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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그다드 까페', 'Calling you' 같은 영화나 노래 추천 부탁드려요.

부탁 조회수 : 1,159
작성일 : 2012-04-03 22:26:03
참 쓸쓸하게도 지나가는 하루하루입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지금의 상황으로, 
혹은 근 10년 간 차곡차곡 쌓여온 무력감으로 
담담하지도 못하고 
당당하지도 못하고 
단단하지도 못하게 살고 있는 요즘, 이 밤에 갑자기 음악이 듣고 싶네요.
조금 전에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Calling you'를 찾아 들었습니다.
('Calling you'는 정말, 영화와 분위기 딱! 진정 매력적인 노래입니다.)

그리고 노래 아니라도 '바그다드 까페' 같은 영화 어떤 게 있을까요.
(이 영화의 독일인 여자 주인공,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요? 제 주변에 이런 여인이 한 분 계십니다. 닮고 싶어요.)


 
IP : 182.239.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3 10:28 PM (121.160.xxx.26)

    Lasse Lindh의 C'mon Through
    The Velvet Underground의 Pale Blue Eyes
    Alan Parsons Project의 Old and Wise
    추천합니다.

  • 2. 다이아나 로스
    '12.4.3 10:30 PM (116.120.xxx.47)

    It's my turn

  • 3. 그냥
    '12.4.3 10:44 PM (121.134.xxx.79)

    crying game, kiss froma rose, kissing you같은 곡은 어떠실지

  • 4. 부탁
    '12.4.3 11:03 PM (182.239.xxx.247)

    알던 노래도 몰랐던 노래도
    다 들어보고 있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윗님, 다시 링크까지 걸어주셨네요. 안 그래도 저 유툽에서 이 영상 보면서 들었어요.
    그리고 그냥님, crying game을 유툽에서 검색했다가 한 아기의 홈비디오를 보게 되었어요.
    웃음을 머금다가도 마음이 짠해지네요.

  • 5. 제나1
    '12.4.4 3:25 AM (188.99.xxx.78)

    데자레? 키싱 유.

  • 6. 저장
    '12.4.4 9:33 AM (112.162.xxx.120)

    좋은 곡들 저장하고파요^^

  • 7. 마이셀프
    '13.3.13 8:49 PM (119.71.xxx.36)

    저장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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