리지원관실과 같은 조사심의관실이 총리실 산하에 존재했고 이 부서의 활동은 합법적이었음을 강조했던 것이다.
그러던 한나라당 후신인 새누리당이 2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는 입장을 180도 바꿔 노무현 정권 당시 조사심의관실에서 불법 사찰이 자행됐다고 주장하고 있는 셈이다. -
같은 참여정부의 " 조사심의관실"을 2년새 말을 바꾸네요. 머리가 나빠서 자기가 한 말도 기억이 안 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