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방사능이라는 폭탄을 맞음으로써
(1945년도에 미국에 의해 수소폭탄을 맞더니
핵과 아주 관련깊은 나라입니다)
서서히 몰락과 쇠락, 멸망의 길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방사능이 하늘에서 땅에서 퍼지고 덮고 있으니,
어린이들이 영향을 받을 것이고
10년, 20년 후 그 어린이들이 자라서 미래의 일본을 이끌 텐데
아마 방사능 이전 세대와는 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일본이 과거 생체마루타 실험이니 몇십만명 학살이니
하는 끔찍한 범죄를 무수히 자행하고도, 독일같은 반성이 없는 나라라는 걸 안다면
왜 저런 일이 일어났을까 짐작이 되고요.
82에서는 방사능에 대해 개념이 있는데,
2세 출산 전의 젊은이들이 일본에 별 개념 없이 놀러간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
놀랄 때도 있어요. (여행이 며칠이면 뭐 별 영향이 없을 수도 있지만...)
저는 옛날부터 원전이 싫더라고요.
아무리 안전하다 해도 핵은 핵이고 위험한데 인재가 일어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잖아요.
독일이 정말 부럽네요.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이런 친환경적인 대체에너지로 빨리 바꾸어야 할 차기 지도자나 정부, 국회위원 등이
많이 나왔음 합니다.
그리고 국민의식이 높아져야 그런 정부도 나오겠지요?