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네살인데요...
신생아때부터 변비가 있었어요...
2-3일에 한번씩 대량으로 대변을 보다가 여러가지 노력을 해봤지만 길게는 10일만에 대변을 보게되는 상황도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변은 굳어서 아이가 많이 아파하고 힘들어하고...
아이가 야채, 채소도 잘 먹는편인데 왜 이렇게 변비가 심한지 모르겠어요...
락피도엘, 락피도를 먹여서 좀 효과를 봐서 좀 안심했는데 이젠 그마저도 효과가 없네요...
대변을 일주일에 한두번 보면 그나마 다행이에요...
그러다보니 너무 스트레스에 신경쓰여서 미치겠어요...
달래도보고, 즐겁게도 해보고... 협박도 해봤는데 당최...
이젠 화가 날 지경이에요...
한번씩 어쩌다 대변보는날엔 난리도 아니에요...
남편이 비닐장갑끼고 똥꼬마사지를 해줘야할 지경이지요... 만져보면 대변이 딱딱해서 진짜 돌멩이같거든요...
이런 지독한 변비...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미치겠어요...ㅠㅠ
변비에 좋다는거 먹여봐도 소용도 없는거 같아요.
고구마, 두유, 요구르트... 등등...
환장하겠어요... 정말 변비 특효약 없을까요? 효과에 최강이었던거 있으심 알려주세요.
아이를 위해서도 정말 변비를 해결해야할거 같은데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