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청과 미행도 자행", 권력기관 총동원해 불법사찰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5212
- 원충연 수첩에 따르면, 우선 2008년 9월에 작성된 메모에는 '통상보고 지시는 과장'이라는 문구 아래 '내부 : 장관까지, 외부 : 청와대. 총리실. 검찰청. 국정원'이라고 적혀있어 사찰내용이 권력 윗선까지 보고됐음을 보여줬다.
또다른 페이지에는 'BH. 공직기강. 국정원. 기무사도 같이 함'라는 문구와 함께, 국정원 직원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이 적혀 있었다.
특히 이철 당시 철도공사 사장 명단 아래에는 'H.P 도청 열람'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당시 사찰 과정에 도청까지 동원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낳았다. 더 나아가 9월 1일 메모에는 '장비(노트북, 망원경, 카메라) 차량'이라고 적혀 있어, 과학장비와 차량을 동원한 미행이 자행됐음을 시사했다. -
헐~ 이게 뭐여! 여기가 부칸이여? 숙청할려고 이런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